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맥스 UHD TV는 싸구려이며 중국산 BOE패널을 쓴다. 무려 43인치나 되는게 20만원대 밖에 안한다.
* 요약_제품 품질에 대해 : 싼 맛에 쓰는 모니터다. 딱 가격 만큼.
색감이 안좋아 TV로도 안좋고, 잔상/반응속도 때문에 PC게임용으로도 못쓰고, 문서작업 용으로만 좋다.
앞유리는 당연히 반쯤 글레어패널 이므로, 햇빛과 전등이 비친다. 비치는 부분은 알아서 가려야 한다.
매우 가볍다.
* 요약_베사홀 설치 : 나사가 안들어갈 텐데, 나사 사려고 헤멨는데, VESA홀 규격이 M6 1cm 다.
결국 주변 철물점에서 1cm 짜리(M6 최소 길이) 를 사면 되었다.
* 43인치 모니터 단점 : 한글자판의 콤마(.)와 콜론(:)같은 1도트짜리 작은 폰트들이 안보인다. 48인치 모니터라면 보인다.
한글자판 콤마,콜론 같은건 1도트로 할게아니라 일본어 폰트처럼 큼직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바뀔수 있을까?
1. 첫번째 제품 : 아마도 UHD43L 인듯. 현재 단종됨. (2019년 구입한 듯)
물체 움직일 때 잔상이 좀 생기고 반응속도 느리고, OLED인지 잠시 인터넷창 켜뒀다 끄면 그곳에 잔상이 남는다.
색감도 안좋다.
* 색감비교는 한 10년넘은 LG 24인치 TN패널 모티터(당시 20만원 초반) 로 함. PC용 모니터가 비교불가하게 월등히 좋다. 애초에 24인치와 43인치가 가격이 비슷하니...
=> 예) LG모니터로, 공포영화 같은데서 어두운 곳에 귀신이 희미하게 보여야 한다면, 중국산 BOE 패널에선 주변이 아예 안보이는 정도
패널에 천정등이 비친다.
=> 와사비망고, UMAX 모니터 2대를 놓고 리모콘을 누르면 모두 같이 먹힌다.
따로 컨트롤이 안된다. 중국산은 이런건가?
설정 옵션도 정말로 허접하다. 조절 가능한게 별로 없다. 색조 같은것도 미세조정 불가다.
모니터 스탠드를 샀는데, 베사홀4개 중 아래쪽 2개의 깊이가 너무 얕아서(1cm) 기본 나사가 안들어간다.
자로 쟀을때는 0.8mm정도 나오던데, 알고보니 철물점에서 M6 1cm 나사를 사면 되었다.
이런걸로 헤메게 만들다니. 홀 2개중 2개는 깊은데, 2개만 1cm 다.
고정되는 위치(높낮이) 맞추기도 애매하다.
위,아래 나사가 전부 고정되게 하기 위해서는 나사 끼우는 위치가 제한된다.
이건 스탠드 잘못도 있는 듯 : 아래쪽 나사끼우는 길쭉한 구멍 배치가 애매해서 이렇게됨.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2. 두번째 제품 : UHD43S (109cm(43") 4K UHD TV 중소기업 무결점패널 2년AS)
위에 제품보다 더 안좋다. 잔상이 더 확실하게 생긴다.
마찬가지로 색감도 안좋다. 설명해서 뭐하랴. 오로지 글씨보기 용 모니터다.
* 장점 : 가격이 싸다.
▲ 얘는 베사홀이 4군데 모두 1cm 깊이다. 스탠드의 나사가 안들어간다.
* 결론 : 싸다는 점만 좋은, 이름은 TV지만 오로지 PC 문서용으로만 적합한 제품.
'철물점 M6 1cm 나사' 를 기억하면 좋다.
* 참고_와사비망고 UHD TV (당시 40~50만 ) : 비싼만큼 더 좋고 무거움. 색감이 더 좋고, 잔상도 잘 안보이고 게임용으로도 어느정도 가능한 TV였다. (물론 LG PC용 모니터에는 못 미친다.)
물론 UMAX 따위보다 무게도 훨씬 무겁다. 몇년간 가격이 많이 오른 걸로 봤는데, 검색해 보니 다시 떨어진 듯?
* 참고 _ TV와 모니터의 차이 : TV제품은 PC에서 쓰려면 전원 off/on 할때마다 PC에서는 장치 탈착으로 인식되어 귀찮다. 탈착시 다른 모니터까지 깜박인다.
ps. 와사비망고 UHD TV는, 이삿짐센터 알바에 의해 쓰러져서 패널 박살. 이사비용을 싸게 하려고 보험이 안되는, 예전에 했던 업체를 골랐던 게 실수였다.
이사 경험상, 알바를 데리고 오는곳은 안좋다. 용달2명(전문가들만 오는)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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