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포이즌 핑크 - 스토리 기록 (해본 캐릭만. 텍스트 위주) / Poison Pink / Eternal Poison

PS2 용 게임 「Poison Pink / ポイズンピンク / 포이즌 핑크 / (영문판) Eternal Poison」 의 스토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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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글 - 포이즌 핑크 (영문판 Eternal Poison) [리뷰, 정보, 팁] : https://soulslip29.blogspot.com/2026/06/ps2-eternal-poison-srpg-poison-pink.html



■■ 게임 스토리 기록 (해본 캐릭만. 프롤로그 포함)

 인간 외에 마와 정령이 존재하는 시대. 현세계 아-레아, 산디-쿠스 대륙(대륙이름은 안중요)의 북구 일대를 1400년 통치한 발다미안 왕국. 기사단 젊은단장과 혼약을 앞두고있는 성 발도왕의 딸 '루나쉐' 공주가 혼약 10일전 돌연 실종과 동시에 변경에 옥계 '베세크'가 출현. 평의회가 주저하는 사이 , 왕은 "누구라도 공주를 구해오면 원하는 상을 내리겠다" 고 공표.

 '발다미안 왕국' 외에, '스타그 교권국가'가 있음.

 '옥계'라는건 대충 '마계'로 이해하면 될듯 하고, 마신(타 판타지에서 '마족' 같은 개념임)들이 있는 던전같은 곳인데, 베세크의 마신들은 두 국가의 사람들을 어째선지 납치했다.

 (참고로 마신들이 인간을 칭할 때 '활사스'라고 부름)


 이에 마력의책과 늑대 '라난큐라스'(이명 인도의 현자)를 동반한 소녀 '테이지', 왕녀의 혼약자인 기사단장 '오리휀', 차기 교황후보로까지 불리는 발도교의 젊은신관 '하슈', 용병 '론데미온'이 베세크로 향한다.


1. 테이지 : 흑마술 '조디아'를 부리며, '궁극의 독(퍼펙트 퍼퓸)'을 찾는게 목표.

 베세크 안에서 '책' 없이 살아있는 소년 '루티카'와 대뜸 종복계약을 맺는다.


2. 오리휀 : 공주 찾으러 뛰쳐나옴. 기사단장이라서 기본 동료가 3명으로 가장 많음.

 '듀화스톤 공작'으로부터, 마신을 포획할 수 있는 마력책을 받음.


3. 하슈 : 왕 세력과 대립(?)중인 교황이 보낸 1개 소대인데, 교황은 마법정보를 독점중인 세력. 하슈는 차기 교황후보인 신관병인데, 사라진 스승 '레토'와 사람들을 구하러 옴.

 승병 동료 '그린(창술사)' 과 여장남자 궁수 '레이나'가 기본 동료이다.

 사촌에 해당하는 '듀화스톤 공작' 으로부터, 마신을 포획할 수 있는 마력책을 받음.

 끝에가서 나오는데 하슈는 루나쉐 공주의 여동생이고, 왕가의 '마신의 피' 때문에 폭주하기도 하는데 이벤트로만 폭주하고 스테이지 내에서는 폭주 안함.


4. 론데미온(중년남) : 과거 마신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한 전설의 영웅인데 공식으로는 죽은걸로 되어있고, 과거 서로 교차해서 찔렀다 놓친 숙적, 마신 '쉐이프시프터'를 쫓아서, 고아인 소녀 아리엘과 난입.

 '쉐이프시프터'라는 마신은 하슈 편에서 적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름처럼 모습을 변신하는 캐릭터이고 5번째 주인공인 '듀화스톤 공작'의 정체이기도 하다.


5. 듀화스톤 공작 : 왕을 '숙부'라고 부르는데, 베세크의 출현장소가 듀화스톤 공작령이라서, 게임 진행중 주인공들에게 거점을 제공해 주는 인물. 위 4명 주인공으로 진행시 거점에서 맨날 만나는 캐릭터. 성우가 좋은 듯.



▶ 테이지 편 : (테이지 루트는 전투에서 시간을 끌면 개그 대사가 나옴).

 테이지는 마신들을 책에 수집하고 '궁극의독(나중에 '데스활크스'의 말로는, 베세크에 있다는 전설의 힘이라고)'을 찾는게 목적이라고 하는데, 베세크 입구쪽에서 마신들에게 쫓기는(?) '루티카'라는 소년을 보자 대뜸 종복의 계약을 맺는다. 원래 베세크는 책 없이는 살수없는 공간인데 루티카는 살아있었는데, 루티카는 낫을 든 마신을 찾는게 목적이라고.

 마력의 책 '리벨 아우로라'는 루나쉐공주가 갖고 사라진걸로 알려졌고, 테이지의 책은 '리벨 웨스펠'이며 현재 완전하지 않으나 곧 완전해질거라고.


 베세크는 '듀화스톤'공작령에 출현해서, 듀화스톤은 거점을 마련하고 여행자들에게 쉼터를 제공중. 


 루나쉐 공주를 만나는데 루나쉐는 처음에 못알아보다가 곧 알아보는데 어떤 관계인지는 더이상 안나온다. 테이지는 그녀가 정상이 아니라는걸 간파한 듯 하지만, 이내 말리는 루나쉐의 말을 듣지않고 갈길 감.


 1계층과 2계층 사이의 '협간의명로'에서 쉐이프시프터가(옛 마왕인데 '론데미온'에게 죽은걸로 기록됨) 나타나 책을 뺏겠다며 덤진다. 시간을 끌면 테이지가 "옛 마왕이 로리콘이었다니!" 라는 개그(?) 대사가 나옴. 이기면 쉐이프시프터는 재밌는걸 말해주겠다고 하지만 테이지는 이미 알고있다 "마와 인간의 혼혈은 반드시 재앙을 부른다"이다(테이지가 혼혈인듯?). 쉐이프시프터는 책이 완전해지면 다시 뺏으러오겠다고 한다.


 2계층 중간루트에서 '아쿠아드래곤'을 나오게 하면, 테이지와 다시 만난걸 기뻐하며 힘을 흡수해주겠다고 한다. 그는 테이지를 각성시킨게 자신이라는 둥 자신에게 오라는 둥 하는데, 물리친후 라난큐라스(=라키)가 물어보면 어릴적 테이지에게 '마'를 깨우치게 한 존재인데 테이지가 죽였었다고 한다.

 2계층 중간루트 보스 '데우스 포사'(사신처럼 생겼으나 성속성 공격)는 루티카더러 파괴신이라 칭하며 배신자가 낳은 이단자이기에 마신이라면 없애야한다는 둥의 말을 한다. 전투중 루티카가 정신이 이상해져서 라난큐라스도 파괴해주겠다는둥 소릴 하다가 전투가 끝나면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원래 '이젯트'(여신부활의 그릇)의 소질은 테이지가 갖고있는데, 소질을 가진자는 여러명인듯?


 3계층의 왼쪽루트(성속성 적) 마지막 보스는 스타그교에서 신의사도라 칭하는 '엘 스테라'(해골얼굴)인데, 인간에게 지식을 준게 자기라는둥 얘길함.

 3계층의 오른쪽루트(암속성 적)의 3층의 보스 '데스 활크스'를 출현시키면, 루티카가 드디어 찾았다며, 보스가 자신의 아버지이자 어머니를 죽인 자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데스활크스는 루티카를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 턴을 넘기다 보면 데스활크스의 정신상태가 왔다갔다 하는데, 라키는 "베세크가 마신들을 변화시키는 게 아닐까" 라고 추측, 데스활크스는 "죄인에게 가장 나쁜 벌은 바로 죄인 자신이 그것을 벌하는 자가 되는것" 이라고 언급. 자신은 "금기인 인간을 사랑..." 이라고 하는걸로 보아, 인간을 사랑한 죄로 죽이는(벌하는) 역할을 맡게 된게 아닐까 추측됨. (테이지로 만났을때만 이럼).

 데스활크스는 현자라고 불리는 라키가 왜 테이지를 따르냐 묻는데, 라키는 '마신들은 이젯트에 따라야 하므로' 라고.


 '이단아'라는건 모든 마신들의 소망인 '이젯트'부활을 위한 실험 중 하나이며, 그 결과로 탄생한거라고 한다.

 데스활크스의 말로는 이단아는 마신과 인간이 사랑해서 탄생한 존재인 것처럼 나오지만, 그 이전 스테이지에서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존재인 것처럼 묘사됨. 어느쪽인지는 명확히 나오지 않음.

 '이단아'는 '창조와 파괴의 화신'이며 마신들이 죽이려고 하는 존재다.


 테이지의 굿엔딩에서는 3계층 통과 후 발도궁전이 나온다. 이젯트 소환의식이 진행중인데, 발도왕과 테이지의 대화로 추측할 수 있는건, 테이지는 발도왕에게 버려진 또 한명의 왕녀가 아닐까 추측되며, '테이지'라는건 이름이 아닌 어떤 직위의 명칭(아마 암흑마법사?).

 전 세대의 '테이지'인 왕비는 발도왕이 죽였는데 힘을 흡수하기 위해 죽인듯. 그리고 그 딸인 지금의 테이지는 소질이 없어 버려졌으나 암흑마법 '조디아'를 익혀 나타난거다.


 발도국이 오랜기간 1가계로 통치가 가능했던건 여신(마신)의 피를 가졌기 때문이고, 마신을 사역할 수 있는 이유도 이거다.

 즉 왕가의 피를 가진자는 마신의 피를 같이 가졌으며, '이젯트'(여신)의 그릇의 소질이 있다. 즉 주인공 '테이지', '하슈'와 '루나쉐' 공주가 이젯트의 소질이 있는건 이때문이다.

 베세크의 소환자는 다른 인물인데 발도왕은 거들었을 뿐이라 함. (진엔딩에 나오기로는 루나쉐 = 아토나 = 마신들의 여신이 한 듯)

 발도왕을 죽이면 알수없는 소릴 하더니(과거회상), "드디어 진실이 보인다"며 뭔가를 말하려다 죽음.


 루나쉐공주를 발견하는데, 테이지는 루나쉐에 이미 이젯트가 강림한게 아닐까 의심하지만 대화하려할때 궁전이 무너지기 시작, 여신상도 무너져서 일행은 탈출.


 마지막 테이지의 "보통사람들은 이걸로 이야기가 끝났다고 생각하겠지"라는, 많은 플레이시간을 날린 플레이어에게 또한번 엿을 먹이는 대사가 나온 후 허접한 엔딩영상이 나온다.

 초중반? 스테이지의 개그대화중 루티카가 "테이지의 무릎베개를 베고싶다"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굿엔딩 동영상에서 그 장면이 나온다. 다음 장면에서 루티카가 안나오는데 아마 이단아의 수명이 다되어 죽은듯?


 결국 명확히 설명되는건 한개도 없고, 세계관 설정들을 전부 대사를 통해 추측해야함.




▶ 하슈 편 : 끝에 가서야 밝혀지는데 하슈는 루나쉐 공주의 동생이다.

 스승 '레토'가 사라진듯(잡혀갔나?), 하슈는 사람들을 구하러 옴. 수도사(=승병) 동료인 '그린(남)'도 레토의 제자이고 하슈의 보호역 격인데, 과거 하슈가 초급신관때 전투하다가 자아를 잃고 폭주하는 현상을 경험하였음(왕가의 마신의 피 때문). 궁수 '레이나(여장남자)'는 존재조차 몰랐는데 갑자기 합류 명령을 받았다. 레토는 레이나가 교황파가 아닌가 의심중.


 어둠의 하슈의 목소리가 들리며, 듀화스톤으로부터 받은 마신을 포획할 수 있는 책을 자꾸 사용하라고 부추김.


 진행중 적 하급마신들은 하슈가 갖고있는 책에 반응하는듯. 인간을 '활사스'라 부르는 '옷타쿠환'이라는 거대 마신이 등장하는데, 이는 '스타그'교의 신이라 불리는 이름이다. 그는 하슈를 '이젯트의 그릇'이라 부르며 얌전히 양식이 되라 함. 근데 처치해도 별 말이 없다.


 2계층으로 넘어가는 '협간의 명로' 에서는 '쉐이프시프터'라는, 손톱이 달린 마신이 신관병들을 끌고 등장. 하슈를 '이젯트'라 부르며 "책이 사용가능할까?" 라고 도발하자 하슈는 다시 인격이 바뀌어 시험해주겠다고 함. 강력한 쉐이프시프터를 물리치면 앞길이 기대된다며 도망가버림. 근데 어둠의 하슈가 등장하고 그린이 이를 목격하나 곧 사라짐. 그린은 옥계가 보여주는 환상일거라고 위로.

 레이나를 교황파라 의심중인 그린은 레이나와 떨어지려 하지만, 레이나는 교황파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 레이나는 궁극의독을 찾으러 교단의인물로 위장했다는 것을 털어놓지만 목적은 말하지 못함. 하지만 하슈는 믿어준다.

 레이나의 정보로는 교황파는 궁극의독을 찾는 것 이외에 레토(하슈,그린의 스승)의 암살을 꾀하고 있다고 한다. 이건 교황이 직접 '레이나'에게 내린 명령인데, 어째선지 그린도 알고있음.

 교황파가 평의회를 장악하려는걸 반교황파가 저지중이고, 레토는 실동(실질행동)부대의 대장.


 그린은 교황의 명을 받아 레토를 죽이려는 것처럼 초반에 나오지만, 교황과 내통하는 척 하라고 레토가 시킨걸로 나옴.

 마신들은 하슈를 '이젯트'라 부르지만 하슈는 부정한다. 2-3계층 보스인 땅의마신 '데우스 게르게스'는 이젯트와 만났다며 좋아하기도 하는데, 시간을 오래끌면 "넌 이젯트가 아니다"라며 가버린다. 격파시는 "바램은 이루어졌다. 앞으론 너하기에 달렸다" 라고 함.

 2계층 돌파시, 루나쉐 공주가 등장하는데 하슈의 언니이므로 많이 컸다고 함. 레토는 이미죽었다며 그만 돌아가라고 하지만 하슈는 안믿고 전진.

 치명상을 입은 레토가 등장, 하슈의 어두운 부분(마신의 피의 일부?) '페르소나'가 몸을 얻어 레토를 공격했었는데, 이제는 자기가 하슈를 죽이고 이젯트가 되겠다고 한다. 하슈는 페르소나를 계속 부정하고 페르소나를 쓰러뜨리면 페르소나는 기세좋게 달려들 땐 언제고 죽음직전 하슈에게 도와달라고 하다가 소멸?

 레토는 사망전 하슈에게 '궁극의독(퍼펙트 퍼퓸)'을 얻으라고 하고 숨을 거둔다. 하슈는 자신(=페르소나)이 스승을 죽였다고 자책, 그린은 그게 아니라며 위로하지만, 레이나는 오히려 하슈가 죽인것이니 죽은사람 몫까지 살라고 한다.

 돌아갈지, 스승말대로 전진할지 선택에서 하슈는 전진하기로.


 그런데 3계층에 도달하면, 2계층 마신들이 하슈를 '이젯트'라고 부르던 것과 달리, 3계층 마신들은 루나쉐가 이젯트 부활의 제물이라고 한다.


 심층부로 갈수록 마력에 하슈가 반응하는데, 나중에 밝혀지는 바로는 하슈는 루나쉐의 동생 즉 공주였고, 발도왕은 마신의 피를 받은 존재라서 하슈도 마신의 피를 가져서 마신들의 마력에 치이면 인격이 바뀌는 거였다.

 하슈는 이를 그린,레이나에게 털어놓고, 레이나가 스타그 교권국 사람이라는게 밝혀짐.(그것 외에 레이나가 왜 여장을 하고있는지에 대해선 굿엔딩을 봐도 전혀 나오지 않음. 스테이지중 "이모습은 목적달성하기 위한 가면"이라는 대사가 나올 뿐.)

 3계의 2-3층에서 죄와벌(?)을 관장한다는 '데스활크스'를 출현시켜 격파하면 하슈가 태어날때부터 있었던 '피의 주박'이 풀리는 듯.  레토가 말한건 "궁극의독의 단서가 있을것" 이었는데 그건없고 하슈의 주박이 풀림.

 (만약 데스활크스를 안만나면, 마지막에 하슈의 몸상태가 이상해져서 더 전진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허접한 엔딩이 됨)


 최심부에 도달하자 어째선지 발도성이 나온다. 발도왕이 루나쉐를 제물로 이젯트를 부활시켜 힘을 얻어 세계의 지배자가 되겠다는 거고, 이젯트의 자격을 잃은 하슈는 더이상 쓸모없다고 한다. 이에 하슈는 그동안 왕을 존경해왔지만 이제 끝이며 언니를 구하겠다고 한다.

 발도왕은 마신으로 변하고 맷집만 세다. 죽이면 하슈더러 '어리석은 딸'이라며 이 세계에선 마신의 모습이 아니면 살아갈수 없다는걸 전하려다 소멸. 또 "여신 아토나의 정체로 모르면서 어리석은"같은 말도 하지만 밝혀지는건 없다.


 후반 스테이지의 컷씬 대화에서 어떤 존재가 하슈에게 빙의해서 "너희들의 학살~ 은 반드시 나중에 재앙을 부를거다"에 대해서도 밝혀지는건 없음.

 왕이 왜 루나쉐공주를 구하는 자에게 상을 주겠다고 했는지도 안나옴.


 스토리작가의 망상인지 농간인지 결국 시원하게 밝혀지는 것은 없다...


 (진엔딩에서) 여신 아토나의 정체는 마신들의 여신으로 밝혀짐. 하슈는 자기가 지금껏 믿었던 신이 마신의 신이었다는것에 망연자실 하는데, 오리휀이 "아토나는 인간이 믿었던 신이므로 인간이 만들어낸 인간의 신이다" 비슷하게 위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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