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7(2022-05-05) : 문제점 추가 : 자동자르기 기능 오작동 + 프로그램 오류
* 수정9(2022-05-30) : OCR(문자인식) 관련 설명추가
* 수정10(2022-06-14) : SW Control Panel(번들소프트) 설치안하는게 편함. 설명추가.
* 수정12(2023-11-11) :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 업데이트됨. 5.20으로 업데이트시 자동자르기 알고리즘 오류 많이 개선됨. + 훠닐 스타일픽스 자르기 메모(1.11버전까지만 편하고 이후버전은 불편)
* 수정13(2024-02-24) : '스캔 결과물 참고용 : 600dpi' 추가
* 수정14(2024-03-10) : 삼성복합기(프린트카페) 써봐서 약간추가
* 관련링크
- XT3500 분해청소 기록 + 사진 : https://soulslip29.blogspot.com/2024/02/xt3500-remove-top-plate-for-cleaning.html
스캔 속도 2초라고 광고하는 제품이며 가격이 꽤 센데 중고로 싸게 구했다. (이 글을 빌어 싸게 판매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능은 괜찮은 듯 한데 설정이 문제인 제품이라, 프로그램 설치할 때마다 시간을 잡아먹기에 기록해 둔다.
글쓴시점 기준, 스캔 프로그램 버전 5.12 가 최신. -> 2023/11 기준 5.20이 최신. (윈7/윈10 프로그램 동일함)
: microtek.com/en/download/result?model_number=XT3500&os=8&type=model
홈페이지가 느려터졌으므로 주의. 다운로드중엔 서핑이 불가능하다.
설치파일명에 운영체제 표시를 안해줘서 모두 받아보고 비교해봐야 같은 파일인지 알 수 있다.
* 장점
- 스캔속도 빠름 (근데 간혹 10초 정도의 조정작업을 또 하기도 함)
- 자동회전 기능 편함 : 비뚤어지게 스캔해도 바로잡아줌 (그러나 흐려질 가능성 있음)
- 자동자르기 기능 편함 : 스캔물 없는 배경부분 잘라줌. 간혹 오류 발생가능.
* 단점
1. 프로그램 허접성? : 설정시 실행되는 프로그램과, 스캔 프로그램이 비슷해 보여도 다름. 설정이 초기화 되어버림.
2. 버튼 누른후 스캔 시작까지 딜레이 설정불가 : 버튼이 누르기 힘든데, 버튼 누른 후 스캔물을 누를 시간이 부족.
3. 버튼 누르기 불편 : 볼록형 버튼임. (EPSON껀 사각 플라스틱이라 대충 눌러도 됨).
4. 스캐너 프로그램이 스캔 파일을 잡고있어 편집이 안되므로 조작 필요 : ScanWizard에서 미리보기 삭제해야만 편집 가능.
5. (스캔물을 댈 부분이 없음) : 3곳이 모두 잘리는 부분이 있다. 유일하게 잘리지 않는 아래쪽은 댈 플라스틱이 없음. => 장점의 자동회전 기능으로 좀 보완되긴 하나, 자동회전을 하면 조금 흐려질 수 있음.
6. 버튼 2번 누르면 스캔 2번연속 되어버림.
7. (자동자르기 기능 오류) : 스캔물에 검은색이 많으면 이 기능을 쓰면 안됨. 마음대로 잘라버림. -> 흑백 모드로 하면 완화됨.
또 알고리즘 오류인지 특정 흑백그림 스캔시 다운되어 버림.
1장이 아니라 여러 장으로 잘라버리는 건 이해 안됨.
=> 5.20 드라이버 (2023/11월 기준) 업데이트로 많이 개선됨.
8. 안쪽 유리에 먼지 붙으면 청소 난감 : EPSON 껀 좀 어렵긴 하나 분해 청소가 가능한데 얘는 난감. => 분해청소 하여 기록(위의 링크)
=> 스캔속도가 빠르고 자동자르기, 자동회전 기능이 있어 편할 수 있는 제품.
스캔 품질은 EPSON Perfection V37과 비슷하거나 살짝 떨어지는 듯?. 200dpi로 스캔시 결이 좀 보이는 정도?
=> 300dpi로 스캔하여 축소하면 해결됨.
* 참고 - 스캔 비교 스샷(삼성의 옛날 SCX-1490w모델과 이 제품의 스캔 명암 비교)
(* 참고2 : EPSON Perfection V37과 XT3500 의 명암은 거의 비슷하다)
▲ 왼쪽이 삼성 SCX-1490w. 오른쪽이 Microtek XT3500
EPSON것과 Microtek XT3500은 삼성것보다 좀 어둡게 스캔되는데,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겠다.
(2024-03 추가) 오랜기간 비교결과 색감은 XT3500쪽이 맞긴 함(실제 보이는것과 같음).
삼성은 200만원 정도로 보이는 고성능 복합기(프린트카페에 비치된 모델) 색감도 위 스샷과 같다. 하지만 어두운 부분이 보이는 점이 좋다.
* 주의
1. 구석아이콘으로 실행하는 설정은 오직 '버튼설정' 용도이다.
2. 스캐너 프로그램 'ScanWizard DI' 의 설정이 스캔 설정 용도이다.
(두 프로그램이 똑같이 생겨서 헷갈리기 쉬움)
■■ 이 기기만 있는 문제점
1. 스캔하다보면 일정 기간마다 준비동작(조정작업)을 하는데 10초쯤 소요된다. 왜 첫 스캔도 아닌데 정기적으로 하는지 모르겠다.
캐논,삼성,EPSON 제품은이렇지 않았다.
2. 평판스캐너라서 책을 눌러야 하는데, 이러면 스캔 중 드륵드륵 (마찰음) 소리 무작위 발생
3. 스캔 후 간혹 비정상적인 소리를 내며 잠시 멈추고, 천천히 복귀되는 현상 : 놀라게 만든다. 원인불명. 기능에 이상은 없음.
■■ 귀찮은 문제점
1. 자동자르기 기능 오작동
: 그냥 테두리만 잘라서 1개의 그림인 상태로 출력할 것인지 or 여러 장으로 자를 것인지 선택도 불가능하다.
지 맘대로 해버린다. 자르기 알고리즘에 문제가 많다. 차라리 안쓰는게 편할 수 있다.
어쩔땐 2페이지로 자르고 어쩔땐 여러 그림으로 잘라 버린다. 이 경우 재스캔의 번거로움을 준다.
* 그나마 완화 방법? 기록 : 컬러 스캔시, 검은색 or 보라색 같은 색이 있으면 자동자르기를 쓰면 안된다.
=> 5.20 드라이버에서는 많이 개선됨.
2. 스캔 프로그램 문제
2-1. 스캔한 파일을 프로그램이 잡고있어 편집이 불가능하므로, 매번 '미리보기 삭제' 눌러야 편집 가능해짐.
2-2. 여러 파일 같이 삭제하면, 2-1의 문제가 스스로 발목을 잡아 삭제가 안됨 + 이 경우 미리보기 버그로 제대로 안보이게되어 프로그램 껐다 켜야함.
마치 국산프로그램 알약이 알집을 잡던 사태가 떠오른다.
■■ 설치, 프로그램 사용시 주의사항
1. ABBYY FineReader도 반드시 설치해야
- 만약 DVD의 인스톨러로 설치한다면, DocWizard 도 설치해야만 ABBYY FinReader가 설치된다.
만약 ABBYY FineReader 미설치시 아래의 메세지가 뜨며 스캔 프로그램 실행이 안된다.
2. Scanner Finder를 실행해야만, 구석에 버튼이 뜨고 제대로된 설정이 가능 + 버튼스캔 가능
★중요1 : 'ScanWizard 컨트롤 판넬 활성화' 의 체크를 '꺼야만' 버튼 스캔에서 자동저장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자동저장이 안된다 = 스캔할 때마다 PC로 가서 마우스를 잡고 버튼을 눌러야 자동저장이 된다는 소리다.
한국 담당 서비스센터에 이것에 대해 문의했는데 전화를 받았던 직원도 이 현상에 대해 모르고 불친절 하였다. 결국 스스로 알아낸 것이다.
=> 애초에 번들소프트중 'SW Control Panel' 은 설치하지 않는게 더 편했다.
3. '버튼설정'은 ScanWizard가 아닌, Scanner Finder를 실행해서 구석에 뜨는 아이콘의 '설정'에서 제대로 가능하다.
ScanWizard의 '설치'를 누르면 설정화면이 뜨는데(번역 오류), 다음과 같이 탭이 하나가 없다. = ScanWizard로는 버튼설정 못함.
윈도우 구석 아이콘(Microtek Scanner Finder)의 '설정'을 눌러야 스캐너 버튼설정을 할 수 있다.
=> 구석아이콘으로 실행하는 설정에서는 오직 버튼설정 용도.
ScanWizard를 꺼야만 설정화면이 뜬다 = 똑같이 생긴 다른프로그램이라 보는게 좋음.
* 주의 : 버튼설정하려면 스캐너 프로그램을 꺼야만 함.
4. ★중요2 : 버튼눌러 스캔하는건 스캐너 프로그램인 'ScanWizard DI' 을 켜놓고 해야 하며, 경로설정도 거기서 한다.
위 스샷(Microtek Scanner Finder) 의 경로설정이 의미없는 이유.
=> 이걸 켜면 설정을 또 해야 함.
자동저장 경로설정은 ScanWizard에서 다음과 같이 지정해야 한다.
- 회전, 자동자르기, 자동기울기 보정 : 위에서 설명한 장점들. 체크하면 편함.
★ '자동 기울기 보정'은 흐려지는걸 싫어하면 체크를 끈다.
저장품질 최상으로 했다. 편집하며 줄이면 되므로
★중요3 - 스캔시간 (300dpi 시)
- 프로그램 실행해놓고, 첫 스캔 : 10초
이후 스캔 : 2초 (기기에 달린 단축버튼으로도 가능 = EPSON Perfection 과 같이, PC와 왔다갔다 하지 않아도 되서 편함.)
- 프로그램 끈 상태에서 단축버튼(기기에 달린) 스캔시 : 한번당 12초 (매번 초기화 작업을 한다)
(간혹 스캔중 12초짜리 조정작업을 또 하기도 함).
=> 그러므로 반드시 스캔 프로그램을 켜놓고 버튼으로 스캔해야 하며, 그래야 자동저장도 된다.
제품 하드웨어는 잘 만든 듯 한데, 회사의 SW개발자가 실력이 개판이었나 보다.
■■ 잘리는 범위
(아래쪽은 유리로 뚫려있는 부분 전부 스캔됨. 아래쪽 1mm는 플라스틱이므로 그부분만 안됨.)
오른쪽에 2mm 쯤 잘리는 게 흠이다. 책을 맞추면 위 2mm는 잘릴 수 밖에 없다.
아래쪽은 안쪽의 플라스틱 부분 1mm정도를 제외하면 안 잘린다.
■■ 스캔시 자세 (참고)
버튼 누른후 스캔 시작되는 시간이 너무 빨라서, 책을 누를 시간이 없기에 다음 자세로 스캔한다.
버튼이 볼록형이라, 책 누른 힘을 유지한 채로 누르기 힘들다.
손바닥쪽이 검은 장갑이 작업용으로 딱이다.
■■ 스캔 해상도 팁 /스캔후 변환 프로그램 팁
1. 회전 : '훠닐 스타일픽스' 라는 국산 프로그램으로 간단히 회전이 가능하다.
변환 퀄리티는 옵션에서 기본값 90 인데, 필자는 100으로 한후 아래 프로그램으로 축소한다.
('훠닐 스타일픽스' 자르기 메모 : 1.11 버전까지만, 자르기에서 한번 클릭시 전체영역 선택이 되고 여기서 줄일수 있어 편함. 이후 버전은 이 기능 삭제되어 불편해짐 = 직접 마우스로 대각선 4방향 펼쳐야됨.
근데 그림용량에 따라 일정파일수 이상 열면 오류남. 300dpi스캔시 20개 정도까지만 열림. 200dpi스캔시 45개 정도까지. 최신버전은 이 오류가 없지만 자르기 불편함.)
2. 변환(용량축소) : 고해상도(300dpi)로 스캔 후 Faststone Photo Resizer같은걸로 축소하는 게 퀄리티가 훨씬 좋게 나온다. 필자는 72%퀄리티 변환을 애용한다. 크기 축소는 각자선택.
대신 200dpi는 1.5초 스캔인데, 300dpi는 2초 걸린다.
* 참고 - 이미지 변환 퀄리티 비슷하게 (ACDsee, Faststone Photo Resizer, XnViewMP) : https://soulslip29.blogspot.com/2024/02/jpg-acdsee-30-faststone-photo-resizer.html
3. (추가) 스캔 결과물 참고용 : 600dpi. 축소X.
- 300dpi(스캔 2초) 다음 선택지가 600dpi(스캔 8초쯤?) 이다.
600dpi이라도, 스캔시 격자무늬(?) 같은 게 보인다. 축소하면 완화되긴 하는데,* 빛 반사 관련 (CD 스캔시)
- 좌 : XT3500 등 대부분의 개인용 스캐너
- 우 : 인터넷의 스캔물 (빛반사 전혀없음)
빛 반사가 없는 게 궁극의 스캐너인데 모델명이 궁금하다. 면도 깨끗하게 스캔되는 것 같고.
■■ 추가 - OCR(문자인식) 기능 관련 기록
1. 간편 변환(인식언어 1개)은 추가 프로그램 없이도 변환이 되었다. (설명서 27p에 있음)
☞ 그림 선택후 OCR아이콘을 누른다 -> 한국어 선택
건강보험 고지서로 테스트
그러면 변환이 된다.
아래는 SumatraPDF 라는 프로그램으로 읽은 모습. 그림이 있음에도 비교적 많이 텍스트 인식이 되는 것 같다.
희한하게도 스캔시 '텍스트'가 아닌 앞서 설명대로 '포토'로 스캔을 해야 문자 인식률이 높은 것 같다.
출력은 JPG말고 PDF로 해도 된다.
번들 소프트인 ABBYY FineReader Sprint 로도, 인식 언어는 1개만 지정 가능했다.
2 . 고급(?) 변환(인식언어 2개 이상)은 다른 유료 프로그램으로 가능한 듯
검색하면 나오는 프로그램 EaseUS PDF Editor를 설치해 봄. 테스트사용 기간이 지나면 돈을 내야 하는 듯.
이렇게 언어를 여러개 설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 참고 - 텍스트/포토 스캔 후 변환 스크린샷
◎ 참고1 - 스캔 퀄리티 (200dpi)
◎ 참고2 - OCR 변환된 모습
1. '텍스트'로 스캔 후 변환시
2. '포토'로 스캔 후 변환시
=> 포토로 스캔해야 스캔 자체 퀄리티도 높아서 덜 이상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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