(2019. 3. 20. 19:16 작성됨)
* 수정2 (2021-05-12) : 갑자기 잉크 인식불가 문제 = 정품잉크를 사용해야 한다.
* 수정3 (2022-11-09) : 잉크 굳음 문제 해결
* 수정4 (2024-03-31) : 잉크 굳음(검정 정품) 해결 불가 + 옮기며 수정
* 수정5 (2024-05-01) : EPSON스캐너정보 링크(복합기 비교글) 잘못된거 수정
기존에 삼성 SCX-1490W를 갖고있었는데, 잉크 인식이 안되자 부팅이 안되버려, 스캔 기능도 못 쓰게 되어버렸다.
SCX-1490W을 고치려고 카트리지도 갈아보는등 10만원 넘게 썼는데, 결국 잉크인식이 끝까지 안되어 폐기 후, 최근 5만원도 안하는 SL-J1660 복합기를 샀다. 결국 고치기 위해 쓴 10만원 + 노력과 시간을 날린 셈이다.
복합기가 5만원도 안되어 놀랐는데, 결론적으로 라이트 유저를 위한 제품이다. 프린트나 스캔할 일이 별로 없는 사람 용이다. 잉크는 일정기간 지나면 굳어버려 복구가 안되니 구매해야 됨.
- 스캔해상도 1200dpi. 잉크는 컬러,검정 2종류.
프린트는 한번 테스트 페이지를 인쇄해 보았는데 고만고만 하게 되었다.
● 스캔 기능 관련
1. 스캔하는 곳 앞부분이 쓸데없이 튀어나와 있다.
2. 덮개 높이가 고정되어 있어, 책 스캔시 불편하다.
덮개는 분리도 힘들고, 뒤로 젖혀지지도 않는다. 큰 책같은 걸 스캔할 때는 무조건 책을 복합기 앞쪽으로 내려야만 한다.
3. 잘리는 범위
스캐너 부분 유리에서, 다음과 같이 잘린다.
우측과 하단은 1mm 정도씩, 위는 7mm정도, 왼쪽은 6mm 정도 잘린다.
4. 스캔 해상도가 세밀하지 못함.
이전 제품인 SCX-1490W는 스캔해상도 150 ppi 가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150 ~ 200이 적당한 해상도다.
그런데 SL-J1660은 150ppi가 삭제되어 버려 매우 불편해 졌다.
100 ppi는 화질이 좋지않아 사용하지 않는다. 결국 200 ppi 밖에 선택지가 없다.
물론 높은 해상도로 스캔한다음 줄이는게 더 화질이 좋지만, 스캔시간이 길어서 문제다.
* 스캔은 3가지가 파일 사이즈가 다르게 나온다.
1. 이미지 선택후 스캔버튼 누를시
2. 스캔 - 사진 선택후 스캔버튼 누를시
3. 스캔 - 문서 선택후 스캔버튼 누를시
=> 스캔-문서 만 밝게 스캔되며, 나머지 2개는 품질이 비슷하다.
5. 스캔 속도
스캔시간 100 ppi 는 8초 정도, 200 ppi는 16초 정도 걸린다. 150 ppi가 사라진 것이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200ppi 스캔시간이 너무 길다.
6. 편한 스캔은 옵션을 설정해야
스캔후 디폴트값은 한장 스캔 -> 저장 -> 다시 스캔 이렇게 해야 되지만, 옵션을 눌러 몇개 설정을 해주면 바로바로 저장되게 만들 수 있다.
저장이름에 날짜시간을 넣고, 저장 폴더를 지정, 스캔후 작업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설정하면 된다.
JPG품질도 최고로 설정했다. 편집할때 변환하면 되기 때문에.
하지만 한장 스캔할 때마다 PC 와 스캐너를 왔다갔다 해야 하는 점은, 이전 제품 SCX-1490W와 똑같다. (PC상에서 버튼 눌러야 함)
결국, SL-J1660은 프린트 용으로만 쓰고 EPSON Perfection V37을 스캐너로 써야겠다. 엡손 제품은 위에서 열거한 단점중, 잘리는 부분의 단점만 동일하고 나머지는 모두 해당이 안되는 놈이다.
참고로 EPSON Perfection V37 정보는 https://soulslip29.blogspot.com/2024/02/4-hp-epson-9.html 에 있다. 현재 얘가 가성비가 가장 뛰어나지 않나 생각된다. 몇년이 지났음에도 비슷한 가격대에 더 좋은 제품이 나오지 않은 것 같다.
* 추가 (2021-05-12)
전원을 켜니 잉크 경고등(LED) 2개가 깜박인다. 잉크가 인식 자체가 안되는 건데 고장이다.
검정잉크 교체후 얼마 쓰지도 않았고, 무한잉크도 아니라 정품잉크다.
=> 정품잉크인줄 알았던 것이 정품이 아니었다. = 인터넷에서 파는 싸구려 호환잉크를 쓰면 안된다.
정품잉크로 교체하니 정상작동 한다.
(근데 검정잉크만 문제인데 왜 컬러잉크까지 경고등이 뜨나?)
▲ 비정품 (문제 발생)
삼성 로고가 있어야 정품잉크 이며, 정품잉크 장착시 '감사합니다' 메세지가 뜬다.
괜히 싸구려 호환잉크를 사다가 더 손해를 볼 수 있다. 인터넷 검색을 해 봐도 정품사는게 낫다는 결론이니 여러분도 검색 해 보시길.
프린터에서 정품이 아니면 고생시키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하지만 프린터를 비싸게 하고 잉크를 싸게 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데 왜 반대로 했을까?)
잉크값은 2022년 기준 컬러 최저가 2만 대 이니 비싼 것도 아닌가?. 3만대 사지말고 잘 찾아서 사면 좋을 듯.
* 추가 (2022-11-09) : 잉크 굳음 문제 해결
정품 검정잉크는 굳어서 안나오고, 컬러잉크는 처음 샀을때 장착된 건데, 용량이 남았음에도 잘 인쇄가 안된다.
- 정품 검정잉크는 온수에 1분쯤 노즐 부분 정도만 잠기게끔 담갔다가 빼서 닦고 장착하니 된다.
- 컬러잉크는 기본장착된 것의 용량이 형편없다. 용량이 많다고 표시되는게 잘못된 거였다. 새 잉크 사서 장착하니 잘 된다.
카트리지청소 2단계 + 정렬 페이지 인쇄 + 잘 인쇄된 정렬 페이지를 스캔 부분에 올려놓고(방향 맞춰야 함. 페이지 위가 오른쪽에 오도록) 정렬.
참고로 정렬 페이지는 완벽하지 않아도 되는 듯. 위쪽 구석의 검정 사각형 2개가 잘 출력이 안되었지만 성공했다.
* 추가 (2023-12-21) : 잉크 굳음 문제 해결불가
이번엔 용량이 많이 남은 검정잉크가 굳어서 안나오게됨. 온수에 담가보니 잉크가 나오지만, 이번엔 해결이 안되었다. 정말 아깝다.
결국 비싼 잉크값을 기간마다 지불하며 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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