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A] 파이어 엠블램 - 다크스톤(개조 핵롬) [간략리뷰, 정보, 스토리, 엔딩] / Fire Emblem - Dark Stone (U)(Fangame hack) [Review, Info]


원작 적인 리온을 아군으로 하는 핵롬. 원작의 적캐릭들이 아군으로 나오고, 원작 아군 몇명도 아군이 된다.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추가되고 엔딩은 2분기.



■■ 패치 출처

https://forums.serenesforest.net/topic/104499-fire-emblem-dark-stone-fe8-but-you-play-as-the-bad-guys-overhaul-with-a-new-story/

 패치 방법은 영문판 롬을 'Tsukuyomi' 라는, ups패치하는 툴을 이용해 패치한다.

- 패치중 vanilla map colors 라는건 원작처럼 아군이 파란색이 되는것이다. 다른건 아군이 빨간색.



■■ 구동정보

GBA에뮬써도 되고, Mednafen 써도 됨. 본인은 Mednafen 사용.

(Mednafen은 본체 실행파일만 있으므로, GUI프로그램인 Mednaffe 를 같이 씀).


 Mednafen은 원본화면 그대로 캡쳐되는 기능이 있어 매우 편리하다. 레트로아크에는 없는 기능.

 GBA에뮬레이터 비주얼보이는 일시정지 상태에서 캡쳐가 안되는 단점.



■■ 플레이시간

세이브파일에 54:49가 찍힘. 터보모드를 썼지만 영어단어장 검색하면서 했으므로 실제로 이정도 걸린 듯

스테이지는 32개(짧은것 2개 제외)이고 하나 깨는데 1~2시간 걸림 (대사 읽는 시간 많음).



■■ 팁

- 메모리에딧으로 돈에딧이 쉽게 되니 권장.

(에뮬 Mednafen 사용시, 아트머니로 에딧할땐 종류를 'Emulator'를 고르지 말고 'ALL'로 골라야.

Address range 를 ALL로 해야만 검색이 된다.
Type 은 Custom 선택되어있는데 Integer 1바이트로 제한하였음.


- 적보스는 HP 에딧도 되니, HP를 1로 만들어 격파 가능.

- 아군 X,Y좌표도 에딧됨. 화면 좌상 끝이 좌표 0,0 이다

ㄴ 이 수치는 여러개 검색되는데 아랫쪽부터 테스트해 보면 됨. *주의 : 아군이 기존에 있던 자리를 선택 후 취소해야, 캐릭터가 수정한 위치로 이동됨 (해보면 이해될 것).


- 아군 HP도 에딧가능한데, 일반맵 상태일때와 전투중일때 따로임.

ex) 일반맵 HP를 고정시, 전투에서 한방에 죽으면 사망함 = 한번 맞을때 살아남기만 하면 됨.


- 캐릭 '듀라셀'은 이탈하는 캐릭.

- 전직아이템은 후반 비밀상점에서 사지 않아도 살수있는곳 또 있음(챕터26:로스톤성).

- (챕터26) : 16턴 이내에 깨면 다음 스테이지를 해야 한다. 만약 16턴을 넘기면 적 증원(라첼)이 오고 이를 격파하면 다음스테이지(챕터26x)까지 깬 걸로 간주되지만, 챕터26x 에서만 나오는 대사 등 못봄.

- 챕터26에서 레낙크+라첼 대화 고르면 '공격'메뉴가 나오는데, 취소해야 대화가 되는 버그 : 대화하지 말고 공격1대 맞아도 자동으로 대화 됨(적군 됨) -> 이후 리온으로 대화하면 다시 아군으로.

- 챕터26x _ 북동쪽 구석상자 : 큐리어스 허브(전능력+2)

- 챕터26x _ Riev와 라첼의 전투대사가 안나오는 버그. 챕터26에서 16턴까지 끈다음 나오는 라첼을 공격하면 나옴.


- 챕터29 분기에서 뭘 선택할건지에 따라 아군 장비 빼놔야

ㄴ1번 선택지 : 셀레나,아브(Riev)가 이탈함.

ㄴ2번 선택지 : 그렌,케셀다(영문명 Callach 인가?)가 이탈함.


- 초반 합류하는 괴물3명 등, LV10 에서 멈추는 캐릭들은 자동전직이다.



■■ 장점

- 적을 조종한다는 새로운 컨셉.

- 편의성 기능들 추가됨 :  대화있는 캐릭 표시해 줌. 상성무기를 가진 적 표시, 셀렉트버튼으로 적전체 공격범위 표시.

- 원작의 귀찮았던 지원회화 요소는 사라짐. 스테이지별로 누가 대화가 있는지 표시해줘서 그것 정도만 맞추면 됨.

 그외 관련캐릭 전투시 대사 존재.



■■ 단점

▶ 원작파괴 : 오리지널이 많이 추가됨. 개조자의 망상(?)의 나래가 펼쳐져서 원작 분위기를 많이 해친다.

원작 캐릭터들이 개조자 입맛대로 재해석되어, 뒤로 갈수록 실망스러움.


- 예를들면 원작의 '테티스(행동마친 유닛 재행동 가능하게 하는 유닛)' 대용 남캐가 생겼는데 차라리 이런건 없는게 좋았을 듯.

원작의 라첼(기마 회복캐) 대용 할머니 캐릭터가 생겼는데, 없는 게 나았음.

데니(원작 테티스 대용 : 턴회복) / 사-가(원작 라첼 대용 : 회복) / 티파니 (원작 유안 대용 : 마법사)


 * 참고로 라첼 대용캐릭 Saaga 는 일본판->영문판 번역오류 때문에 탄생한 캐릭이다.

▲ 원문에서는 "궁정음유시인이 말하는 '사-가(이야기)'에 빠져서" 인데,
* 사-가(サーガ) : 일본어로 '이야기' 라는 뜻

▲ 영문판에서는 '사-가' 를 사람이름으로 번역해 버렸다.
뜬금없이 원작에 없는 캐릭이 영문판에서 탄생되어 버림.
개조자는 일판 원작을 몰랐던 듯.
그래서 이 개조롬에서 'Saaga'라는 할머니 캐릭이 탄생해버림.

- 원작 적캐릭의 설정 추가 예

ㄴ 산적 '본'은 오리지널 검사 여캐 '자바' 와 썸탐. (이런식으로 모두 설정 추가되어 있음)

ㄴ 전술가 '아이아스(기마병)'는 오리지널 비병캐 '리제롯테'의 페가수스를 타고 페가수스나이트가 된다.

페가수스는 설화나 타 게임이나 원작 파엠 등에서는 처녀만 탈수있는 성수인데, 남캐가 타버리고 "여자만 탈수있는게 아니었다" 정도로 얼버무린다. 원작 설정파괴이다.

참고로 '리제롯테' 또한 지옥같은 환경을 좋아하는 밎힌년인데 페가수스가 태우고 있음.

ㄴ 비열한 용병 '케셀다'는 원래 본인이 살기위해 아군도 버리는 인물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렌(선한 성격의 비병)'과 친구처럼 되고 서로 도와주기도 함.

ㄴ '발터'는 사망 후 부활해서 데스가고일이 됨.

 메듀사 / 부활 발터(데스가고일)


- 원작 아군캐릭의 설정 변경 예

ㄴ 프레리아국왕 '헤이덴' : 나라와 아들딸 다 버리고 적측(이 핵롬에서의 아군)에 붙는 완전 미친놈으로 만들어놓음. 궁수이며, 원작 아군캐 '타나(딸)', '히니어스(아들)', '세레네(기사)'와 붙을때 대사가 있지만 아무렇지 않아 한다.

▲ 자기손으로 병사를 죽이고, 아들딸 국가 다 버리고 합류.
완전히 어거지 느낌.

ㄴ '로스톤 성교국'의 왕 만셀 : 개X끼가 됨. 원작 적캐릭 '아브'에게 누명을 씌워 내쫓고, 추가된 오리지널 회복캐 '사가(만셀의 전 궁정음유시인)'도 온갖 욕설로 만셀을 씹는다.


* 느낌을 표현하자면, '아이가, 자신이 과자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밥에 과자를 섞어서 다른사람에게 먹으라고 하는 느낌' 정도?

적어도 필자 입맛에는 맞지 않았음.

절제의 미덕이 없고 너무 가버렸다.


▶ 쓸데없이 대사가 많음 : 작가 창작이 많아 원작을 해침.

특히 아군캐릭들이 전부 교체된 만큼 지원회화들이 새로 만들어져 있는데 대부분 시시껄렁 하다. 대충 넘김. 노력해서 만들어놓은 제작자의 고생은 알겠으나...재미가 없고 쓸데없이 길어서 읽는데 지루하다.

예를들면 원작 1탄 보스 '오닐(도끼병)'이 아군캐릭인데, "~마을에서 태어났고 어릴때 ~했고 꿈이~였고' 이런식으로 오리지널 스토리가 주구장창 늘어짐.


▶ 스테이지도 늘어짐

- 원작은 20스테이지 정도만 하면 한 루트가 끝났는데, 이건 양쪽 루트를 다깨야 해서 32개 스테이지(짧은것 2개 제외)다.


▶ 오리지널 게임 다시하는 노가다 느낌을 줌.

ㄴ위에서 설명했듯 캐릭 구성이 비슷해지면서 다시 노가다 하는 느낌을 받음.

ㄴ아군이 마물 쪽임에도 불구하고, 마물이 적들로 나와서 "왜 얘들과 싸우나?" 의문 + 노가다 느낌.


- 쓸데없이 어렵게 해놓음. 특히 답이안나올정도로 강하게 해놓은 보스캐릭들. 메모리에딧이 권장됨.


- 쓸데없이 캐릭이 많음. 39체 중 출격가능 인원은 최종 15명 밖에 안된다.

오리지널캐릭 등 5체(리제롯테_비병, 멜리나_도끼or궁수, 티파니_법사, 맥그리거_회복, 메듀사) + 괴물 5체 = 합 10체는 그냥 없는 게 나았을 듯.

 원작 등장캐릭 2명(헤이덴_자발적합류, 만셀_언데드화) 도 애매함. 이런놈들 없는게 진정한 적군 아니었을까.



■■ 소감

 적을 아군으로 하는 새로운 컨셉. 잘만들었다면 명작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역시 아마추어 작품답게 오리지널 요소로 너무 가버려서 뒤로갈수록 분위기를 망친다. 중학생 정도가 만든 느낌의 유치함.

 노력을 많이 쏟은건 인정되지만, 완성도는 아마추어 개조롬 이상은 아님.


 자료 출처 댓글중 'Saint Rubenio' 의 「(번역기) 모든 엉터리 넌센스를 보고 "음, 건드리지 않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가 본인 의견과 같음. 즉 추천하지 않는다.


 엔딩도 허접함.

 아예 악이 승리하고 잘되는 엔딩이었다면 컨셉에 부합했을 텐데, 많은 아군들은 시시껄렁한 최후를 맞음. 공개 자료라 어쩔수 없었을지도?

기대가 커서 실망이 컸던 듯도?


 개별엔딩 스샷을 아래에 전부 올려두었으니, 혹시 하실 분들은 막판에 캐릭 모두 살리려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세이브도 보관해 놨지만 필요한사람 없을듯 하여 안올림.




■■ 내용 (큰 줄거리) 기록

원작처럼 6개 국(그라도,프레리아,로스톤,루네스,자하나,카시노?)에서 남쪽의 그라도가 각국을 침공.

그라도는 미래에 지진으로 국가가 파괴될 위기. 능력자 왕 '비갈데' 사망 후, 아들인 리온은 금기에 손을 대서 비갈데를 꼭두각시로 부활시킴. 성석이 2개로 쪼개졌는데 거기서 튀어나온게 '다크스톤'.

리온은 닥터스트레인지처럼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그라도 멸망을 막을 수 있는 택했는데 그게 마왕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거였음. 그러기 위해 마왕을 넘는 잔혹함을 보여야.


처음에 그라도는 루네스를 침공. 왕자 '에프람'은 그라도를 공격하러 가버리고, 왕녀 에이리크는 기사 '제트'와 함께 도망.

여기서 리온이 에이리크를 추격한다. 하지만 에이리크가 북서쪽끝 프레리아 국으로 도망쳐버려서 리온은 추격을 포기하게 됨.

도중 마을에서 가르시아(도끼캐. 퇴역한 루네스의 장군)의 아들 '로스'를 죽임(원작에서는 방어해야 하는 곳).


그런데 에프람이 그라도 왕성을 함락시켜 버리고, 그라도의 마도사 '놀'이 원작처럼 배신하는건 같지만, 놀은 그라도의 임시 왕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복수심에 불타는 가르시아는 장군이 됨.


리온은 군사를 둘로 쪼갠다. 한쪽은 그라도 탈환을 위해 남쪽으로, 한쪽은 성석파괴 및 중립국 '카시노'를 아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동쪽으로.

그라도 탈환군은 원작 아군들을 처치하면서 가르시아 및 놀까지 처리 후 그라도 탈환.

카시노 쪽은 원작의 적인 '파블로(카시노의 원로 중 한명)'를 아군으로 삼아 '크림트(원작의 카시노 장로=왕)'를 처리하고 파블로가 카시노의 왕이 되지만, 리온이 강제하여 파블로는 계속 전투에 참가하게 됨.


원작의 레낙크(라첼+도즈라가 데리고다니는 도적)는 라젤+도즈라가 버리고 가버리는걸로 나온다. 그래서 리온이 1차적으로 설득 -> 이후 마을에서 만났을때 돈을주고 고용 가능.

레낙크로 라첼을 만나면 다시 적군이 되지만, 다시 리온으로 접촉하면 아군으로.

(레낙크는 비밀상점 이용을 위한 아이템을 갖고있어서 이렇게 만든 듯...)



그라도탈환 + 카시노 포섭이 성공하면 군대는 다시 하나로 합쳐짐. 로스톤국에서 왕 만셀과 라첼까지 처리하면 최종적으로 에프람+에이리크 정도만 남는데, 이 쌍둥이는 끝까지 꽁지빠지게 도망다니는 역할이다.


마지막 성석(로스톤 국의 것)은 뜬금없게도 라첼이 갖고있지 않고, 배신캐릭 '듀셀'이 갖고있게 된다(자연스럽지 못한 부분). 듀셀은 로스톤 국에서 등장조차 하지 않는데 뜬금없이 갖고있음. 언제 넘겨 받았는지는 의문.

어쨌든 최종의식을 위해 어둠의숲에 들어가면, 원작 최종스테이지에 듀셀이 나오고 처리하면 마지막 성석 파괴.


리온은 의식속에서 마왕과 싸운다. 여기서 선택지. 리온이 소멸하느냐 마왕이 소멸하느냐.


▶ 엔딩1 : 리온이 소멸, 마왕이 몸의 주도권을 가지는 경우 : 장군중 '셀레나'는 그동안 리온이 비갈데의 아들이라 충성했으나 더이상 남아있지 않다며 반기를 든다. 마왕은 아브(Riev)에게 셀레나를 죽이라고 하지만 아브가 그동안 대화에서 셀레나가 친구같았다며 감싸다가, 에이리크가 와서 따라 도망치게 됨.


에프람+에이리크는 '세상의끝'이라는 유적의 게이트로 언더월드(마물들이 사는)로 넘어가서 정체모를 악마에게서 힘을 받아와서 마왕을 쓰러뜨리겠다고.


부활한 마왕군은 이들을 모두 처리한다. 그렌에게는 케셀다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그렌은 케셀다에게 배타고 대륙을 떠나라고 조언. 이후 그렌은 마왕에게 죽음.

마기발 대륙은 전쟁의 시대로.

(개별엔딩은 엔딩2와 거의 같음. 단어가 '마왕 <-> 리온' 바뀌는 정도).



▶ 엔딩2 : 마왕이 소멸, 리온이 몸의 주도권을 가지는 경우 : 리온은 자신이 보았던 미래의 가능성대로, 마왕의 힘을 얻었다.

그동안 리온을 탐탁치 않아하던 '그렌'이 반기. 동료대화로 그렌과 친구처럼 된 원작파괴 '케셀다'도 반기. 에프람이 등장해서 둘을 데리고 간다.


에프람+에이리크는 '세상의끝'이라는 유적의 게이트로 언더월드(마물들이 사는)로 넘어가서 정체모를 악마에게서 힘을 받아와서 리온(마왕급이 된)을 쓰러뜨리겠다고 하는건 동일.


리온이 모두 처치. 에프람+에이리크는 끝까지 리온의 마음에 선함이 있을거라고 믿음.


리온은 대륙 중앙의 왕국인 루네스 왕성에 서지만 시민들의 저항의 목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에프람+에이리크를 부활시켜 사람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원성을 잠재움.

셀레나가 저항군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하는데, 그자는 실제 에프람+에이리크의 목소리로 연설을 하라는 요구를 한다고. 리온은 그러겠다고 하는데(부활캐릭은 시체처럼 되는건데 어떻게??), 그동안 저항군 주도자가 누군지 파악하라고.


여기서 끝난다.


* 캐릭들 개별엔딩 : 많은 잡병들은 전투중 사망, 출세를위해 뭔짓을 하다 처리됨 등의 최후를 맞음.

- 레낙크는 어떤 소리를 듣고(아마도 라첼+도즈라의 원혼?) 발을 헛디뎌 물에빠져 익사.

- 헤이덴(자식들을 죽인 왕)은 미쳐서 학살을 벌이다 살해됨.

- 올슨(루네스 배신 기사)은 모니카(언데드 아내)와 변경에 가서 살다가 아사.

- 오히려 얼굴없는 '오닐(원작 1탄 보스)'은 여행을 떠남.

- 본(산적부하) + 자바(오리지널 여검사)는 유적지 탐험가가 됨.

- 바즈바(산적두목)는 책을 출판.


등 게임 시작시의 컨셉과는 정반대로(?) 어설픈 권선징악, 보스는 멀쩡한데 잡졸은 대부분 죽는 결과로 끝나버린다.




■■ 엔딩 스샷

 위 내용에 적힌 대로임. 별거 없다.
■ 엔딩1





■ 엔딩2



 부활 에프람+에이리크 초상화는 없음.



■■ 개별엔딩 스샷 (엔딩2 부터)

(브라우저에서 Ctrl + 마우스휠 로 확대해 보셔야 편할 겁니다)
(구글블로거 그림업로드 특성상 순서는 뒤죽박죽임)
■ 엔딩 2



































■ 엔딩 1 (위와 다른 것만)














* 검색어 : 개조롬, 핵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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