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_파워서플라이] 팬 소음 : 베어링오일 주입 기록 -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500W (수정2)

 * 수정1(2022-07-15) : 가격 수정. 5만원 이하가 아니라 5만원대 였음.

 * 수정1(2023-03-24) : 옮기며 수정. 10년차 사용중.


 삽질 방지를 위해 기록.


 * 요약 : 뚜껑과 보호 플라스틱만 열면, 베어링오일을 주입 가능하다.

              팬을 뜯을 필요는 없었다.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 클래식2


 제품은 이건데, 제조사 코멘트로 작동시간은 10만 시간(24시간 가동시 11년)에 무려 무상보증이 6년 씩이나 되는 제품이다.

 가격이 5만 대라서, 제조사 말이 사실이라면 가성비가 매우 좋은 것 같아 구매. (구매시기 : 2016년 2월 쯤)

  현재 2022년 6월 까지 작동 중이다.(6년차)


 그런데 팬소음은 2019년 12월 발생했다(약 3년 10개월 사용 만에 발생). 


 검색결과 A/S보낼 필요는 없고, 베어링오일을 인터넷에서 사서 팬에 넣으면 되었다.

▲ 대충 이렇게 생김. 물건값은 몇천원 이다.



● 분해 과정

 ▲ 팬의, 이쪽 면이 아닌 반대편 쪽에 오일 삽입부가 있다.

=> 그러니까, 팬 나사를 빼지말고, 파워서플라이 뚜껑 나사를 빼야 한다.



 ▲ 내부 사진.

전문가는 아니지만 뻥파워 대비 확실히 뭔가 많이 붙어있다

(잘 모르던 시절 뻥파워만 썼었는데 정말 뻥파워는 비추천이다. 옛날 빅빔 뻥파워 등 써봄.)



▲ 왼쪽 투명한 플라스틱을 제거하고 팬의 동그란 스티커를 떼면 오일 삽입부가 나온다.



▲ 분리 안해도 되는 거였는데, 처음 하는 바람에 이리저리 삽질하다가 팬을 분리함...

저 스티커를 떼 보면 삽입부가 있다.

★ 중요 : 고무 색깔때문에 잘 못알아 볼 수 있음. 고무까지 열어야 한다.


▲ 저기에 베어링오일을 넣는다.

인터넷에는 몇방울 넣으라고 하던데 한 6방울쯤 넉넉하게 넣은 듯.

작업 후 현재 3년차까지 문제가 없다.


다시 조립하면 끝이다.

오일은 증발할 수 있다는데 그럼 또 4년만에 넣어야 하나?

시소닉 등 다른 비싼 유명 회사 파워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가격이 너무 세서 엄두가 잘 안난다.


▲ 삽질의 결과. 팬 전원선 빼는데 힘들다.

다시 쓰지만, 팬 분리는 안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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