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명 : 베르윅 사가 / Berwick Saga / 베르위크 사가 / ベルウィックサーガ
● 관련링크
- 간략리뷰, 팁, 시스템, 정보 : https://soulslip29.blogspot.com/2024/07/ps2-srpg.html
(위 글에 있는 링크들)
- 스토리 정리 (이 글) : https://soulslip29.blogspot.com/2024/07/ps2.html
- 전캐릭 엔딩이벤 등 세이브 : https://soulslip29.blogspot.com/2024/07/ps2-2-berwick-saga.html
* 포박 불가 유닛(리넷, 파라미티스) 포박해 봄, 메모리에딧 기록 + 세이브 : https://soulslip29.blogspot.com/2024/12/ps2.html
ㄴ 포박대사 영상 찍음 : https://youtu.be/QAcr73rSB1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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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정리 - 메인
(인물, 지명이 많고 관계가 복잡. 편의상 대부분 일어발음을 따라 표기).
- 기본 국가 특성 : '왕국' 아래에 여러 '공국'들이 있고, 각 공국의 장은 '공작'이다. 공작들은 왕의 명령을 듣는다(중세유럽 특징이라고 검색에 나옴).
과거 대륙에 '라즈베리아'라는 제국이 있었다. 소수의 신관귀족이 다수의 노예민을 지배하는 제국은 수세기 번영 후 홀연히 사라졌다. 이후 계보를 잇는 두개의 국가가 동,서에 나타났는데, 동쪽「라즈 제국」과 서쪽「붸리아 왕국」이다.
붸리아 왕국을 중심으로 한 베르윅 동맹제국(諸國 = 동맹의 모든 국가)과 라즈 제국(帝国)은 이미 500간 전쟁중.
- 베르윅 동맹국 : 붸리아왕국, 나루뷔아 공국(게임의 거점), 월켄스 왕국(맹주), 시논 공국 포함 24개국.
(공식공략책인 14개국 밖에 안나오는데, 소수민족 까지 합쳐 표현?)
라즈 제국에는 '울바누스 교황'이 강한 권력을 가지나, 붸리아의 사교는 그런 힘은 가지지 않음.
울바누스의 라즈 교단에는 4명의 사천왕(4사교)들과 교단을 지키는 암흑기사들이 있고, 붸리아는 사교 4명중 3명이 전쟁중 죽어 현재 '루보우 사교' 만 남음.
(루보우 사교는 로즈오쿠 공작과 함께 아군 편인 캐릭터).
왕국력616년 4월, 국경 요충지(대륙 북동) 사키리아요새가 제국의 대군에 포위됨. 붸리아왕 '몰디아스4세'는 요새를 구원하려 8만 병사를 끌고 이시스숲을 남하했으나 제국의 젊은명장 '제후로스'의 기습에 전사. 동맹군은 패주하여 10만여의 병사를 잃고, 제국은 붸리아의 수도 바렘타인 앞까지 진격. 붸리아왕국은 왕의 적자 '월켄스'가 새 왕이 됐으나, 적의 공격에 중신들(파돌후 내무경, 헤루만 군무경, 로즈오쿠 공작 = 나루뷔아공국 공작)은 왕과함께 남부 「나루뷔아 공국」으로 도망쳐 그곳의 궁전을 임시왕궁으로 정하고, 동맹 제후들에게 집결명령.
이에, 리가초원 북방의 소국(대륙 서쪽) 「시논」공국의 의 공자 '리스'가 백여 기의 병사 '시논기사단'을 끌고 나루뷔아를 향하며 게임 시작(왕국력 618년 6월16일).
리스에겐 노장 '워드'가 측근으로 있음.
과거 붸리아 왕국은 여러 소수민족들을 탄압,회유한 적이 있다. 즉 죽은 붸리아 33대 국왕 '몰디아스'는 행실이 썩 좋지 못함.
몰디아스는 전쟁의 이름아래 라즈신도들을 학살하였고, 그 분노에 의해 라즈제국에서는 울바누스 교황이 등극하게 됨.
몰디아스의 친형 '아레스'는 반역죄로 몰려 자살. 아레스의 아들 '베루나도'는 어릴 적 유폐되었다가 15년만에 풀려나 명장으로써 서부전선에서 선전중. 베루나도의 부장이 리스의 아버지 '번스톨' 공작.
베루나도는 월켄스와는 사촌에 해당.
(후반 나오는 내용) 베루나도와 쉔나 왕매(월켄스의 동생)는 약혼 상태(현대 시점으로 보면 사촌간의 혼인이므로 근친에 해당됨).
베루나도의 누나인 '아나스타시아' 와 남동생 '후레디(제국의 명장 제후로스 임)'는 베루나도가 유폐되었을 때 몰디아스에 의해 레이아 지역쪽으로 밀려났다가 제국에게 잡혔지만 정체는 탄로나지 않고 노예로 간주됨. 이후 아나스타시아는 제국의 황제 '크레이만'의 눈에 들어 후궁이 되었고 제후로스는 장군이 되어 몰디아스를 증오하게 되어서 위 설명중 몰디아스를 기습해 죽이게 됨.
라즈제국 황제 '크레이만'은 자식복이 없었는데 아나스타시아가 아들 '마나리스(어림)'를 낳아줘서 이쁨받음.
하지만 황제가 그전에 들인 조카 '화이살'이 황자 취급되는 위치라서, 화이살은 크레이만이 죽으면 마나리스를 없애고 자신이 황제가 되고 싶어 함.
화이살 황자도 전쟁에 참여중이며, 제후로스가 몰디아스를 죽일 때 다른 부대를 이끌고 있었음.
월켄스는 암군(쉬운말로 트롤러)으로 그려져 있고, 쉔나와 베루나도는 정상인+능력자로 그려져 있음.
제국쪽은 화이살이 암군이다.
(아래 S는 스테이지. 편의상 -1이 본퀘스트, -2, -3은 서브퀘).
● S1-1 싸우는 이유 : 도중 들른 마을(후반에 다시 오게 될때 이름이 나오는데 '사라 마을')에서 사제와 만나 얘길들음. 이곳은 붸리아왕이 나루뷔아로 오면서, 따라온 병사들 중 질나쁜 병사들이 성내에서 문제를 일으켜 마을에서 추방됐는데, 그에 반발하여 군을 탈주해 근처 마을을 습격,점거하여 악행을 일삼는다고. 사제는 나루뷔아에 토벌군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음. 탈주병들이 성당까지 들이닥치려고 하여 사제는 나루뷔아성으로 피난가려 하지만, 시스터 '이제르나'가 병자를 돌보려 마을에 갔고 이에 리스는 자신들이 패잔병 토벌 및 이제르나에게 가보겠다고.
이제르나를 꾀어낸건 적들의 함정이었고 패잔병들이 범하려할때. '디안'이라는 남자가 도끼로 이들을 죽이고 이제르나를 구출.
(후반 나옴) 디안은 제국군에 의해 가족을 몰살당해서 제국군을 증오함.
적대장 '렛첸스'는 리스들더러 "아무것도 모른다" "언젠가 니들도 같은꼴이 될거다"라고. 처치하면 이제르나는 사제와 함께 나루뷔아성으로 피난감.
리스들은 붸리아성에 '로즈오쿠(붸리아 왕의 충신이었다고)' 공작을 만나러 가지만 문지기는 처음에 거절. 그때 왕녀 '쉔나'와 로즈오쿠의 아들 '버밀리온 공자'가 나와서 설명후 머물 공간을 받음. 거점은 전사한 '카란 백작(로즈오쿠의 동생)'의 건물.
비서 '티안나' 가 리스에게 배치됨.
하지만 시논기사단의 말들(명마 '시논마')이 도둑맞는 사태가 발생하고, 티안나가 조사해보겠다고.
● S1-2 비도의 형제 : 서쪽 니므산에 산적들이 늘어나 통행자를 살해하는 등의 만행을 듣는데, 리스는 자리를 비울 수 없어 부하들로만 편성된 부대를 보내 산적토벌. 쌍둥이형제 구리후(두목)+구라후를 토벌하려는 중 두목인 구리후는 스나이퍼 '실위스'가 갑자기 등장해 포획해 간다.
(후반 나옴) 실위스는 아마조네스 모티브인 듯 여전사족 처럼 나오며, 다른 나루뷔아의 여성들같은 여성성 대신 강인함을 자랑으로 여기는 캐릭터.
붸리아왕 월켄스를 알현하지만, 왕은 고작 100명도 안되는 군사를 끌고 온 리스를 띠껍게 여기며, 번스톨공작(리스의 아버지)이 제국군에 붙으려는것 아니냐 소리치는데, 리스는 번스톨은 서부전선에서 디아나(서쪽끝 좁은 국가) 태수 '베루나도'와 함께 3만 제국군과 대치하는 중이라 최정예를 데려온거라고.
왕에게는 간신 파돌후 내무경과 헤루만 남작(군무경)이 붙어있어 정작 충신은 로즈오쿠 뿐이다.
여신관장 쿠에스쿠리아는 딸 이제르나가 어차피 종군할 바엔 월켄스왕과 같이해온 규율없는 용병단보단 리스의 밑이 낫다며, 리스에게 이제르나를 맡김.
(나중에 나옴)이제르나는 쿠에스쿠리아의 친딸이 아닌 양녀. 이제르나 사망시 나오는 이름 '시즈'는 생이별한 동생 이름이며 후반 합류하는 캐릭터 '펠스뷀'이 그임.
● S1-3 젊은 기사들 : 수도원의 아이들이 병 증상을 보이는데, 루보우 사교에 의하면 독에 중독되었다고. 수원지는 니므산의 강인데, 소속이 없는 젋은 기사 '루비'와 '아서'가 우연히 수녀 '루치아나'와 길에서 만나고, 방문한 티안나도 얘길들음. 시논기사단과 루비+아서가 동굴에 가보니 범인은 라즈교단의 '티라드'라는 사제가 신자를 협박해 한 일이었음(독을 풀면 네 아이는 살려주겠다고). 하지만 약속을 지키는 대신 그 신자를 공격해 치명상. 티라드를 처리하면 별말 없이 사망한다.
● S2-1 산적토벌 : 티안나의 조사에 의하면 말도둑은 니므산의 산적들로 판단됨. 전란 탓에 산적들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용병들도 돌아온 사람이 없다. 리스는 붸리아왕 '월켄스'에게 건의하고 로즈오크 공작도 진언하지만, 왕은 고작 100명도 안되는 군사를 끌고온 리스를 띠껍게 여기고 있었으므로 군사보조 없이 하루만에 토벌후 돌아오라 명하고 늦으면 도망으로 간주하겠다고.
니므산에는 의뢰를 받고온 다른 용병 '크레이머(절벽타는 검사)', '세네(도적)', '페이(동방검사)'가 있는데, 리스는 이들에게 자신들이 맡겠다고.
두목 '벵구리놑'과 동생 '파레린톤'을 처치하면 세네가 워드에게 와서 도둑맞은 말이 있는곳을 안다고 알려온다. 대신 재밌겠다며 기사단에 껴달라고.
(후반 나옴) 세네는 초원부족 출신이고 말과 친함.
● S2-2 말도둑을 쫓아서 : 세네가 안내한 동굴에 가면 다른 말들은 팔리고 없고 남은건 2마리 뿐.
세네는 재밌을 것 같다며 기사단에 합류하는데, 워드의 말을 잘 듣는 조건으로 리스가 승낙했다고.
● S2-3 실전훈련 : 로즈오쿠로부터, 북쪽 반나절정도 거리에 있는 제국의 보급부대 격파 임무를 맡는데, 리스는 미숙병들을 훈련겸 보내 격파. 적 부대장 '해밀턴'은 제대를 앞두고 있었는데 운이 없다고 중얼거림.
● S3-1 사제삼인 : 리스는 로란드 공작 '와렌하이트'(로즈오쿠의 사위)가 있는 뮤헨 성(하이란도 수도)에 물자보급의 완료 보고, 와렌하이트가 왕에게 지원병을 요청, 로즈오크도 뮤헨성이 함락되면 로란드강이 적측에 넘어가 나루뷔아성이 고립된다고 진언하나, 왕은 지원을 거절.
파돌후 내무경은 로즈오쿠의 딸이 와렌하이트에게 시집가있어서 그런거 아니냐며 트집, 또 로즈오쿠가 지지하던 보루니아의 '리도 공작'이 지원병을 보내지 않았다는 건을 드는데, 로즈오쿠는 '배신할 인물이 아닌데 자신도 모르겠다'고. (나중에 나오지만 리도 공작은 라즈 4사교 중 '알마키스'에게 세뇌당한 것).
헤루만 군무경은 보르니아,나루뷔아,로란드 3국을 합치면 왕국에 필적하므로 적측에 붙으려는것 아니냐고 트집. 이에 왕 월켄스가 로즈오쿠가 충신이라며 제지.
루보우사교가 리스를 불러 의뢰.
* 루보우사교의 역사설명 : 붸리아에는 라즈교와 달리 교황같은 절대권력자는 없고, 상징적인 '무녀'가 존재. 무녀는 성자 '아람굴즈'의 계보를 잇는데 즉 고대 라즈베리아인의 순수혈통을 잇는 소수 가계이다. 리스들(베르윅 동맹?)의 선조는 600년전 선조 라즈베리아 제국(전제국가)으로부터, 고위신관 아람굴즈가 노예들을 이끌고 서쪽으로 10년 여행끝에 살기좋은 땅을 찾아 '엘타나' 공화국을 세웠는데 현재 붸리아왕국의 수도 '바렘타인'(현재 라즈 제국이 점령) 이 그곳이다.
아람굴즈의 가르침이 붸리아교단에 의해 신성화되고, 자손도 여신과 동일시됨. 힘이 있는건 사실이나 몸은 연약한 여자라고.
70년전 성정에서 무녀 '레아리'와 '브론테'가 라즈의 암흑을 물리침. 브론테는 빛의기사단 '샤인나이츠'를 창설.
무녀의 신전은 옛날부터 무녀일족이 사는 신성한 곳인데, 데미아스 숲속에 있고 '사나키아 휠 브론테'가 현 무녀. 부모는 15년전 내란때 누군가에게 살해되고 사나키아는 수녀들에게 길러짐. 1년전쯤 산적 출몰로 위험해져 루보우는 무녀를 이곳 나루뷔아 성으로 모시려고 함.
하지만 교단은 3명의 고위사제를 파견했는데 왜 3명이 왔나 하니 그 3명은 경력,지위가 비슷해 서로 양보하지 않으려 한다고. 루보우는 이들의 호위를 부탁함.
(따로나옴) 샤인나이츠들은 15년전 정변때 몰디아스왕에 의해 모두 살해되었지만, 당시 견습이었던 '파라미티스'만이 루보우사교의 보호로 살아남았고 현재 무녀 '애칭 사휘아' 호위 중.
여기부터 리스의 동생 격 '리넷'으로부터 편지가 계속 온다. 시논 공국은 현재 서부 전선이고 아버지 번스톨 공작은 베루나도(명장)의 부관으로 참전 중.
리넷은 '세레니아 공국'의 공녀였는데, 신하 '피아스'가 배신해 제국에 붙음으로써 나라가 피아스에게 넘어가고, 리넷도 가족과 함께 살해당할 뻔 했으나 시녀의 기지로 리넷만 번스톨 공작에게 보내져 살아남음. 우울증에 빠져있을때 리스가 도와줬다고.
도서관에 '알무트'라는 역사를 공부하고 있다는 청년이 등장하는데 용병 '데릭'과 동일인물.
(미션 시작) 파견됐다는 사제3명은 '오벨', '사리한', '구림'인데 옛날부터 아는 사이고 서로 티격태격 한다. 서로 다른 길로 가겠다고 고집부림.
동쪽에 알마키스(4사교중 한명)가 등장하는데, 암흑기사 '카오스'는 알마키스를 깔보는 듯한 태도인데, 원래 알마키스가 더 높은 지위이다.
(공식공략책) 4사교는 각각의 임무를 받고 있음. 알마키스는 보루니아 장악이라 리도공작을 세뇌시켰으나, 리도공작의 아들 '붸스타 공자'는 출병을 거부중이고 추후 감옥에 투옥된다.
'골도봐'는 세레니아의 피아스가 배신하도록 부추겼다.
'라스푸체'가 무녀말살 임무인데, 어째서인지 이 장에서는 알마키스가 관여중.
나머지 한명 '야카람'은 붸리아 담당.
카오스는 과거 동방의 이즈밀국에 쳐들어가 페이의 아버지 코우엔을 쓰러뜨리고 신검 '봐지라(대미지감소)'를 훔쳐가서 페이가 쫓고있다.
* 페이가 죽거나 포박당한 상태가 아니라면 페이의 이벤트 발생 : 카오스에게 덤비지만 페이가 치명상을 입고 쓰러짐. 이때 코우엔의 명으로 페이를 지키러 온 검사 '화라미아'가 라즈 쪽 용병임을 가장해 카오스에게 귀환 명령이 내려졌다고 거짓말로 카오스를 후퇴시키고 페이를 사제 '사리한'에게 치료받게 함. 사리한은 신검 봐지라의 효과에 대해 설명해주고 페이에게 신검 '브리트라'를 얻어야 한다고 알려줌.
* 페이가 죽거나 포박당한 상태라면 : 카오스는 스스로 후퇴하고, 용병 '워로'를 찾아온 '레티시아'가 자신들이 고용한 용병에게 범해지려던 것을 사제 사리한이 화염마법으로 3명중 한놈을 처리하자 2명은 도망감.
용병 '워로'는 보루니아 령 '츠론'의 고아원 출신인데 계속 고아원에 돈을 보내고있다. 하지만 바뀐 영주가 고아원을 비우라며 병사들을 보내와서, 고아원장 '아구네스'수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워로를 찾아온 것. 레티시아는 사제와 함께 나루뷔아로 가기로.
서쪽에서는 울바누스 교황에 반대했다가 저주가 걸린 사제 '오르웬(구림의 옛 제자)'이 수하의 사제 '아즈라일'과 함께 나루뷔아로 향하는 중. 오르웬의 저주는 때로 라즈사제로 변해버리는 것.
사제들은 무녀(사휘아)에게 나루뷔아로 거처를 옮겨야 한다고 말하지만, 무녀는 월켄스왕이 무녀의 피를 노리고 왕비로 삼으려고 하여 가기 싫다고. 결국 사휘아는 나루뷔아로 오긴 하지만 용병으로 가장해 숨어있게됨. 다음 장(4장)부터 등장.
● S3-2 왕녀와 용병 : 리아나 왕국은 마도사 '모라이'가 왕을 죽이고 자신이 국가를 뺏었으나, 시녀 '로제리'의 기지로 왕녀 '아이기나'를 피신시키는 데 성공. 아이기나는 강한 용병 '쉘파'를 고용하여 도망중이고 로제리는 먼저 리스를 찾아와 도와달라고하여 리스는 부하를 파견.
(후반에 나옴) 아이기나의 아버지와 리스의 아버지 번스톨공작은 서로 자식을 혼약시키자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아이기나만 알고있고 리스는 못들었음. 결국 가볍게 한 말인 것으로 간주됨.
아이기나는 리스에게 기사단에 들여주지 않으면 용병을 하겠다고 하여 강제로 기사단에 가입됨. 나라를 되찾는 게 목적.
로제리는 술집에서 일하면서 소문을 듣거나, 티안나 대신 비서역할을 하거나 하게됨.
*정령마법(원소마법) 3가지의 국가 : 레이아(불), 리아나(바람), 세레니아(번개), 왕족의 피를 잇는 자만 궁극마법 '파라스~' 시리즈를 쓸 수 있음.
게임에서는 에니드, 아이기나, 리넷이 각각 해당. 아이기나의 경우 '파라스리아나' 인데 별로 강하진 않음.
● S3-3 작은말과 도적 : 워드가 마사(말 매매)의 카루말에게 말에 대해 문의하는데, 근처 산에 구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감.
거기엔 '샤모스단'이라는 도적단이 작은 말 한마리를 잡아놓고 길들인다며 폭행 중.
겉모습과는 달리 강한 샤모스단을 처리하고 세네가 접근. 말은 몸부림치지만 세네는 견디고, 말을 마사 주인 카루말에게 부탁. 카루말은 아들 '에녹크' 에게 맡긴다.
추후 말의 이름을 '티코'라고 정하고 티코는 세네를 따르게 됨.(한국인 중년 이상이면 옛날 자동차 이름이 생각날 텐데...).
● S4-1 후퇴원호 : 3장에서 원군을 받지 못한 뮤헨 성이 함락되고 끝까지 남은 로란드 공작 '와렌하이트'는 사망. 수천의 병사가 나루비아로 패퇴중 제국병의 추격.
월켄스왕은 성을 버린 자들을 왜 돕냐며 원군을 거절. 로즈오쿠의 진언에 결국 리스라면 허락되어 리스가 가게 됨.
사휘아가 용병으로 등장 리스에게 고용해달라고 떼를쓰며 고용해주지 않으면 국왕직속 '파마 장군'에게 들어가겠다고. 파마 장군은 버릇나쁜 걸로 소문이 퍼져있어 리스는 어쩔수없이 고용해주기로.
후퇴병들을 수용하러 가는데 위험한 끝부분까지 가니 '다우드'라는 장사(로 묘사됨)가 이제서야 왔냐며 핀잔.
(게임내에서는 실제 부대를 1명으로 표현하는 것 같은데, 여기서 "몇명 남았냐"는 말에 "12명(부대가 아님)" 이라고 답함).
다우드는 15,16세의 어떤 병사를 걱정 중.
적장은 '라우로스' 인데, 여기서 '라렌티아'라는 비병이 리스 측에 붙겠다며 투항해 온다.
라렌티아는 드래곤나이트들로 유명한 '페실 왕국' 출신인데, 제국의 드래곤나이트에게 밀려 제국령으로 넘어갔음.
(나중에 나옴) 라렌티아는 같은 페실제국 출신의 상관이 민간인을 학살하는 것에 칼을 휘둘렀다가 처벌받을 위기에서 제후로스가 수하로 삼아 구해줌. 이후 어느날 라렌티아의 마음은 붸리아여신 쪽에 있으므로 마음을 따라 리스에게 투항하여 동맹군 쪽에서 싸우라 명령해서 온것임.
적장 라우로스는 제후로스가 미리 말을 해놓아서 라렌티아의 투항에 대해 터치하지 않음. 라우로스를 처치하면 '메를린'(아내인 듯)의 이름을 부름.
다우드가 걱정하는 소년병은 치료받다 사망. 다우드는 부모를 생각하고 매일 기도하는 신앙심 깊은 소년인데 왜 죽어야 하냐며 소리침. 다우드는 리스가 나서서 위험한 임무를 맡았다는걸 들은 상태, 워드의 권유로 기사단에 들어옴.
(기도만으로 해결되는건 없다는 현실의 교훈 등인듯).
(주민의뢰) 전장에서 시집을 구해주면 북방상인 '아데나우'는 옛날 붸리아신과 라즈 신이 부부였다는 내용을 말해줌. 의심많은 라즈신에게 정떨어져 붸리아신은 나가버렸고 라즈신이 계속 쫓아서 낮과 밤이 생겼다고.
● S4-2 아랫마을의 영웅 : 소년 '세디'는 소꿉친구(?) '레나'가 산적들에게 납치되어 도움을 청하러 왔다가 문전박대 당하는 중 워드+티안나가 발견하고 부하를 보내 도와줌.
세디는 고아들을 모아 돌보는 중이고 그중 레나가 가장 나이많은 듯.
● S4-3 칼라코드 : 술집의 음유시인 '올훼리아'가 하프를 도둑맞았는데 명공 '바스란'(올훼리아의 아버지)의 '슬립라이아'이다. 수소문 결과 의심되는 해적단이 사모아 항구에 있다고 하여 기사단의 궁수 '시록'이 토벌을 건의.
시록은 맨날 술집에 다니며 음악을 들었음.
▲올훼리아
'페네로'라는 타락한 음유시인이 갖고있는데 타겟을 잠재우는 기능을 지녔으나, 시록이 화살을 날려 기적적으로 하프의 줄을 끊고 토벌. 해적대장 '자이아스'는 도망.
● S5-1 성채방위 : (세뇌된 리도 공작에 의해) 나루뷔아의 남쪽의 강국 보루니아가 동맹을 끊고 공격해 오고, 로즈오쿠는 아들 버밀리온을 나루뷔아 바로 아래의 아류자 성채까지 후퇴시킴. 이유는 방어하기 쉬워서.
두 국가는 동맹국이었기 때문에 중간에 성채가 없어서 쭉 후퇴.
로즈오쿠는 승리를 위해 증원을 요청하나 월켄스 왕은 풋내기(리스)이외에는 빌려줄 수 없다고.
'마셀'이라는 기사는 끝까지 지키겠다고 상관명령을 거부하고 싸웠는데, 전투 후 상관에 의해 처형당하려다 리스가 버밀리온에게 말해서 구해줌. 이후 기사단에 합류.
● S5-2 루미엘 : 직인공방의 연금술사녀 루미엘이 병걸린 다른사람 대신 멀리 소재를 사러 갔다가 납치되어, 공방장 단톤이 구출시도가 아닌, 루미엘이 정말 소중한 아이이므로 돈을 모아 해적에게 주기로.
이를 기사단의 '아델'에게 부탁하나, 아델은 거금을 실제로 해적들에게 보여주기만 하고 구출하기로 함.
구출 중 아델은 다리가 떨린다는 루미엘에게 자신의 방열쇠를 주며 부적이라고 갖고있으라고.
구출 후, 아델은 방열쇠 건은 안심시키려고 한 거짓말이나 실제로 갖고있었으면 한다고 말하지만, 루미엘은 그러면 받을 수 없다고.
*출격 포기시 : 돈을 주고 구해오는 것으로 종료.
● S5-3 산사냥 : 제국과 포로교환 호송중, 렉사 고개에서 낙석으로 길이 막힌 후 포로들이 탈출함.
잡아오면 티안나의 조사 결과, 호송대 일부 인원이 실종됨(스스로)에 따라 계획적으로 사주된 사건이었던 걸로 조사됨.
● S6-1 전선의 마을
로즈오쿠의 사위 와렌하이트가 죽었지만 그의 처(로즈오쿠의 딸)은 살아있는데, 손녀 '에니드'는 레부론 성에 남아있는 어머니를 구해달라고 하지만 로즈오쿠는 병사 부족으로 움직일 수 없고, 5장에서 리스가 도운 버밀리온도 출격하고 싶어하지만 나루뷔아 방위때문에 로즈오쿠는 불허. 이에 버밀리온은 리스에게 말하고 리스는 자신이 맡겠다고.
제국은 이미 레부론 마을의 포위망을 좁혀오는 중. 시간이 없으나 에니드가 지름길을 안다며 고집을 부림.
(로즈오쿠의 딸 이름은 '카테리누', '카테리나' 2가지로 제작자도 헷갈려있는 듯 하지만 대사할때 나오는 '카테리나'가 맞을 듯).
로란드 공국은 레부론 마을남 남겨두고 제국에 점령된 상태이나, 카테리나는 시민이 남아있다며 처음엔 후퇴를 거절하다가 에니드+리스의 설득에 결국 수긍.
안도망가던 시민들도 에니드가 설득하여 피난가게 만듦.
나루뷔아로 향하던 마법사 '펠스뷀'이 에니드와 만나면 이후 에니드는 펠스뷀에게 마법을 배우게 됨.
첫만남에서 에니드가 펠스뷀의 이름이 이상하다고 웃자 펠스뷀은 탈룰라 시전(어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이에 에니드는 빠른 태세전환하여 사과.
펠스뷀은 어릴때 생이별한 누나를 찾아왔다고 하며, 친아버지가 누나에게 줬던 '파라스레이아(=레이아의처녀)의 조각상'을 누나는 알아볼거라고. 리스+워드는 일단 찾아보겠다고.
출격전 '바젤폰'이라는 기사가 리스에게 연인 '미나스'를 포박해달라고 의뢰하는데, '세오도르'라는 기사가 강제로 미나스를 데리고있다고 말한다. 리스는 이에 미나스를 포박해 오는데, 티안나가 "미나스가 기뻐하는 기색이 있었냐?"는 물음에 아차싶어 바젤폰이 있던 집에 가보지만 이미 떠난 상태(바젤폰이 미나스를 차지하기 위한 거짓말이었음).
전투에서 세오로르는 리스들에게 쓰러지지만 편지를 떨구는데, 살아남아서 11장에서 바젤폰의 저택에서 공연하는 극단에 들어갔다가 바젤폰 앞에서 등장하여 바젤폰을 쓰러뜨리고 미나스와 재결합 한다.
에니드는 시논기사단에 들어오는데, 고집을 알고있는(훼리아누를 이어받은) 로즈오쿠가 승낙해준 것. 로즈오쿠는 로란드 공작가가 에니드와 카테리나만 남아서 부흥의 기대를 걸어본다고.
● S6-2 유령부대 : 게릴라전으로 아군부대를 습격하여 소문난 제국부대를, 약한 호송부대로 위장해 격파
● S6-3 식량조달 : 음식점의 식량조달처인 '메누 마을'이 산적 점령으로 조달할 수 없게되어, 부대를 파견해 산적을 토벌하고 식량조달 해옴.
● S7-1 공자구출 : 서부전선에서 선전중인 베루나도는 갑자기 왕 월켄스에게 불려와서 로즈오쿠 등은 놀람. 베루나도는 자신이 처형될걸 알고있음. 리넷의 부탁으로 리스와 대화하러 왔다가 잡혀간다.
베루나도는 탈출하라는 쉔나의 말을 듣지않음.
하지만 쉔나 왕매가 월켄스의 "앞으로 공적인 자리에서 입열지 말라"는 조건을 받아들여 베루나도를 살려주기로(근데 나중에 밀어붙여 처형하기로 함).
쉔나는 헤루만 말을 듣지말라고 진언해도 월켄스에겐 안먹힘.
(베루나도 = 디아나 공작 임. 디아나는 서쪽끝 작은 공국).
베루나도는 대륙 중앙 바다의 서쪽 베르윅 섬으로 류형에 처해짐. (삼촌한테 15년 유폐당했다가 그의 아들한테 또 유폐된 셈). 첫 유폐 땐 자포자기하려다 쉔나+루보우의 설득으로 살아남았음.
북서쪽의 레마겐 성에서 로젯카 장군이 제국군과 싸움중이나 상황이 좋지않음.
남쪽 보루니아의 리도 공작(알마키스에게 세뇌당한)의 아들 '붸스타 공자'는 아버지가 세뇌된걸 알고 출병을 거부하여 투옥됨. 이에 리스는 붸스타를 구해서 반란군을 조직하도록 하자고.
야간을 틈타 보루니아령 '츠론 성'을 기습해 구함. 붸스타는 첫만남에 웬 나이를 불어보는데 리스는 "그럴때가 아니다" 고.
붸스타는 호쾌한 사나이 같은 성격으로 묘사됨.
구해진 붸스타는 티안나의 약혼자? 같은 건데 붸스타가 멋대로 정한 듯. 붸스타가 온다고 하자 티안나는 본가에 간다며 피해버리고 로제리가 대신 역할.
(나중에 나옴) 여기도 어처구니없는 반전 같은게 있는데, 붸스타는 맛있는걸 나중에 먹는 성격 같은거라서 티안나에겐 가볍게 들이댔던 거라고 하고(그동안 행동은 그렇지 않은데?), 정작 마음은 보루니아의 성기사 '알뷔나'한테 있음.
● S7-2 옛 보주 : '나구라'라는 고위사제가 루보우 사교의 지시로 리가 사막의 고대신전을 향했다가 소식이 끊겨, 부대를 보내 구출?(사제로 위장한 산적들 처리).
나구라는 '스타라이트'보옥을 찾아왔는데 무녀의 마법.
● S7-3 방문자 : '에리스(사실은 보루니아의 성기사 알뷔나)'라고 자칭하는 여기사가 단신으로 비오는 날 리스의 방에 찾아옴. 로제리가 건넨 수건을 거절했다가 로제리가 "바닥이..." 라고 하자 받음.
에리스는 서쪽 지레도 요새가 함락되어 '에이부스'장군이 잡혔고 부관인 자신은 겨우 탈출해 알리러 왔다고. 리스는 밤을 틈타 부대를 보냄.
적장 '다라스'는 포로를 살려서 이송하는걸 싫어해서 적병으로 위장시킬 용병을 고용했으나, 일행이 진짜 쳐들어와서 용병을 써먹을 수 있게 됐다고.
포로들을 구출해내면 에이부스 장군은 자신의 부관은 '테오도르' 라고. 알뷔나는 편지를 보내 어쩔수 없이 속였다고 설명하나 본명은 안 밝힘.
● S8-1 목마병단 : 서부 전선에서는 베루나도가 자리를 비워버려서, 부관 번스톨(리스의 아버지) 혼자 싸우는데 제후로스에게 열세. '모라뷔아 변경백(얼굴 안나옴)'은 배신. 번스톨은 나름 방법을 생각하나, 제후로스 또한 제국황제(노쇠)가 사망하면 화이살 황자(양자)가 어린 마나리스 황자(적자)를 죽이려 할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입장.
화이살은 매일 향락에 빠져있고, 제후로스를 노예 출신이라며 무시함.
로젯카 장군이 대치중인, 북서쪽 레마겐 성의 북방 칸네 마을에 바리스타부대가 고립되어 있어 후퇴를 도움.
바리스타병중 '바로우즈'는 마을사람들에게 신세졌으니 싸우다 후퇴하겠다고.
바리스타병들은 레마겐 성에 수용되나, 로젯카 장군은 도망치려던 자가 있었다며 바로우즈를 채찍형 후 내다 버리는데, 리스가 데려옴.
● S8-2 노병은... : 폴마 대장은 북쪽 붸르 해안 하임마을에 제국 유격부대가 집결한다는 정보를 얻고, 마을사람들을 피신시키러 전령을 보냈으나 전령이 산적에게 당함. 보낼 군대가 없던 차에 보고하러 온 크리스에게 부탁.
고집센 노인 4명이 옛 은인이라며 특히 당부함. 그 4명은 과거 폴마의 상관병들이었던 노병 4명인데 구식 바리스타로 제국군과 싸우겠다고 고집부림.
마을사람들 철수 후, 노병들은 따라간다고 말만하고 크리스를 먼저 철수시킨 후 정작 자신들은 후퇴하지 않음. 노인1명의 예상대로 대규모의 본대가 도착, 미인인 크리스에게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고.
(종료 후) 폴마 대장은 크리스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지만, 크리스는 우울해 있음. 엘버트가 위로하러 술가지러 왔다가 술은 퇴짜 맞음.
크리스는 "당신들은 언제나 남겨진 사람의 기분은 생각하지 않는다!" 고 하는데, 어머니 사망시 아버지인 워드가 오지 않았던 것도 포함되는 듯, 엘버트는 옛날 워드장군이 어느날밤 술마시는걸 봤는데 그날은 잔이 2개 였다고. 묘를 두고 화해해봤자 소용없다고 조언(크리스는 워드를 원망 중임).
● S8-3 무기점의 사정 : 무기점딸 '세시리'는 마셀을 좋아했는데 저번에 차인 후, '렌'이라는 자칭 남작의 꼬드김에 빠져 같이 도망가버림. 하지만 렌은 인신매매단과 거래하는 사기꾼이었고, 마셀 등은 세시리를 구하러.
인신매매단 산적들을 처리하고 렌을 잡는데, 렌은,
"남작이든 기사든 조금만 번지르르해도 (여자의) 마음이 바뀌는게 무섭지 않는가" 라고 하지만, 마셀은 피해자의 부모 앞에서 그 말을 해보라고.
세바토(무기점 주인)의 지인이 와서 세바토가 20년전 아내를 끌고 도망친것 같다고 하니 모두 할말을 잃음.
세시리는 마셀에게 왜 구하러 왔냐고 하는데 마셀은 얘기좀 하자고. (이후 이벤트는 엔딩임).
● S9-1 교량파괴 : 이전 장에서 바리스타들을 수용시켰던 레마겐 성이 결국 함락당하고 로젯카 장군은 투항.
로젯카 장군은 헤루만 군무경이 임명하였는데, 원래 헤루만은 충신이었으나 현재의 헤루만은 제국의 4사교중 한명 '야카람' 이 연기하는 것이다.
나루뷔아에 5만 이상 시민이 피난해 있음. 파돌후 내무경은 나루뷔아에서 쓸모없는 노인과 여자,아이를 성에서 내쫓고 방어하자고 하지만, 로즈오쿠는 "시민을 지키기 않으면서 무슨 국가냐!" 일갈(로즈오쿠는 나루뷔아의 공작).
로젯카에게는 성을 지키지 못할 것을 대비해 교량파괴를 위한 공병들을 맡겼는데, 제국은 그들을 죽이지 않고 성 수복에 사용중. 로즈오쿠는 제국도 피해를 입은 상태라 돌격대를 보내 공병을 구출하고 다리를 파괴하는 작전을 제안하는데 리스가 나서서 맡음.
바로우즈의 지인 '쿠람푸'는 바리스타제작 공방을 운영중인데, 여동생 '비앙카'가 더 재능있음.
바로우즈는 시논기사단이 자신에게 고개를 숙였다며 바리스타 제작을 요구. 그러면서 대금은 시논기사단에게 청구하고 기사단 합류.
소피는 이스토발을 보자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왜 여기왔냐", 이스토발은 "일이니까" 라고. 이에 소피는 스스로 잡힘.
리스들이 접근하면 구라부는 요새사령관을 맡은걸 후회하면서 포로들은 그냥 풀어주라고. 구라부는 처치해도 여기서 안죽는걸로 되어있음.
공병들을 구하고 다리를 파괴해 돌아오는데, 로즈오쿠는 번스톨(리스 아버지)의 전사 소식을 알린다.
번스톨은 리스가 시논을 떠날 때, "끝까지 가문의 명예를 위해 왕가에 충성하라" 고 하였음. (왕가는 월켄스 뿐만이 아니고 쉔나 왕매, 베루나도 도 해당).
리넷의 편지도 마지막이 되는데, 번스톨의 죽음에 자신이 사람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내용. 추후 나오지만 베루나도가 뒤에서 받쳐주고 마법과 활 교육은 파라미티스가 시킴.
● S9-2 병참기지 : '코로나 장군'은 바리스타 시험평가중 성능의 부족함을 느낌. 제국의 어느 병참기지에 대량의 목재가 운반된다는 정보로 신병기 개발중임을 추정하고 기지의 제압을 의뢰.
제압 후 설계도 입수.
● S9-3 보루포스 계곡의 악마 : '로쿠휄 장군'이 효율좋은 보루포스 가도를 보급로로 삼았으나 부대가 자꾸 전멸당하고 암살당한 흔적에 시논기사단에 의뢰하여 처리해줌.
● S10-1 여성기사 : 베루나도의 부재로 서쪽은 제국군이 점령. 이전에 다리를 부쉈던 레마겐 성의 다리가 수복되는대로 공격해올 것이 예상됨.
붸스타 군은 남쪽 보루니아의 공도 메나스의 북쪽 루안 성을 공성중이나 성기사 '알뷔나'가 지키고있어 무너뜨리지 못함. 붸스타는 알뷔나를 직접만나면 설득할 수 있다고 하여, 이에 리스는 양동작전을 제안. 리스들이 주의를 끌고 붸스타군들이 알비나와 접근한다고.
알마키스가 붙어있는데, 알뷔나의 "붸리아의 뜻에 따라"라는 말에 발작하지만 알뷔나는 신앙을 버린적은 없다고.
노장 '버나드'는 퇴각하라는 알뷔나의 말에 불복하고 알뷔나를 호위, 알마키스는 성문이 열리면 후퇴해버림.
붸스타가 알뷔나에게 붙어서 리도공작(붸스타의 아버지)이 알마키스에게 세뇌되었다는 걸 알리자 알뷔나는 붸스타 측으로 들어오지만, 같은 보루니아군과 싸우는게 싫다고 하여, 붸스타는 알뷔나를 리스 휘하로 넣어 제국군과 싸우도록 함.
알뷔나는 티안나와 아는 사이
티안나는 시기리스라는 조각가에게 부탁하여 여신상을 조각하여 리스에게 선물. 리스가 싸우러 나가있는 동안 걱정된다고.
● S10-2 미진한 꿈 : '바스'라는 노인이 자주 성검이라며 돈들여 구한 무기를 무기점에 팔러오는데 전부 가짜. 점주 세바토는 슬슬 세리아(바스가 혼자 키움)를 생각하라고. 세리아는 매번 바스가 "성검이 있다"고 말했던게 양치기소년 처럼 작용해서 절망하게 되었음.
이에 무기점에서 바스를 보고 바래다준 티안나는 성검을 찾아보겠다고.
검을 찾아오지만 상대의 체력을 흡수하기에 바스는 성검이 아니라며 일행에게 맡김.
티안나는 세리나에게, 희망은 살기위해 필요한거라고 알려줌.
● S10-3 스콜피온 : 바리스타공방의 '쿠람푸'는 9-2 병참기지에서 얻은 설계도를 바탕으로 신형 바리스타 '스콜피온'을 개발, 코로나 장군의 테스트가 예정됨. 명중률을 높인게 특징이라는데 대신 사거리는 짧음.
그런데 테스트날 제국의 정예 궁수부대가 습격해옴.
코로나 장군이 원군을 데리고 와서 물리치는데, 제국과 내통한 혐의로 쿠람푸가 체포된다.
쿠람푸는 자신에겐 재능이 없고 여동생 비앙카에겐 있는데, 비앙카를 위해 아버지가 남긴 공방을 성공시키기 위해 제국군을 끌어들였다고.
코로나 장군은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은 기특하나 죄는 죄라며 쿠람푸는 마을에서 추방된다. 비앙카에게 공방을 부탁하며 다시 만날 수 있다고.
● S11-1 유혈의 곡(협곡) : 제국군의 레마겐 교량 복구는 버밀리온의 방해에 의해 큰 진전이 없으나 제국군 한부대가 돌파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베루단 협곡에 나타남. 오가 협곡을 지나 버밀리온군의 후방을 치려는 의도인데 손실을 감수한 강행돌파이고 병력은 1천 정도.
이에 리스는 200여 기의 아군으로 오가 협곡에서 제국군을 저지하기로.
한편 '제후로스'의 비병군단은 화이살이 마나리스(제후로스의 누나인 아나스타시아가 낳은 황자)를 싫어해서 자신을 변방으로 파견한 것에 반감을 가짐. 부관 '아크툴'과 함께 구경하러 왔는데 제후로스는 어째선지 베르윅 섬(베루나도의 유폐지)으로 향하는 중이다.
(세레니아 전설) 발모아 숲(대륙서쪽끝)에 '세레니아의 처녀'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돎. 그녀는 붸리아가 보낸 사도라는 말이 있어 이에 사람들이 단결하여 미네바 성채(발모아 남쪽 해안)에 새 해방군을 조직했다고.
사도 세레니아는 세레니아 공국의 선조인데, 400년전 '세레니아'라는 이름의 수도녀가 맨날 싸우는 서쪽 부족을 이끌고 국가의 기초를 다졌다고.
● S11-2 류형의 섬 : 쉔나 왕매가 의뢰. 월켄스는 베루나도를 처형하려고 하여, 베르윅 섬에 가서 베루나도를 구해야 함. 잘못하면 반역자가 될 수 도 있으나 리스는 맡기로 결정. 옛 신전이 감옥으로 사용중.
리스는 비병인 라렌티아를 먼저 보내 베루나도의 위치를 찾으라 하는데, 혼자 침입해 10명쯤 쓰러뜨리나 고전중, 이때 제후로스+아크툴이 도우러 옴.
리스가 도착하여 나뉘어 찾는 사이, 지친 제후로스가 등장. 리스는 그냥보낼수 없다고 하여 제후로스와 싸우는데 리스가 이김. 제후로스는 리스의 아버지인 번스톨이 자신의 공격 한방에 죽었다며 도발하면서 자신을 베라고. 리스가 분노하는데 이때 라렌티아가 가로막으며 말림. 정 베겠다면 자신이 상대하겠다고. 아크툴이 제후로스를 데려간 후 라렌티아도 원래 제후로스 명령을 따랐기에 제후로스를 따라가지만 제후로스는 염원이 이뤄졌을때 데리러 오겠다고.
라렌티아는 다음 장에서 재합류 하는데, 제후로스의 본명과 신분을 알려줌. 제후로스는 친형인 베루나도를 구출하러 왔다가, 번스톨을 죽인게 실수라고 알게되어 리스에게 죽으려고 리스를 도발했던 거라고(번스톨이 몰디아스의 심복이라 출세한 것으로 알고 죽였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함. 자세히는 안나옴).
베루나도는 쉔나를 만나 탈출. 17년전 제국의 레이아왕국 침략 때 죽은 줄 알았던 동생 후레디(제후로스. 현 27세)와 아나스타시아(현 30세)가 살아있다는걸 알고 살려고 마음먹은 듯.
● S12-1 어둠의 사교 : 붸스타는 남쪽 보루니아는 공도 메나스를 제외한 대부분을 탈환했으나 공도 메나스에서 적의 함정에 걸려 기습에 행방불명.
로즈오쿠는 내부에 첩자가 의심된다고 하나, 헤루만은 베루나도의 탈출 건으로 첩자가 있음이 분명하다며 자신이 조사하겠으니 안심하라고.
로즈오쿠는 리스를 보내기로. 레마겐 성은 아직 다리수복이 안된듯 하나, 버밀리온이 공격해도 병사만 잃을 뿐. 1월 이내에 총공격이 개시될것으로 예상됨.
서쪽 발모아 남쪽 미네바 성채에 1만의 해방군 '여신의군단'이 결성되어 연전연승 중이라고. 원래 세레니아의처녀는 방어 위주였지만 공격으로 전환된 건 뒤로는 베루나도가 복귀했기 때문.
붸스타에게 마음이 있는 알뷔나는 안절부절 못함.
메나스 성의 북쪽 노스리 마을의 사제에게서 치료약을 받아 남쪽 사우스리 마을에 있는 붸스타에게 전달하면 회복됨.
알마키스는 해가 떨어지면 리도 공작을 처형하라고 명령해놓은 상태. 알마키스를 처리하고 리도공작을 구하면, 루보우 사교는 1개월쯤 지나면 완치된다고.
(클리어 후) 붸스타는 보루니아를 수복했지만, 알뷔나를 아직 리스한테 있으라고. 리스의 집무실로 향하는중, 티안나는 로제리에게 옛 얘길 해줌.
*티안나와 붸스타의 예전 일 : 티안나의 이전 연인은 소꿉친구였으며 3년전 카란 백작(로즈오쿠의 동생. 현재 리스의 거처가 카란 백작이 쓰던 곳)과 같이 출병했다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티안나의 아버지(백작)는 로즈오쿠의 측근에 나루뷔아의 행정장관이라서, 우울해있는 티안나를 군사령관이었던 버밀리온 공자의 비서로 붙임. 버밀리온과 붸스타가 친구라서 왔다가 티안나에게 반했다고. 붸스타는 티안나의 전연인에 대해 알고있었지만 붸스타는 "반한 여자의 과거따윈 신경쓰지 않는다" 고 하여, 티안나는 자기중심적 사람인것으로 받아들이고 매번 거절했음. 그러던 중 리스가 오고 티안나는 리스의 비서 역할을 승낙하여 리스의 비서로 옮겨 왔음.
티안나는 알뷔나가 붸스타를 좋아하는걸 알고있어서 로제리한테 협력을 부탁.
붸스타+알뷔나가 오는데 티안나는 자리를 비운다. 로제리는 티안나가 버밀리온과 혼약하게 되었다고 거짓말하는데, 붸스타는 오히려 친구를 축하해줘야 한다고 하여 로제리+알뷔나는 놀람. 이에 로제리는 붸스타가 맛있는 음식을 나중에 먹는 스타일이 아니냐 묻자 붸스타는 그렇다고. 그러자 로제리는 그게 알뷔나가 아니냐 하자 붸스타는 뜨금하고, 로제리는 자리를 비우고 둘만 남게 만들어버림.
● S12-2 이교의 신 : 곧 무녀 사나키아 휠 브론테(사휘아)의 16세 생일인데, 무녀로서 각성하는 때이고 전 수도녀들에 의한 제사가 행해져서, 이제르나 포함 전 수도녀들이 외출중 라즈교단의 습격을 받음. 사휘아의 호위인 파라미티스가 알리러 왔음. 라즈 사제들은 붸리아 무녀의 힘의 각성을 두려워함.
파라미티스의 안내로 다나에 숲에 도착하면 라즈4사교중 한명 '라스푸체'가 라즈 의식에 따라, 인질을 최소 1명이상 끌고와 화형에 처하려고 하는데, 인질들은 아직 멀리서 이동중. 인질들을 구출하면 라스푸체는 어쩔 수 없이 인질 없이 화형을 시도. 하지만 불을 붙이자 오히려 사휘아의 능력이 각성하여 라즈사제들의 암흑마법이 잠시 봉인된다.
라스푸체를 처리하면 "먼저 처리했어야 했다" 며 사망.
루보우 사교는, 무녀를 리스의 부대에 맡긴다고. 파라미티스도 합류.
● S13 침묵의 마을 : 서쪽 발모어 지방에서는 세레니아의 처녀가 이끄는 '자유 붸리아군'이 연승을 거듭하여, 발모어의 북쪽 시논, 디아나를 수복하고 세레니아까지 진격. 과거 세레니아왕을 배신하고 국가를 먹었던 '피아스'는 안절부절하다 4사교중 한명 '골도봐'(세레니아 담당)에게 도움을 요청. 골도봐는 이미 손을 써놨다고.
제국에서는 황제가 드디어 사망. 하지만 화이살이 아닌 적자 마나리스(아나스타시아의 아들)에게 황권을 넘긴다는 말을 남겼다고 4사교중 마지막 '야카람(=가짜 헤루만)'이 알림. 이에 화이살은 모든 권한을 야카람에게 맡기고 본인은 병사 6만을 이끌고 제도로 귀환.
하지만 이건 야카람이 내부 세력(화이살 파, 제후로스?)을 서로 싸우게 하려는 계략이었음.
야카람은 신검 브리트라(카오스가 가진 신검 '봐지라' 무력화)를 갖고있어 카오스도 함부로 못 대함.
어째선지 월켄스 왕은 사도 세레니아(리넷)을 직접 왕성(나루뷔아)으로 부른다. 리넷은 리스를 만날 생각에 들뜨나...
월켄스는 제국과 평화조약에 리넷을 사신으로 보낸다. 하지만 사실 리넷을 넘겨주는 게 평화조약 조건이었고, 헤루만이 주도하였음.
월켄스는 리스를 불러 지금까지의 행동을 급 사과하더니, 버밀리온이 대패하여 람자크 성이 함락되고 구원하러 간 로즈오쿠도 대패하여 바스톤 마을로 후퇴중이니 바스톤 마을을 사수하라는 명을 내림.
쉔나는 리스를 말리지만 리스는 가지 않을 수 없다고. 이에 쉔나는 리스를 잃기싫다며 붸리아왕가의 성검 '삭시드'를 주고 리스를 안는데, 이걸 리넷이 보고 오해하고 가버림. 리넷은 전쟁이 자꾸 소중한 사람을 뺏어간다며 평화조약에 빨리 서명하고 싶어 함.
리스는 중간에 버밀리온을 만나는데, 리스의 죽을 각오를 보고 버밀리온은 아버지인 로즈오쿠만 데려다놓고 도우러 오겠다고.
(전투) 제국군이 밀려오는데 갑자기 퇴각. 알고보니 평화조약이 맺어졌다고.
● S14 모이는 자들 : 리넷의 수행원 '카산드라'가 와서, 사도 세레니아가 리넷이며, 평화조약의 희생양이 됐음을 알려옴. 리스는 월켄스왕에게 사도세레니아의 구출을 허락받으러 가나 월켄스는 허락을 하지 않고, 리스는 월켄스와 헤루만을 한번씩 쏘아보더니 나감.
리스는 티안나에게, 부하들 전부 붸스타 공자 밑으로 들어가라고 전달한 후, 밤에 혼자 리넷을 구하러 나루뷔아를 떠나는데 도중 이미 부하들이 전부 대기하고 있다. 워드부터 시작해서 캐릭들이 섭섭하다고 한마디씩 함.
부대를 이끌고 레마겐 성을 돌파하려 하는데 이미 붸스타의 보루니아군 + 버밀리온 연합군이 성을 점령했음.
붸스타 + 버밀리온군 과 함께 조약장소인 다무살 성채에 가면, 리넷은 화형에 처해질 예정.
시간경과로 화형이 되면, 리넷은 마치 실제역사의 잔다르크가 모티브인듯 화형에 처해지며 리스와 만나서 행복했다는 말만 남기고 깃털이 날아가는(사휘아 각성시 연출과 같은) 연출과 함께 배드엔딩.
시간내 도달시 피아스가 나타나 처리하면, 골도봐는 리넷에게 버서크를 걸어 출격시키는데, 사휘아가 제정신으로 돌려놓고 이탈시킴.
골도봐 처리시 라즈신에게 혼을 바친다고.
(클리어 후) 베루나도가 뒤늦게 구하러 옴. 리스+붸스타+버밀리온은 베루나도를 왕으로 부르며 베루나도를 따르겠다고.
베루나도는 그동안 리넷이 고생했다며 리스에게 같이 있어주라고.
리넷은 자신의 질투심때문에(성에서 쉔나가 리스에게 안기는 걸 본 후) 여신에게 벌받은거라고 하는데, 리스는 그녀는 쉔나왕매라고 말해주자 리넷은 말이없어짐.
● S15 영웅전설 : 제국은 울바누스 교황이 라즈 교단을 지배. 황제가 죽은 후 후궁 아나스타시아 + 마나리스 황자는 제도 레오그라드를 탈출하여 북방 레이아왕국을 지배중인 제후로스에게 도움을 요청. 이에 제국은 마나리스파vs울바누스파가 갈려 싸우게 됨. (화이살 황자는 제도로 향하는 도중임).
리스는 첫 스테이지였던 사라 마을에서 집무실을 구성.
나루뷔아성에 헤루만의 주도로 다수의 제국병이 상륙했으며, 전날 로즈오쿠+리도(보루니아 공작)+쉔나 왕매가 투옥되었다는 소식. 이에 리스,버밀리온,붸스타 3명은 연합해 구하러 간다.
왕궁에서는 지하에서는 붸스타+버밀리온이 전투중 리스는 옥좌를 향함.
헤루만은 쉔나+로즈오쿠를 베루나도를 탈옥시킨 죄로 투옥중. 월켄스왕은 헤루만이 "좋게 하겠다"는 말에 별 말을 못한다.
투옥된 쉔나는 헤루만이 옛 충신이 아니며 가짜라고 추정함. (그런데 이벤트에서는 투옥되지 않은 것으로 표현됨).
옥좌에 도착하면 그제서야 헤루만(=야카람)은 정체를 드러내며 월켄스를 비웃는다. 이에 월켄스가 덤비지만 헤루만의 마법에 사망. 죽는 순간 쉔나에게, 자기가 틀렸다며 베루나도에게 나라를 부탁한다고.
파돌후도 야카람에게 등떠밀려 싸우러 나옴.
야카람, 처치시 붸리아는 이미 멸망했고 라즈의 것이니 자신은 죽어서 신이 되는거라고(?).
(클리어 후) 베루나도가 왕도 바렘타인을 수복함.
아나스타시아로부터 화평제의의 편지가 옴. 원레 제국황제는 싸움을 바라지 않았고 화평을 유언으로 남겼다고. 전쟁은 울바누스 교황이 일으켰다.
쉔나는 시논공국을 세레니아공국으로 편입시키고 리스를 세레니아의 태수로 임명하는데 이렇게 해야 리넷과 같이 있을 수 있다며 찬성여부를 묻자 리넷이 먼저 찬성함.
로제리는 티안나와 작별. 티안나도 리스와 작별인데 티안나는 애인을 계속 기다리겠다고 함.
● 엔딩
(엔딩) 번스톨의 임시묘에 리넷+리스가 성묘.
티안나는 리넷에게 리스를 부탁한다고 한 후 보관고에 들아가버림. 들어가려는 리스를 리넷이 말리고, 리스는 밖에서 간다고 고함.
병사를 모아 출발직전, 알뷔나가 시논의 병사들에게 연설(?). 시논-세레니아 공국과 보루니아 공국이 영구히 우정으로 맺어지질 돕겠다고.
제도로 귀환하던 화이살의 6만군은 제후로스의 마나리스군 3만에 의해 자이도릿츠 평원에서 격돌. 제후로스의 압승 후 화이살은 도망중인 부하에게 살해됨.
한편 제후로스의 부관 아크툴은 비병으로 제도를 기습하여 온건파 해방. 교황 울바누스는 신전을 탈출해 잠적.
마나리스 가 새 황제가 되는데, 제후로스는 자신이 싸움의 원인이 될 것을 우려하여 뒷일을 부관 아크툴에게 맡기고 자신은 은거함. 아크툴은 제국 재상이 됨.
쉔나, 아나스타시아간의 평화협상은 사키리아에서(몰디아스 사망장소).
붸리아의 왕도 바렘타인에서는 베루나도가 왕으로 즉위, 쉔나와 혼례식에 각 제후들이 참석.
무녀 사휘아, 루보우사교, 쿠에스쿠리아 신관장, 나루뷔아 공작부처(로즈오쿠+아내), 아들 버밀리온, 보루니아 리도 공작, 붸스타+알뷔나 부부, 로란드 공국 카네리나 공작부인 + 공녀 에니드. 리나아 왕녀 아이기나 등.
국왕부부가 손을 내민 앞에는, 세레니아 전통복 차림의 리스+공작부인(리넷)의 웃음가득한 얼굴이 있었다고 한다.
- 데릭 알무트 저, 라즈베리아 연대기 제 174장 으로부터 -
■■ 스토리 정리 - 각 캐릭터
(몇장에서 뭐가 나온다 에서 장 내용은 상관이 없으므로 대부분 생략).
* '시논' : 주인공의 기사단 이름
● 크리스(시논 석궁수) + 엘버트(시논 기사) + 워드(리스의 부장. 크리스의 아버지) :
(3장 이스토발 설득 후) 엘버트가 와서 대화. 크리스가 기사가 된건 병약한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서. 어릴땐 아버지를 원망했으나 기사가 되고나서 입장을 알았다고. 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 아버지는 없고 상관인 워드만 있는걸로 생각하기로 했다고.
(8-2 노병은... 후) 위 메인에 기록.
10장에서 티안나가 리스에게 조각상 선물 후, 엘버트가 무심코 샀다며 실을 주는데 색깔이 예쁘진 않음. 엘버트는 이걸로 뜬걸 좋아할 사람은 워드장군 정도라고.
(10장 전직시) 엘버트가 축하한다고.
크리스와 엘버트는 어릴적부터 아는사이였는데, 어린 엘버트에게 크리스의 어머니가 키스하면서 크리스를 지켜달라고 했었는데 크리스도 들었었다. 엘버트는 그 말을 지킨것 뿐만은 아니라고.
크리스는 그때 키스의 느낌이 어땠냐 묻는데 엘버트는 이런 느낌 이라며 키스 후, 예전엔 크리스의 어머니를 동경했으나 지금은 크리스를 동경한다고 말한 후 도망가는데 워드가 나무뒤에서 보고있었음.
(엔딩) 워드는 엘버트에게, 리스에게 제대의사를 전달했으며 후임으로 엘버트를 추천했다고. 엘버트는 워드가 10년은 할줄 알았는데, 워드는 세월에 이길수 없어서 은퇴하는거라고.
리스는 받아들였지만 워드는 시논의 태수로 임명되었다고(백작). 이에 엘버트는 "백작영녀인가..." 라고 중얼거림.
● 아델(시논 창기사_녹) : 5장 루미엘 구출때 열쇠를 주며 안심시키는 작전은 단짝 창기사 '레온'이 여자 꼬시는 방법이라면서 알려준 건데, 아델이 차였다고 하자 레온은 재밌어한다.
아델은 '매복'스킬이 있고 레온은 '사투' 스킬이 있는데, 포기하려는 아델에게 레온은 "매복이 아닌 사투를 걸어야 한다"고.
10장에서 차인줄 알고있던 아델에게 루미엘이 다가와 왜 자길 피하냐며 고백하고 레온은 나무뒤에서 "네 기술 확실히 봤다".
*엔딩 '등으로 말한다?' : 루미엘은 아델을 따라가기로하여 직인공방 사람들과 작별인사. 무기제작 오란도가 뒤돌아 울음을 참으면서 "등으로 말하는거다" 라고.
아델이 "부모와는 인사했냐"고 물으니 루미엘은 "방금 했다" 라고. 사실 루미엘은 17년전 대장간에 버려져 발견됨. 원래 수도원에 맡길 예정이었다가 어느새 직인공방 사람들이 돌아가며 돌보면서 키우게 되어 공방의 딸 같은 존재였다.
공방장 단톤은 다음엔 완구를 장만해놓을테니 애를 보여달라며 어디있든 루미엘은 우리의 딸이라고.
● 레온(시논 창기사_적) : 10장에서 말을 타고가다 '지나'라는 할머니를 충격하여 사과하는데 할머니는 레온을 부려먹음.
그러자 죽은 영감의 묘를 청소해달라고 하는데(전투맵) 청소후 돌아와보면 '쟝'이라는 소년이 할머니는 돌아가셨지만 레온한테만 마음을 열었다며 편지를 보여줌. 편지엔 쟝을 돌봐달라는 내용이 있지만, 쟝은 자신은 어린애가 아니므로 신경안써도 된다고.
나중에 레온이 길거리에서 추파를 던진 쥬리도 백작의 딸의 식사에 초대되는데 쟝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다 술집에 가서 시비가 붙고 레온이 구하러 옴.
*엔딩 '봄 멀지않아' : 쟝은 레온이 시논으로 돌아가게 되자 안절부절. 근데 레온은 쟝에게 같이가자며 데리러 왔다. 쟝은 할머니가 남긴 편지의 뒷부분을 줌. 쟝은 여자애이며 부모가 죽은후 마음을 닫고 소년처럼 하고다니므로 잘 부탁한다고.
레온 "한방 먹여주는군".
● 시록(시논 궁수) : 4장에서 하프를 찾아줬던 주점의 '올훼리아'에게 웬 사제가 와서 "소레이유의 마녀"라 소리치는데, 그녀가 하프를 연주해 사람들을 죽였다고 소리치고 올훼리아는 나가버림. 시록은 쫓아가지만 올훼리아는 사제의 말이 사실이라고.
(엔딩에서 나옴)어 처구니 없는 내용인 듯. 옛날 올훼리아의 아버지는 존경받는 성직자. 전쟁에 고통받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생각해낸 것이 하프를 연주해 영원한 잠을 선사하는 것이고, 사람들은 고마워했다고. 어린 올훼리아는 그것을 믿었어서 아버지가 죽은 후에도 따라해 왔음. 그러다 어느날 병약노인이 "빨리 '죽여' 달라" 고 말해서 본인이 한짓을 깨닫고 도망쳐 음유시인으로.
8장에서 술집마스터가 올훼리아가 출근 안한다고. 시록이 찾아가서 "예전 동료가 빈사로 울었을때 눈물을 멈추게 해준게 올훼리아의 연주였다"고. 연주해달라고 하여 올훼리아는 연주해 줌. (이후 이벤트는 엔딩임).
* 엔딩 '초원의 선율' : 시록은 올훼리아의 연주를 잊지않겠다고 작별인사를 하러옴. 시논의 초원와 바람소리와 올훼리아의 연주가 비슷했다고. 올훼리아는 시록을 따라가기로.
● 아서(기사) : 동생 '마크'(고유 얼굴이 아니고 다른 NPC와 얼굴 공유)가 있는데, 아버지가 제국군에 붙었다는 오명을 쓰고 마크는 마을의 다른 아이들에게 학대받는다.
8장에서는 아버지 '해롤드'가 제국과 내통했다는 혐의를 받아 마을에서 쫓겨나는걸 리스가 기사단에 들여 구해줌.
9장에서 오무루 마을에 닮은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찾고 방문하면 '크라우디아'라는 여자가 아기를 보고 있다. 그녀의 얘기로는 해롤드는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어 기억을 잃었고 크라우디아가 치료해주고 서로 사랑하게 되어 애를 가졌다. 사는중 해롤드의 기억이 돌아왔지만 말하진 않은 상태. 해롤드는 외출했다가 돌아오고 아서를 알아보고 "자신을 죽이라"고 하지만 아서는 아버지가 아니라며 마을을 떠나고, 돌아와서 어머니에게 아버지는 죽었다고 전함.
* 엔딩 '결별' : 해롤드가 집앞을 기웃거리고 있는걸 아서가 발견하여 가서 얘기하자고. 아서는 해롤드의 상황이 어쩔 수 없었고, 해롤드가 크라우디아를 사랑하는데 어머니에겐 자신이 있지만 크라우디아에겐 해롤드밖에 없으니 3년전 기사 해롤드는 죽었고, 해롤드는 그들을 위해 인생을 바쳐야 한다고.
해롤드는 아서같은 자식을 둔걸 자랑으로 여긴다고.
● 루비(여기사) + 클리포드(전 성기사) : 루비가 기사를 지망하는 이유는 아버지 '클리포드'를 동경해서 인데, 정작 클리포드는 죽은 아내는 여성성이 높았다며 루비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다툰 후 술집에서 술만 마심.
* 특수퀘 '기사의 긍지' : 술집에서 클리포드에게 한 시민이 도적때문에 곤란을 겪어 도움을 요청하지만 클리포드는 반응이 없고, 이에 옆에있던 시민이 클리포드더러 이름만 기사인 주정뱅이이니 관두라고. 이에 루비가 들어와 대신 도와주겠다고. 술집에 있던 워드가 말을 걸어봐도 반응없음 결국 워드가 부하를 보냄.
산적 '단구스토'가 종종 마을을 습격하는데, 루비는 마을사람들을 동굴에 모으고 저항중. 기사단과 함께 토벌.
워드가 돌아오지만 클리포드는 술집에 그대로 있었고, 워드는 딸의 위험에도 움직임이 없는걸 보고 질려하는데, 클리포드는 루비가 기사에 소질없다고. 이에 워드는 리스가 마음가짐과 실력을 보고 기사단에 받아들였다고. 워드는 술에만 빠져 죽은 아내의 모습을 자식에게서 찾고있는 클리포드가 뭘 알겠냐고.
(전직 후 이벤) '아이의 마음을 부모는 모른다' : 월켄스 왕 주최의 제후대항 마상 토너먼트가 개최되는데, 리스는 여유가 없어 거절하려하나 루비가 참가하겠다고.
루비는 결승까지 올라가지만 '자유기사 버질'이라는 상대가 최종상대인데 루비를 도발하여 지면 기사 이름을 반납하기로. 루비는 지고나서 제대롤 요청했다. 버질의 정체는 클리포드였고 기다리고있던 워드가 자기랑 싸우자고.
워드는 옛 성기사였다가 스스로 직위를 버렸기에, 의무와 명예 모두 버린 클리포드와 다르다고.
클리포드vs워드 에서 워드가 이기고 클리포드는 믿을수없어 하는데, 워드는 실전에만 있던 자신과 술만마시던 클리포드의 차이라고.
워드는 루비가 기사가 되기 위해, 클리포드를 따라잡기 위해 남자보다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와, 누구때문에 기사가 되길 희망했을지 생각해 보라며, 무덤앞에서 화해하면 늦는다고. 이에 클리포드는 루비에게 가서 기사의 길을 인정해주기로.
루비는 기사단에 다시 들어오는데, 리스는 제대신청을 받은적 없다고. 클리포드도 같이 들어오는데 워드는 클리포드와의 싸움에서 자기가 졌다고 말해줌.
*엔딩 '호적수' : 아서가 아버지와 결별후 돌아오는데, 루비가 잠시 어울려달라고. 그런데 데려간 곳은 연병장.
루비는 세레니아로 가게 된 듯, 현재 호각으로 싸울수 있는 사람이 적어서 아서에게 훈련 부탁인데 다짜고자 칼을 휘두름. 자신을 상대할 수 있으면 호적수로 인정해 주겠다고.
한동안 대련인데 실력은 비슷. 지켜보던 클리포드에게 워드가 "서로 자식때문에 고생이 많다"고 하니 클리포드는 "지나친 참견이다".
● 페이 + 화라미아(동방검사) :
2장에서 페이,세네,크레이머 3명은 '청수정의 목걸이'를 찾는 의뢰(주인공도 받음)를 받고 산적들의 동굴을 뒤졌으나 못찾음. 도망치려던 때 주인공 부대와 만남.
페이는 3장에서 카오스에게 패배한 후 화라미아가 구해줌(이벤트를 안봐도 이렇게 간주됨).
페이는 화라미아에게 자신과 검법이 비슷하다며 아버지 '코우엔'을 아냐고 묻지만 화라미아는 유파가 별로안되어 비슷한것 뿐이라며 아무것도 말을 안해주지만, 검은 가르쳐줄 수 있다고. 그러나 가르쳐주는 이유가 페이 본인의 한계를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라고 하자 페이는 됐다며 가버림.
* 특수퀘 '라즈제단' : 페이에게 라즈교도가 찾아와, 카오스가 자신들에게 가혹한 노동을 시키고 이교도 처형시설을 건조중이라고 알려오는데, 알마키스가 카오스를 방해하려고 보낸 자임(3장에서 카오스가 자신을 하대하는 것에 앙심).
카오스가 신검 '봐지라(대미지2/3 감소)'를 갖고있지 않다고 하여, 페이는 마루제 늪으로 향함. 술집마스터에게 이를 들은 화라미아도 같이 떠남.
페이는 카오스에게 덤비지만 또 발린다. 위기상황 화라미아가 나타나 치명일격을 먹이고 페이를 구해 도망. 카오스는 부하 '아조비'에게 이들의 처리를 맡기고 자신은 퇴각.
건설중인 기둥들을 박살내고 보스처리 후 돌아오면, 페이는 자신 실력의 부족함을 알았다며 고향으로 돌아가 수련하고 오겠다고.
근데 1장만 지나면 필살기를 배워 돌아옴.
화라미아에게, 자신을 2번이나 구해줬든 약한사람을 위해 휘두르겠다고.
최종장에서는 라즈 4사교중 마지막 '야카람'이 카오스 견제를 위해 신검 '브리트라'를 숨겨놓은걸 세오도르+미나스가 발견하고 리스에게 건네주고 이게 페이에게 전달되어 카오스 격파.
* 엔딩 '검의 수호자' : 리스+티안나와 작별. 카오스를 직접 격파하지 못했다면 "카오스를 직접 쓰러뜨리지 못한건 아쉬우나" 라고 하고, 직접 쓰러뜨렸으면 "검이 세상에 나오지 않게 지킬 의무가 있다" 고.
이즈밀국에서 같은 하늘을 볼테니,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달라고 한 후 정원에서 떠난다.
(화라미아는 엔딩 미등장)
● 크레이머 (절벽타는 검사) : 검을 좋아하는 영웅 희망 캐릭터.
2장에서 페이,세네,크레이머 3명은 '청수정의 목걸이'를 찾는 의뢰(주인공도 받음)를 받고 산적들의 동굴을 뒤졌으나 못찾음. 도망치려던 때 주인공 부대와 만남.
* 특수퀘 '배앗긴 보검 : 도적들이 옛 신전에서 물품을 훔쳐가는 사태가 많아 쿠에스쿠리아가 티안나에게 의뢰.
이에 크레이머가 찾아와 고대의 보검 '발뭉크'를 직접 보고싶다며 참가 희망. 발뭉크는 영웅왕 지스타의 심복인 검성 알시오네의 애검.
도적들에게서 발뭉크를 찾아 크레이머에게 주면 리스에게 충실한 부하가되고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다며 기사단에 들어옴.
*엔딩 '꿈꾸는 청년' : 정원에서 리스+워드와 작별인사. 발뭉크의 진짜 소유자가 되기 위해 각지의 치안 안정을 위해 검을 휘두르겠다고 떠남.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떠남.
● 실위스 (스나이퍼) : 9장에서 실위스가 과거 놓친 현상범 해적 '봐이스'의 배에 타고있던 '샤이아'가 배에서 내렸는데 둘 사이는 안좋음.
바이스는 부자귀족들을 습격해서 가난한 시민에게 재화를 나눠줌. 그동안 현상금사냥꾼들은 다 처리했으나 실위스는 다른 사냥꾼과 달리 끈질기게 쫓아오는 모습에 처리하지 않고 놔뒀고 "본인이 청산할 과업이 있다면 그녀에게"라고 말한 적이 있고, 잡힐 걸 생각해서 샤이아를 내리게 한 것.
출항 중 봐이스가 습격하는데, 봐이스는 아무런 저항없이 실위스에게 잡힌다. 길드장 라우스에게 물으니 교수형이 될거라고.
실위스는 공허함을 느끼는 중 샤이아가 와서 봐이스가 죽으면 용서안할 거라고.
실위스는 "그동안 현상범은 모두 악인이라고 생각하고 의심하지 않았던 게 어리석었다"며 기사단에 가입.
* 엔딩 '바닷바람과 함께' : 배앞에서 리스와 작별인데, 리스는 선장에게 실위스를 부탁한다고 하자 선장 '봐이스'가 등장. 버밀리온이 봐이스에 대해 알고있어서(의적인 것) 해상전투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풀려났다고.
배에는 샤이나가 이미 타고있고, 배에서는 실위스가 신참이니 자기말을 들으라고. 실위스는 떠나는 리스에게 감사.
● 이스토발(궁수) : 3장에서 '아리나'의 오빠 '이스토발'은 돈을 벌어오겠다며 산적단에 가입해 버린다. 아리나는 이에 몸을 팔려고 하고, 이에 식당주인 마리벨의 부탁으로 기사단의 '크리스'가 이스토발을 설득해 돌려보내고, 크리스는 이스토발의 활실력을 보고 용병을 하게 만듦.
6장 전투가 끝나면 이스토발만 대열에서 떨어져 워드가 찾으러. 이스토발에게는 적군 여궁수 '소피'가 숲에서 등장해 뒤에서 활을 겨눈다. 이스토발은 저항하다가 활을 맞아 쓰러지고 여동생 '아리나'의 이름을 중얼거림. 이에 소피는 애인이 있는줄 알고 응급처치를 해주고 워드들의 소리에 후퇴.
소피는 '하루스'가 소속. 언니 '루뷀'이 있는데 친언니는 아니고, 소피가 입양되었음. 루뷀은 신형 발명품인 활 '바스카니온'을 테스트하러 소피를 보낸건데 바스카니온은 아직 폭발의 위험이 있다. 루뷀은 소피에게 모질게 대하는데...
9장에서 소피는 이스토발을 보자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왜 여기왔냐", 이스토발은 "일이니까" 라고. 이에 소피는 스스로 잡힘.
이스토발은 그녀가 수용소행이라는 말을 듣고 빼내서 도망치게 해주고 자신은 체포됨. 하지만 리스가 파돌후를 찾아가 이게 알려지면 파돌후의 실책이 알려질거라고 하여 이스토발을 빼내와 기사단에 들임.
소피는 10-3장에서 신형 바리스타를 테스트할때 적 궁수부대와 같이 습격해오는데, 이스토발이 죽는다며 말리지만 소피는 언니(루뷀) 옆밖에 있을곳이 없다며 돌진, 하지만 활 바스카니온이 폭발하며 의식을 잃음.
루뷀 + 소피는 잡혀 감옥에 있는데, 여기서 등장한 흑기사는 9장 교량파괴 때의 요새장군 '구라부'였으며 자신이 루뷀의 가문에 대해 조사했다며 진실을 소피에게 말해줌.
20년전 (제국의) 하루스 가문의 후계자였던 장남이 시종과 사랑했으나 하루스백작은 격노하여 쫓아냄. 이후 차남이 후계자가 되었으나 성격이 개차반이라 백작은 후회하며 장남을 수소문했으나 이미 죽은상태였고 남은건 10살 가량의, 장남의 딸 소피. 그래서 백작은 소피를 입양. 그러나 차남이 재산상속 문제때문에 소피를 죽이려고 마음먹었으나 앞에선 잘해줌. 이를 눈치챈 루뷀이 소피가 스스로 떠나길 바래서 모질게 대한건데, 소피는 옛날 상냥했던 루뷀을 기억하고 있어서 못떠났다고.
루뷀은 사과하고, 소피는 상냥했던 언니 그대로라 기쁘다고.
구라부는 루뷀은 자기가 뒤를 볼테니, 소피는 왕국에 망명하라며 이스토발더러 돌보라고.
소피는 마리벨의 음식점에서 일하게 되고 이스토발과 혼인까지. 이스토발은 폭발위험이 있는 바스카니온을 완벽히 다루고 싶다며 소피에게 받음.
*엔딩 : 카와세 정(음식점 이름)은' : 거리에서 이스토발+아리나+마리벨+소피가 리스와 작별. 어머니 병도 좋아지고 이스토발은 사냥꾼을 하기로.
● 아이기나(바람마법사) + 쉘파(대검사) : 쉘파는 하이란도 공국 출신. 하이란도 공국은 라즈제국 침략시 나루뷔아로부터 원군을 받지못해 멸망(얼마 전 일인듯). 말로는 멸망인데 제국에 협력하는 조건으로 살아남았음.
하이란도는 붸리아왕국에게 과거 멸시받았음.
당시의 수장 '마그나도'는 제국에 협력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으나 용사 쉘파(마그나도가 주워와 기름)는 반대했다. 마그나도 또한 쉘파의 의견에 찬성하지만, 수장으로써 현실적으로 어쩔수없이 협력안을 낸 거였고, 쉘파에게 자신을 베고 수장이 되라고 하면서 칼을 휘둘렀으나, 쉘파는 차마 은인에게 칼을 뽑지 못하고 마그나도의 칼에 한쪽눈을 잃고 도망. 이후 마그나도는 영주에게 살해됨. 하지만 마그나도의 딸인 '케이'는 쉘파가 아버지를 죽인걸로 오해하고 쫓고 있음.
(아이기나의 리아나 국 사정은 메인 3-2에 씀).
8장 목마병단 에서 쉘파를 잡으러 온 하이란도 공국의 '케이'가 나타나 쉘파에게 칼을 들라 하지만 쉘파는 저항하지 않고 잡힘. 하지만 제국의 장군은 그를 고문하고 사제는 민간인을 태워죽이라고 명함. 이에 케이는 쉘파를 구출해 데려오고 쉘파는 옛 진실을 말해줌.
케이는 쉘파에게 안겼다가 아이기나가 보고 나가버리자 아이기나에게 가서 대화. 둘은 나라를 뺏긴게 비슷하다고.
케이는 "항상 소국은 대국에게 이용당한다" 며 자신의 손으로 나라를 다시 세우겠다고. 자신은 쉘파의 1번이 되지못했고 쉘파의 마음에 아이기나가 있는듯 하다며 '기적의호부'를 주고 감.
아이기나는 아버지의 묘를 나루뷔아에 임시로 만듦.
13장에서, 리아나 왕을 배신하고 나라를 먹었던 모라이가 부하들과 함께 아이기나+로제리 앞에 나타남. 로제리를 인질로 잡고 자신에게 오라고 하여 아이기나는 어쩔수 없이 승낙하려던 때, 쉘파가 나타나 로제리를 구출.
쉘파는 아이기나에게 이상한 제안을 하는데, 자신의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자신은 도와주지 않고 떠난다고. 조건은 모라이와 1:1에서 지면 조국 해방의 꿈을 버리고 일반여자로 살라는것, 이기면 전사로 인정해주며 자신은 아이기나 앞에서 떠나주겠다고.
아이기나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제안을 하는 쉘파가 모라이와 똑같다며, 모라이와 1:1로 붙지만 진다. 모라이는 아이기나를 죽이려 하는데 쉘파가 달려들어 모라이를 베어버림.
수도원에서 깨어난 아이기나는 분해서 우는데, 쉘파는 자신이 정신집중을 방해해서 모라이에게 진 것이라 사실 아이기나가 이긴 것이니 약속대로 자신은 떠나주겠다며 떠남.
근데 로제리는 쉘파에게 이전에 "만약 왕녀가 복수심으로 사람을 죽일뻔하면 막아달라"는 부탁을 했었어서 그런 거였다며 말리라고 하여 아이기나는 떠나는 쉘파를 말림.
* 엔딩 '언젠가' : 하이란도의 악덕영주도 전부 처리되었으나, 쉘파는 혼자 하이란도 부흥에 힘쓰는 케이를 내버려둘수 없다며 하이란도로 가겠다고. 쓸쓸하면 가지 말라고 말해보라고 하는데 아이기나는 실제로 말함. 쉘파는 당황하는데 아이기나는 농담이라고.
마지막으로 쉘파는 아이기나를 업어 배에 실어다줌. 당분간 못만나니 온기를 느껴두고 싶었다고.
로제리는, 아이기나가 리아나왕국 유일의 왕족이라 여자의 행복은 버릴수밖에 없으며, 성격상 꿋꿋히 해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쉘파와의 추억이 양식이 될거라고.
● 다우드(도끼기사) : 4-1장 합류(메인에 씀).
6장부터 다우드의 아들 '유리안'이 노예병사로서 돌격해 오는데, 포박하면 짤막하게 병상에 있는 게 나올 뿐 엔딩에서까지 등장안하고 이름만 나옴.
*엔딩 '보상/속죄' : 아들 유리안이 시논기사단에 포획된 후 치료를 받아 움직일 수 있게 됨. 아들을 위해 고향에 돌아가 나뭇꾼이라도 하겠다고. 시장에서 워드와 작별인사.
● 마셀(방패기사. 가드나이트) : (8장에서 무기점딸 세시리를 구한후)
* 엔딩 '기사의 마음가짐' 세시리는 마셀을 따라가기로 하여 마셀은 리스에게 성앞에서 작별인사. 왕도 바렘타인에서 쉔나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무기점주 세바토는 술집에서 친구한테 푸념중(사랑의 도피)인데 친구는 아빠를 닮았다며 웃음. 세시리에게서 편지가 오는데 행복한거 같다고.
● 에니드(불마법사) + 펠스뷀(번개마법사) + 이제르나(힐러) + 데릭(=알무트. 장갑병) : 7장에서 도서관에서 알무트가 에니드에게 마법 역사설명 : 마법은 고대 라즈베리아인이 남긴 초자연적 힘.1000년 이상 전 신들의 국가 알테시아로부터 소수의 '신의 아들들'이 이 대륙에 도착해 원주민들을 지배해 강대한 제국을 건설. 마법은 오브에 넣었다가 해방하는 방식.
- 암흑마법 : 고대 라즈베리아 제국의, 라즈신을 믿던 신관들이 노예를 지배하기 위한 마법.
- 신성마법 : 고대 라즈베리아 제국의, 붸리아신을 믿던 신관들의 치료,회복마법.
- 정령마법 : 붸리아 신도를 라즈의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여신이 3명의 사도에게 내림. 불의 레이아, 번개의 세레니아, 바람의 리아나 3가지(이게임에서 얼음도 바람으로 취급됨).
6장(에니드의 어머니 피신시키는)에서 누나를 찾아 여행중인 펠스뷀이 에니드와 만난후, 에니드는 펠스뷀에게 마법을 배우는데 방법은 언덕에서 명상같은걸 매일 하는 것. 펠스뷀은 자신은 3년 걸렸다고 하지만, 에니드는 몇달만에 선더를 습득해버림.
이에 펠스뷀은 어머니의 유품 '파라스레이아(불 필살기)'의 마법구를 에니드에게 써보라고 하는데 손쉽게 발동해 버린다.
펠스뷀은 에니드의 얼굴을 보여달라고 하더니, 파라스레이아의 수정구를 에니드에게 주고 자신들은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며 떠나버린다. (에니드 전직)
알무트는 도서관에서의 공부를 끝내고 진짜 영웅을 찾겠다며 떠나는데, 용병 '데릭' 임.
사실 펠스뷀은 레이아의처녀 훼리아누 의 양자이고, 이제르나(쿠에스쿠리아의 양녀)의 친동생이다. 훼리아누는 에니드의 친모. 그래서 에니드는 파라스레이아를 발동가등.
훼리아누는 옛날 몰디아스에게 반역죄로 몰려 로즈오쿠가 쳐들어갔으나, 그녀가 출산 이후임을 보고 로즈오쿠는 자신이 그녀의 딸을 손녀로 삼을테니 훼리아누에게 도망을 권했음. 이후 조용히 있다가 언제든 찾아와도 좋다고 하였으나, 훼리아누는 반역의 오명을 쓴 자신이 폐가 될것을 우려하여 로란드에 오기만 하고 말을 걸진 못함. 펠스뷀을 양자로 거둬 키웠으나 그녀가 병으로 사망 후 펠스뷀은 누나를 찾아 여행을 떠난 것.
12-2장 이교의신(시스터들 납치) 에서 펠스뷀은 이제르나가 도와달라고 하는 꿈을 꿨는데 누나로 인식했다며 참전. 이제르나를 구출하면, 적을 살려주려다 되려 적에게 공격받아 치명상. 적은 처리하지만 펠스뷀은 기절.
이제르나가 쿠에스쿠리아의 친딸이 아닌 양녀라는걸 티안나가 알게되어, 티안나가 펠스뷀이 누나를 찾고있다는 것에 대해 말해줘서 이제르나도 펠스뷀이 친동생임을 알게됨.
* 엔딩 '어머니의 사랑 1,2' : 펠스뷀은 에니드와 다시 만나 훼리아누(에니드 친모)에 대해 얘기해 줌. 에니드를 떠난 이유는 에니드가 상처받을까봐 그랬다고. 에니드는 훼리아누는 먼 존재이며 자신의 어머니는 키워준 카테리나 라고. 카테리나가 데리러 온듯 에니드는 카테리나에게로 간다. 에니드는 로란드의 수도인 '하리하토'로 돌아갈 예정.
펠스뷀은 이제르나에게 인사하러? 가는데, 쿠에스쿠리아는 펠스뷀에게 나루뷔아에서 성직자로서 같이사는 걸 권유하지만 펠스뷀은 변경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마법사의 길을 택한다. 이제르나도 펠스뷀을 따라 떠나기로.
다시 펠스뷀은 에니드에게 와서 마지막 인사. 나중에 성장후 서로 필요로 하면 데리러 오겠다고.
알무트는 나무뒤에서 역사서로 조국(라즈) 사람들에게 동맹사람들이 얼마나 훌륭한지 전하겠다고 (알무트는 직접 대화는 없음),
● 워로(동방검사) : 보루니아령 츠론 마을(츠론 성 북서쪽)에 위치한 고아원 출신. 고아원을 나온 후에도 돈을 보내 지원중.
3장에서 사제에게 구해진 레티시아는 7장에서 드디어 워로를 찾아 고아원의 상황을 알림. 워로는 고아원에 온 병사들을 쫓아버리고 호위를 위해 고아원에 머무름.
이후 보루니아 공자인 붸스타 공자가 리스에게 구출되고, 영주도 교체되어 고아원은 무사할 수 있게 되고 9장에서 워로는 고아원장의 부탁이라며 기사단에 합류.
(계열 2일땐 많이 고용되었으니 재밌겠다며 합류).
*엔딩 '많이 말하지 않음' : 워드는 함께하는걸 권하려다 그런것에 얽매이지 않을 걸 알고 그만둠. 리스는 뭔가를 지키기 위해 검을 휘두른 고고한 검사를 잊지 않겠다고. 워로는 짧게 작별인사만 함.
(계열1이고 레티시아 생존시) 나가면 레티시아가 기다리고 있다.
● 아그잘(해적) : 과거 해적. 나루뷔아 해안에 떠밀려와서 구해졌는데, 발견자는 먼저 떠밀려왔다가 구해진 '시이루'라는 아이. 시이루의 부모는 해적에게 살해당했으며, 아그잘은 자신이 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시이루를 돌보는 중.
시이루는 눈이 보이지 않는데 표류의 영향이라고. 이런 아그잘에게 과거의 동료 '기브리'가 찾아와 보물을 내놓으라고 하는데 아그잘은 모른다고. 이에 기브리는 도로스(과거 3명중 남은 동료)에게 직접가서 보물을 가져오라고.
아그잘은 도로스를 죽이고 보물을 가져와 기브리에게 넘기지만, 기브리의 등뒤에서 습격해 죽이고 보물을 루치아 수녀에게 건네며 시이루의 눈을 치료해달라고.
이후 사제의 치료에 시이루의 눈이 보이게 되지만 아그잘은 도망침 (이후 이벤트는 엔딩).
*엔딩 '바다의 사나이' : 바닷가에서 리스와 작별인사. 아그잘은 기사단에 가입해 목숨을 바칠 생각이었으나 사신의 배가 만석이라 못탔다고.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하며 뱃사람이나 하겠다고 하는데, 리스는 루치아나 수녀에게 들었다며 시이루는 이미 아그잘이 해적이었다는걸 알고있지 않았을까 함. 리스는 직접 물어보라고 하며 시이루를 불러왔음.
리스는 시이루와 행복하게 살라며 떠남.
● 디안(도끼_경병) : (기사단 가입시) 워드는 디안의 살의 때문에 그를 기사단에 들이자는 리스의 의견에 반대.
이제르나가 '후라우스'라는 제국병을 치료해주고 보내려는데 디안이 나타나 다짜고자 죽이려하고 이제르나는 따귀 후 눈물. 이후 후라우스는 자신이 겪은일을 얘기해줌.
디안은 가족을 제국병에게 몰살당했기에 제국병을 '피에 굶주린 악마'라고 하지만 후라우스가 겪은건 반대로 왕국군에 의한 몰살과 방화였다. 그날 이후 후라우스는 디안의 표현대로 '피에 굶주린 악마'가 되어 7년을 보냄. 하지만 이제르나에게 목숨이 구해진 후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기로.
디안은 "죽은 가족의 원한은 어디로 가야 좋냐!" 고 외치지만 이제르나는 "그들에게도 가족이 있으므로 전쟁이 없어지지 않는 한 비극은 반복된다"고.
전쟁의 희생자는 힘없는 자들인데 리스의 군은 그런 자들을 보호한다고 하여 디안은 기사단에 가입.
*엔딩 '치유된 마음' : 리스와 작별인사.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여동생들 묘 근처에서 밭이라도 갈며 살겠다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걸라고 하니 리스는 그게 전쟁이 아니길 빈다고.
(이제르나 것을 먼저 봤다면 마지막에 이제르나 모습만 등장. 안봤으면 등장안함).
● 세네(기마도적) : 2장에서 페이,세네,크레이머 3명은 '청수정의 목걸이'를 찾는 의뢰(주인공도 받음)를 받고 산적들의 동굴을 뒤졌으나 못찾음. 도망치려던 때 주인공 부대와 만남.
이후 주인공들이 도둑맞은 말의 위치를 알려온 후 기사단에 합류 (위 2-1, 2-2 에 씀).
3-3장 '작은말과 도적' 에서 작은말을 구한 후 이름을 '티코'라 붙이고 타게 됨.
* 엔딩 '소녀의 여행출발' : 리스+티안나+카루말(마사 주인) 과 작별인사. 근데 에녹크(카루말 아들)이 없어서 어디갔냐 묻자 일이 있어서 없다고. 세네는 할수없이 그냥 고향인 타니아 마을로 떠나는데 도중에 에녹크가 있다. 에녹크는 타니아 마을까지 말 배달때문에 기다렸다고. 에녹크는 세네를 호위무사 취급.
● 세디(도적) : (기사단 가입시) 세디는 시논기사단에 들어가겠다고 하자 레나가 가지말라고 만류. 레나는 리스에게까지 찾아와서 데려가지 말라고. 이에 리스는 로제리를 붙임.
레나는 어릴대 부모를 잃고 나루뷔아에 와서 일을 찾는중 나쁜남자에게 걸려 훔치기,사기 등을 하도록 강요받다가 탈출했으나 잡혀 채찍맞던중 세디가 나타나 끝까지 싸우고 아이들도 매달렸고 결국 주민들이 와서 남자들이 도망갔다고. 이후 세디는 고아들의 구세주처럼 됨.
로제리 또한 부모를 잃고 10살때 마을에 팔려나왔을때 아이기나에게 거둬졌다. 로제리는 현 14세로 세디와 같은 나이. 세디는 레나들 뿐이 아닌, 레나들과 같은 아이들이 발생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길을 가려는 것이니 알아달라고 하여 레나도 납득함.
* 엔딩 '새로운 세계' : 세디는 음유시인을 희망하여 올훼리아에게 하프를 배우고 말없이 떠나려다 레나에게 걸림. 레나는 노래를 좋아하니 모두의 앞에서 부르고 싶다고하여 세디는 같이 가자고. (남겨진 애들은?)
● 오르웬(라즈 측 사제) : 전쟁 추진중인 울바누스 교황에게 거역하다 저주가 걸림. 저주는 라즈 사제가 되는 것(원래 라즈 사제 아닌가?).
3장에서 본인의 저주를 풀기위해, 부하신관(?) 아즈라일과 함께 나루뷔아로 건너옴.
11장에서 저주에 대해 쿠에스쿠리아가 눈치챈다.
12장에서 사휘아가 각성하여 저주가 치유되는데, 이후 맘대로 '개종'으로 붸리아사제/라즈사제 를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됨.
* 엔딩 '하나의 세계' : 오르웬+아즈라일은 쿠에스쿠리아와 작별인사. 둘은 조국으로 돌아가 전란에 지친 사람들을 돕기로. 제후로스의 활약에 의해 울바누스 교황에게 잡혀있던 개혁파 사람들이 풀려났고, 교단개혁파는 '사람을 위해 신이 있다'라고 외쳐왔으니, 붸리아와의 영구공존을 지향하겠다고.
오르웬은 언젠가 두 신은 하나가 되어 라즈베리아가 재생되는걸 믿는다 하자 쿠에스쿠리아도 믿는다 함.
● 바로우즈 : 8장에서 부당한 형벌을 받은 후 리스가 데려옴(메인에 씀).
10-3 스콜피온 에서 쿠람푸가 내통혐의로 마을에서 퇴출된 후, 비앙카 혼자 공방 운영중 자주 납기를 맞추지 못하게 됨.
이에 바로우즈가 찾아와 의욕을 잃은 비앙카에게 열심히 하면 쿠람푸가 사면될 가능성도 있다고. 그후 웬 여성이 찾아와서 일손을 구하기에 왔다고 하는데 비앙카는 구한적 없다고. 바로우즈가 모집한 거였고 이미 돈을 받았다고.
* 엔딩 '강인한 남자' : 비앙카의 공방은 일손들 덕분에 바리스타들 납기는 맞춤(근데 일손이 다 여자들). 리스+워드가 마차 제작을 의뢰하러 왔는데 바로우즈도 같이 왔다가 남음. 바로우즈는 기사단을 관뒀고 비앙카와 같이 지낸다며 여기저기 둘러보는중 쿠람푸에게서 편지가 옴.
● 사휘아(무녀) + 파라미티스(무녀 호위 성기사) : 12장에서 무녀로 각성 후, 엔딩에서 리스가 시논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오지만, 리스는 격식을 갖춰 대하며 시민을 이끌어달라고. 사휘아는 섭섭한 듯 "어차피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면 그리하겠다"고. 곤란할때 와주겠냐 하니 리스는 그러겠다고.
파라미티스가 오는데 리스가 소개하려 하지만 리넷은 이미 알고있다. 리넷에게 마법과 활을 가르친 게 파라미티스였다. 처음 만난건 미네바 숲에 리셋이 기도하고 있을 때. 그때 파라미티스가 나타나 자신을 '붸리아의 사도'라고 속였던 것을 사과하는데, 리넷의 힘을 끌어내기위해 루보우사교가 명한 거였음.
전설을 이용해 리넷을 세레니아의처녀로 내세운 건데, 오히려 리넷은 겁쟁이였던 자신이 변할 수 있어 기뻤다고. 또 사휘아는 무녀인 자신도 리넷이 사도라는걸 의심하지 않았으니 진짜일지도 모른다고.
● 라렌티아(비병) : 엔딩에서 번스톨의 임시 묘에 인사중인 리스+리넷에게 나타나 페실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페실 왕국은 제후로스를 도와 마나리스를 보좌하기로. 리스는 그녀가 떠나는걸 아쉬워하지만 서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는 마지막 인사.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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