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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내용
S- : 시나리오 번호
나무위키에 의하면 주인공 본명은 '베르너 폰 에길' 이며 카르자스 왕가 에길 가 출신이다. 1탄의 란스+나암, 2탄의 쉐리, 5탄의 클라렛과 같은 국가.
(오프닝2) 2개의 달 '크림조'와 '페이리아'가 있었음. 크림조니아(크림조 거주자)와 크림조랜더(지상 거주자) 간의 전쟁 후, 크림조는 궤도를 이탈하여 떠났으며 200년이 지나 돌아온다는 내용이 시로 비석에 쓰여져있는걸 본 기자로프의 나레이션. "우리의 이해를 초월한 기술이 존재하고 성검전설은 진짜이며 실제로 빛의후예도 확인되었다. 성검을 손에넣으면 내 야망은 크게 진전될 것".
서쪽대륙 '예레스' 와 동쪽대륙 '엘사리아'가 있음.
예레스 대륙.
로드시 요약설명에는 '기자로프의 음모로 연방왕국과 소국 카콘시스왕국 사이 전쟁발발' 이라고 나오는데 S-02 에서 비라쥬가 "우리로선 레겐부르크연방+카콘시스 연합군이 승리하면 좋겠다"고 나와서 뭔소린지 헷갈리게 만든다.
=> 원래 연방vs카콘시스 였다가, 흑막인 기자로프+어둠의세력과 싸우기위해 연합한 듯? 4탄을 해봐야 정확히 알 듯
주인공 시그마(남)와 람다(여)는 연방왕국의 원수 '기자로프'가 만든 인조인간(인조병)인데 어느 실험실에서 깨어난다.
'레인폴스'와 부하 '아이젤'(중년백발, S-02 클리어시 나오는 말을 보면 인간인 듯)장군이 실험체를 회수하겠다며 덤벼 시그마+람다는 도망. 또다른 인조인간 '오메가(남)'도 깨어나지만 레인폴스에게 격파된후 잡힌다. 오메가는 "랑그릿사만 있다면"이라는 소릴 한다.
시그마들이 도망칠때 웬 식물덩굴이 솟아나 길을 가로막아 도와준다. 아이젤이 이들을 쫓지만 카콘시스의 제독 '위러'(전투능력은 낮음)와 '세레나 장군'의 도움에 의해 아이젤을 격파후 탈출. 근데 카콘시스는 기자로프의 적이므로 주인공들의 적이었다.
'비라쥬(남)'와 '브렌다(여)'라는 인물들이(형제사이 같은거라고 나오는데, 나중에 이들은 크림조이나의 노동계급 크림조랜더 라고 나옴) 시그마+람다를 지켜보는데 실험체인 것을 알고있다. 브렌다가 이들에 접근하는게 임무.
'록크웰'의 차남 '알프렛'은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한 약초를 구하러 다니던 중, '클라렛'이란 여자가 가진 약을 나눠받고 잠시 동행하게 되는데, 연방의 '쿠녹스 마을'입구에서 카콘시스의 장군 '골도리 장군'이 파견되어 와있고 무리한 통행료를 요구하여 전투가 되는데 여기 시그마들이 끼어들게 됨. 그런데 클라렛은 시그마를 보자 급한일이 생각났다며 이탈. 일행은 알프렛을 도와 골도리장군 격파 후 동행하게 됨(근데 이게임에서 격파해도 죽는건 아님).
이후 알프렛이 아버지에게 약을 가져가지만, 아버지가 사망, 형인 '알빈스'에 의해 살해범으로 쫓기게 됨.
(S-3 _ 로드시 요약에서만 나옴 : 연방국의 공격을 끝까지 견딘 카콘시스군이 기자로프를 치기 위해 이동함).
쿠녹스 마을에는 아까 도와줬던 위러 제독이 머무르는 중인데, 골도리는 계속 쫓아온다. 어쩔수없이 위러를 격파후 탈출.
위러는 골도리를 추궁하는데, 골도리는 원래 용병이었지만 선왕의 눈에들어 등용된건데 악평이 자자하다고 한다. 골도리는 자신이 고작 중대장에 임명된것부터 마음에 안들었다며 스스로 관두고 부대는 다시 용병단이 됨.
마을을 빠져나오자 이번엔 아이젤이 기다리고 있었고 골도리는 또 쫓아온다. 하지만 여자용병대장 '브렌다'의 부대가 등장. 브렌다는 아이젤과 안면이 있는듯, 브렌다는 "많이 늙었다", "각오하라"고 하고 아이젤은 "넌 그대로군" 같은 대사. 아이젤 격파 후 브렌다가 기자로프에게 고용을 제안하고 싶다며 동행.
기자로프의 마도연구소에 도착하면, 기자로프의 설명으로는 아이봐'라는 마족의 힘을 얻은 놈이 현자의 수정을 뺏어갔는데, 수정은 '정'과 '부'의 마력을 가졌으며 잘쓰면 세상을 멸망시킬수도 있다고. 추후 나오는 바로는 현자의수정은 랑그릿사+알하자드가 융합한 거고, 동쪽 엘사리아 대륙에서 탄생한 걸로 알려짐. 30년 전쯤 사신 겐도라실에 의해 이 예레스대륙으로 옮겨짐.
둘보다 먼저 실험체 쿠루-가 가 있었는데 전작에서 나오나? 쿠루가와 함께 연방을 장악하는게 기자로프의 목적이었음.
기자로프는 시그마+람다에게 수정회수를 명하는데, 이미 어둠의제단에는 전작4탄의 주인공(란디우스,마크렌,란포드 등)들이 도착해서 보젤을 죽이지만 보젤은 알하자드를 순간이동 시키고 제시카가 그걸쫓아 텔레포트하여 결국 되찾은 듯. 란디우스들은 기자로프의 마도연구소에 도착에 랑그릿사를 이용해 기자로프를 처치하는데도 성공하여, 제시카는 랑그릿사+알하자드를 회수하여 천계로 돌아가기로. '마크렌'은 제시카를 좋아하는 듯 아쉬워한다.
시그마들이 어둠의제단에 도착했다가 허탕을 치고 다시 기자로프에게 돌아오면 기자로프는 죽어있다. 기자로프가 남긴 기록에 의해 랑그릿사를 쥐면 시그마가 어떤 힘을 발동할 수 있는데, 2번 쓰면 생명력 소진으로 죽게된다는 내용이다. 중간중간 누락되어있어 자세히 파악은 못하고 시그마는 랑그릿사를 쫓기로.
도중 어떤 마을의 집을 람다가 기억하고있는데 어떤 가족의 사진이 있다. 그중 여자애 '마리안델'의 모습이 람다와 닮았지만 머리색은 금발로 다르다.
제시카는 카콘시스국의 '휘짓토 항구'에서 엘사리아로 돌아가는 배를 타려는데 클라렛이 와서 엘사리아의 카르자스 출신이라는걸 밝히고 뭔가 말하려할때 마장군 '가이엘'이 나타나 시민들을 인질로 제시카로부터 랑그릿사+알하자드를 뺏고 가버린다.
시그마들도 도착하는데 랑그릿사는 이미 뺏겨버린걸 보고 시민을 구하기로.
제시카+시민들을 구하면, 알프렛은 클라렛에게 왜 독을 줬는지 따지지만 클라렛은 그런적 없다고 한다. 제시카가 그 약은 엘사리아에 있는 보편적 열병약이라고 보증해줌. 제시카+클라렛은 엘사리아행 배로 워프해서 가버림.
뒤늦게 제시카를 따라온 '마크렌'이 도착하는데, 시그마+람다를 알아본다. 람다가 바로 자신의 여동생 '마리안델'이라는 것이며, 자신도 기자로프에게 잡혀 개조당했다가 소질부족으로 처분될뻔한걸 시그마의 도움으로 탈출했다는걸 알려준다. 이에 람다는 혼란스러워하며 가버리는데 기억을 찾으면 현재의 자아가 죽는걸 걱정중인데 시그마는 기억을 잃어도 다시 만나면 된다고.
시그마들도 다음 배로 엘사리아로.
한편 로젠실 여왕에 의해, 란포드는 연방의 원수로 임명되고 부관 에미리는 장군으로. 하지만 자택에 돌아간 란포드를 아버지인 란벨트는 매몰차게 대하며 "연을 끊은 사이이니 나가라" 고 한다. 집사에게 물어보면 란포드를 위함이라는 말만 해줌.
- S-10 : 시그마들은 제시카+클라렛을 따라 엘사리아에 오는데, 클라렛(카르자스 공주)이 황제암살로 지명수배되었다며 카르자스병에게 포위된걸 보고 도와준다. 전투중 병사들은 시그마를 보고 황제암살의 공범이며 전 기사단장이라고 부른다. '퀘이드 후작'도 나타나서 대신이었던 길모아가 신황제가 되었다며 일행을 잡으려고.
전투후 클라렛은 마족과의 싸움에 제시카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제시카를 찾기위해 왕성을 비운거라 함), 제시카는 타인의 힘에 기대기만 하는 태도를 보고 거절하며 텔레포트로 가버림.
클라렛의 설명으로, 4년전 카르자스 황제가 암살되었는데, 그자리에 있었던 전 기사단장을 시그마가 꼭 닮았으며 그는 황제암살의 범인으로 몰려 서쪽 예레스 대륙으로 도망쳤다. 클라렛이 쫓아가 그를 죽였는데, 그는 저항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시그마는, 자신은 황제암살범은 아니지만 람다와는 달리 과거가 없는 복제품이라며 허탈하게 웃는다.
- S-11 : 카르자스의 신황제 길모아는 세금착취를 장려하여 그걸피해 도망가는 시민들을 쫓아가 죽이는듯. 시민들을 구해주면 감사의 말도 없이 그냥 가버림.
클라렛이 도움을 청할 수 있다는, 살라스 령의 레나드 공작을 찾아가지만, 레나드 공작은 원래 클라렛이 왕성을 비운 탓에 초래된 일이고 현재가 귀족들에겐 좋다며, 위험을 무릅쓸 댓가가 없으면 안된다며 거절.
한편 예레스(서쪽대륙)에서는 레인폴스(로슈폴 국), 란벨트(사자랜드 국), 알빈스(레이놀즈 국. 아버지 록크웰이 죽은후 장이 됨)는 삼국동맹을 결성하고, 연방으로부터 독립전쟁을 선포. 란포드가 선봉대를 끌고 출진.
- S-12~ : 회복된 오메가는 레인폴스 휘하에 있는데, 시그마와 떨어져있어도 위치를 알수있는 능력이 있어 시그마 회수 임무를 맡아 옴. 그의 말로는, 시그마는 어느날 이쪽대륙(엘사리아?)으로 건너온 실력있는 검사였고 오메가를 제치고 기자로프의 1등부하가 되었다(오메가의 대사로는 죽을자리를 찾는것처럼 보였다고). 하지만 어느날 원수를 갚기위해 찾아온 클라렛에게 저항도 없이 심장을 찔려 죽었고 시체를 기자로프가 살려냈다. 오메가는 이를 알려주고 기억이 되살아날때 오겠다며 가버림.
시그마들은 클라렛의 약혼자 '에릭'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도중 착취당하는 민중으로부터 군대를 격파하지만 오히려 촌장은 못살게 되었다고 항의.
클라렛은 민주주의를 주장하여 레나드를 설득하고, 교회를 통해 시민들을 설득하기로. 레나드(살라스 지방군)는 군사를 일으켜줘서 카르자스제국군 쪽으로 진격.
레나드군이 싸우는중 시그마들은 갇혀있는 자유주의자(리베라리스트)들을 가이아나 감옥에서 구출하지만, 카르자스의 대군에 의해 레나드군이 포위되었고 도우러 가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는다. 이때 브렌다가 나서서 자신이 어떻게 해보겠다고 한다.
- S-14~ : 브렌다는 비라쥬에게 가서 고대 비공정을 빌려왔다. 이걸로 적 비병을 이끄는 쿠필 단장을 격파하고, 같이있던 에릭(클라렛 약혼자)은 이쪽편에 붙겠다고 한다.
비공정으로 적 본진을 쳐 지휘계통을 흐뜨러트려 레나드군을 구함.
(예레스대륙) 한편 연방에서는 모살당한 전 재상의 아들 '랏셀'(전작에서 나온듯?)이 귀환. 여왕에 의해 재상으로 임명됨. 랏셀은 란포드를 불러들여 "오해가 풀릴때까지" 라며 감옥에 가둔다(란포드의 아버지가 삼국동맹에 가담했다는 이유).
- S-16~ : 에스톨 신전에서, 대사교에게 민중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하지만 혁명성공이 확실치 않다며 거절당한다. 이에 브렌다가 또 정보수집을 해보겠다며 출발하지만 그전에 비공정의 마도로(현실의 원자력로 같은 컨셉)가 위험하다며 정지시키고 감. 브렌다의 예측대로 브렌다가 없는사이 누군가 마도선에 불을질러 불타는데 에릭은 브렌다가 첩자가 아닐까 몰아세움.
돌아온 브렌다의 정보로, 대사교의 딸이 잡혀있다는 정보를 얻고 대사교의 딸을 구출하러 가면 퀘이드후작의 영지였다. 퀘이드는 끝까지 안죽고 도망.
대사교를 설득하여 민중을 설득한 시그마들은 대군이 빠진 사이 황성으로.
- S-18~ : 왕좌에 다가가면 제시카+마크렌이 원군으로 등장하여 적 원군을 처리했다고 한다.
클라렛이 어째서 길모아가 황제가 되었냐 물으니, 길모아 신황제는 자신이 왕족의 피를 이었다며 수백년전 얘길 하지만 랑그릿사1~2시절부터 있던 제시카가 그게 뻥임을 알려줌. 길모아를 쓰러뜨리지만 그는 옥좌 뒤의 비밀통로로 도망가 버린다.
왕이 죽은곳에서 람다의 식물과 대화 능력으로 진상을 알아내면, 당시 시그마는 기절해있었고, 왕은 스스로 자신의 가슴을 찌른것이며 조종한 자의 모습이 비춰져 있었는데, 진범은 마족 '시체술사 그로브' 이다. 그들은 죽여도 시간이 흐르면 부활하는 자들이다.
길모아 신황제를 쫓아내고 혁명은 성공한걸로 보였으나, 갑자기 죽은자가 부활하여 마을을 덮친다는 소식에 일행이 구하러 가는데, 여러 마을중 그곳에 그로브가 있었다. 클라렛+시그마가 추궁하자 그로브는 진상을 얘기해주는데, 인간끼리 싸워 세력을 약화시킴과 동시에 시체를 많이 만들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고, 시그마의 가계가 '광휘의말예(= 엘스리드의 말예. 성검 랑그릿사의 능력을 끌어내 마족들을 봉해옴)'라서 없애려고 했던것이다.
그로브를 쫓은 후, 이참에 본진(동쪽 엘사리아대륙, 뷀제리아성)을 타격하여 랑그릿사+알하자드를 뺏어오기로 한다. 하지만 한발먼저 아이젤이 마족의 본거지 '뷀제리아'를 쳐서 랑그릿사를 뺏어간다. 알하자드는 마장군 가이엘이 갖고다니고 있어서 없음. 아이젤은 부하에게 랑그릿사를 줘서 비공정으로 태워 서쪽 예레스대륙(레인폴스들이 있는)으로 보낸다.
이 사이 오메가는 시그마들을 방해하며 시간을 끈다.
- S-22~ : 시그마들이 뷀제리아성에 도착하면 그로브가 열받아서 강력한 원령을 소환. 어찌어찌 이기면 에릭이 오는데, 밖에서 길모아황제가 남은 병사들을 이끌고 마동포를 쏘지만 일행을 빗나가서 뷀제리아성에 맞음.
에릭은 발작병이 심어져 길모아로부터 약을 받아야 하는 상태라 그동안 양쪽스파이를 했던건데, 에릭은 자신이 있으면 일행이 안전할거라 생각했지만 그것에 상관없이 포를 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버려젔다는걸 알고 일행에게 사실을 털어놓음.
마동포는 마나를 모아서 쏘는것이라 격파하려면 포구에 뭔가를 집어넣어 발사되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 에릭이 마지막은 클라렛을 위해 행동하고 싶다며 포로 돌진, 일행은 이 사이 길모아를 죽임. 에릭도 사망.
비라쥬가 아이젤의 부하가 탄 비공정을 격추시켰다고 전해와서 랑그릿사를 회수하러 가지만 거기엔 오메가도 와있다. 오메가는 주인공보다 강력하지만 다구리를 치면 "내가 더 완벽한 개조를 받았는데 어째서 못이기는거냐"(이유는 다구리)라며 감.
여기에 레인폴스가 등장, 시그마들을 회수하겠다고 하다가, 추락한 비공정의 마도로에 불이붙었다는 소식에 부하를 구하러 가버림. 하지만 브렌다가 원수라며 쫓아간다. 브렌다는 마도로가 폭발할때까지 레인폴스를 잡아두겠다고 하지만 레인폴스의 일격에 기절. 레인폴스는 기절한 브렌다를 쫓아온 비라쥬에게 넘기고 "자신의 여자를 위험에 처하게 하다니", "어째서 난 이런 놈에게" 라더니 가버림.
* 브렌다의 회상 : 옛날 레크리오 마을에서 브렌다가 산에 간 사이 마을사람들이 전멸해 있는데, 레인폴스들이 제방을 무너뜨려 홍수를 가장해 습격했다고. 고탈마을 촌장이 달려 도착. 마을여자 한명이 아이와 '현자의수정'을 브렌다에게 맡긴다고(아이는 전작주인공 란디우스인듯). 브렌다는 수정과 아이를 고탈마을 촌장에게 맡기고 자신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동료를 찾으러 가겠다며 떠남.
* 깨어난 브렌다와 비라쥬의 얘기 : 옛날 붉은 달 '크림조', 파란 달 '페이리아'가 있었다. 크림조엔 고도의 마법문명을 지닌 '크림조니아(수백년 수명)'들이 살고있었지만 그중 낮은 노동계급은 지상으로 보내져 인류와 함께 크림조니아 상류층의 지배를 받음. 크림조니아는 혼돈의신 카오스와의 계약도 가능하게 되어 마물도 노동력으로 부렸음.
그러나 어느날 지상에서 반란이 일어남. 하늘엔 공중(=공주:하늘을 다님)전함 지상엔 마도거병 등 세계를 휘말리게 한 싸움 후, 크림조는 200년의 주기를 가진 초 타원형 궤도를 그리게 되었다.
비라쥬와 브렌다는 크림조니아 노동계급의 후손이며 '크림조랜더'라는 명칭. 레크리오마을은 크림조랜더+인간의 공존중이던 마을이었다.
레인폴스는 크림조니아(크림조의 지배계급)인데 200년전 크림조 접근때 내려왔고, 이번 크림조 접근에 맞춰 지상의 권력을 얻으려 한다고 함. 크림조의 고대병기가 나오면 승산은 없다고.
또 랑그릿사는 과거 대전때 만들어진 '파사의검'의 미완성품의 복제품 같은건데 랑그릿사는 광휘의말예가 쥐는것으로 새 힘이 생기게 되었다고. 완성품 파사의검은 알하자드 다.
레인폴스의 3국동맹에 란벨트(레이놀즈 지방영주), 알빈스(사자랜드 지방영주)가 참가중인데, 알프렛은 형인 알빈스가 레인폴스에 속고있다고 생각하여 설득하러 가기로.
- S-25~ : 예레스 대륙(서쪽)의 연방국에서 감옥에 갇힌 란포드 원수는 부관 에미리가 시간을 끄는사이 란디우스(에미리 동생)가 구출. 란디우스는 란포드에게 카콘시스로의 망명을 권유하나 란포드는 전쟁발생가능성 때문에 그럴 수 없다고.
란포드 또한 아버지 란벨트 설득을 위해 가는중 시그마일행과 만난다.
삼국동맹에 고용된 골도리가 나타나서 제로(레인폴스의 최측근)로부터 받은 폭탄으로 동굴을 폭파시키려 하지만 일행에 의해 처리됨.
하지만 아직 안죽고 밤에 순찰을 도는 시그마 + 브렌다 에게 나타나는데, 폭탄을 던지려하자 시그마가 골도리와 함께 절벽으로. 폭발이 일어나지만 시그마는 안죽었는데 개조된 힘이 발동했다고 함(이제 한번더쓰면 사망한다고).
- S-26~ : 알빈스의 저택에 도착하는데, 아버지를 죽인건 알빈스라는걸 알게됨. 이유는 권력과 부 때문이며, 자신또한 레인폴스를 이용했고, 시대의 정점에 서겠다는 망상을 늘어놓고 저택에 불까지 지르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은 알프렛 등에게 사망.
다음은 란벨트가있는 레이놀즈로 향하는중, 집사 마스터슨이 가로막는데 란포드를 란벨트와 싸우게할수 없다는게 이유다. 그동안의 적들은 죽여도 잘 도망가는데 마스터슨은 쓰러뜨리면 사망.
* 마스터슨의 죽기전 말 : 란벨트가 란포드와 의절한건 란포드를 지키기 위해서. 옛날 란벨트+록크웰의 모험에서 가져온 유물에 의한 저주인데 가족끼리 죽이게 된다는거고 알빈스가 변한것도 그때문이라고.
저주를 푸는법을 알기위해, 유물이 상납된 재상 랏셀의 저택에 가는데, 여기서 시그마의 랑그릿사의 빛에 랏셀로 변해있던 마족 '변환의 훼라키아(여자모습)'가 정체를 드러냄. 그녀는 전작에서 파직당한 랏셀이 숲을 헤메고있던걸 죽인듯. 훼라키아가 삼국동맹을 돕는 이유는, 크림조에 카오스게이트(카오스의 힘을 발산)가 있어 이용하기 위해.
훼라키아를 격파하고 유물인 수정을 비라쥬에게 주면 저주를 푸는법을 알려주는데, 관련혈족중 한명이 유물을 얻은장소에 가서 자결하는 것이다.
한편 란벨트는 레인폴스로부터 저주를 푸는방법을 듣고 같은 장소에 옴. 란벨트는 저주를 초래한 자가 끊는게 맞다며 자결하여 란포드+알프렛의 저주는 풀림. 란벨트는 죽기전 레인폴스의 목적을 알려준다(아래 내용).
- S-29~ : 레인폴스가 찾는 공주((空宙:공중에 뜨는)전함은 '봐르타르'마을 지하에 있다는걸 브렌다의 부하(여자꼬붕. 비라쥬의 명을 받고있음)들이 찾아내지만, 레인폴스가 미행하고 있어서 레인폴스 휘하의 크림존나이츠들에게 살해됨.
즉 이 시점에서 레인폴스는 브렌다에게는 부하의 원수가 됨.
이를듣고 시그마들도 봐르타르 마을로 향하는중 마크렌을 보게된다. 마크렌은 부모님이 '포리아 마을(고향?)'로부터 이쪽으로 왔다는 소식을 듣고온건데, 오메가+크림존나이츠들이 있다. 오메가는 시민까지 공격하라고 명령하지만 도중 나타난 레인폴스에 의해 그 명령은 취소됨. 레인폴스를 격파하거나 도망가면 구출한 마을사람이 알려주는데, 일부 사람이 지하공장으로 끌려갔다고.
일행중 4부대가 시선을 끄는사이 2부대가 지하공장으로 잠입하나 오메가들이 매복중이었다. 어쨌든 격파하면 레인폴스를 만나게 되지만, 레인폴스는 마리+마크렌의 어머니를 인질로 잡고있다. 그러면서 람다가 가진, 세계수와의 대화능력이 필요하다고.
*레인폴스의 말 : 200년 궤도를 돌고있는 크림조는 태양을 거의 받지못하여 크림조니아들은 대부분 동면상태. 하지만 동면유지장치의 마나를 충전하기 위해 200년에 걸쳐 식물의 왕인 세계수(마나를 생성 / 조종 가능)를 길렀고, 기자로프의 개조를 도와 람다에게 세계수(의 유전자)를 심었다. 그래서 람다는 식물과 대화가 가능한것.
레인폴스가 람다를 필요로 한 이유가 이것인데, 마나의 절반을 크림조로 보내서 동면장치 충전을 요구. 크림조에는 카오스게이트도 열려 전멸은 시간문제라고.
이에 람다는 자신이 죽으면 된다고 하지만 시그마가 말리고 크림조랜더에게 생존의기회는 주되, 그들의 지배는 자신이 막겠다고 설득. 람다는 레인폴스의 요구에 따라 마나를 보내고 부모와 재회.
한편 레인폴스는 부하들을 분산시키는데 이유는, 가이엘이 가진 알하자드에의해 최종병기(푸른달 페이리아에 의한 포격)가 작동될 것을 우려해서(이건 게임내에선 안나오고 로드시 요약에서 나옴).
- S-31 : 이번엔 레인폴스의 지상지배를 저지하기 위해, 성을 지키는 마동장치를 정지시키기로. 아이젤이 막으러 오지만 격파.
한편 제로는 독단으로 공주전함을 끌고 마족을 치러 가는데(이유는 요약에서 나오는데 알하자드를 뺏으려고. 근데 뷀제리아성이 있는 엘사리아가 아닌 예레스 대륙으로 나오는데 예레스에 마의신전이 있어서 그런듯) 최종병기에게 공격받을 걸 예상한듯 제로는 소수병력만 남김. 페이리아의 포격은 현 마나로는 3회만 가능한데, 그중 1회를 맞고 공주전함 폭발, 제로 사망.
- S-32 : 시그마들은 레인폴스의 성에 가서 그를 쓰러뜨림. 비라쥬가 빈사의 아이젤을 끌고오는데 브렌다-레인폴스 간의 오해에 관한 것이다.
옛날 레크리오마을 습격사건 : 레크리오 마을에 접근한건 대전때 사용됐던 크림조랜더의 군사시설의 지도를 얻기 위해. 레인폴스가 브렌다를 만난후 마음이 변하기 시작해서(땅을 지배하려는 크림조니아의 생각), 제로의 발상으로 레인폴스 몰래 아이젤이 브렌다를 산위(레인폴스와 연애중 항상 만나던곳)로 불러내고 마을을 습격. 제로는 레인폴스에게 거짓말을 했는데, 브렌다에겐 이미 혼약자가 있다는 것이고 레인폴스는 비라쥬가 그인 걸로 오해.
아이젤은 레인폴스와 친구같은 사이라고 나옴. 아이젤은 인간과 크림조니아의 공존을 부탁하며 사망.
페이리아의 약점은 보이는 곳에만 포격이 가능하다는 건데, 그러기위해 기상장치를 가동하기로. 방해하는 그로브를 격파하나 도망감.
한편 훼라키아는 예레스대륙에서 마족견제부대(란디우스가 이끄는)와 싸우다 란디우스에게 사망하나 그로브에 의해 좀비로.
시그마들은 마의신전에 쳐들어가고 여길 그로브+훼라키아(좀비) 가 막음. 근데 가이엘은 같은편이 있음에도 상관없이 최종병기의 포격을 시도하지만 구름때문에 조준이 실패했고 포격은 1회 남음. 그로브는 가이엘에게 분노하지만 일행에게 사망.
가이엘은 카오스를 넘어선 존재가 되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 S-35 :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고 가이엘은 마지막 포격을 일행에게 가하려한다. 턴 경과시 가이엘은 텔레포트로 도망가버리고 일행은 포격을 받는것으로 나오지만, 턴 경과 전이면 가이엘은 어째선지 도망가지 않고 일행에게 사망. 근데 사망전 페이리아가 크림조에 충돌하도록 마지막 명령을 내림. (마장군들은 특정 년 주기로 부활하므로 완전히 죽일수는 없다고).
- S-36 : 페이리아에게 명령을 내릴 마나가 고갈되었는데, 최후의 수단으로 랑그릿사(사람의 마음의 힘을 이용하는)가 있지만, 사람 1000명은 필요하다고. 하지만 시그마는 자신이 개조당한 증폭능력을 사용하면 될거라고.
시그마들이 소형 비공정으로 페이리아를 향하는 중, 레인폴스+비라쥬는 대형 공주전함(크림조랜더의 기지에 남은 1척)으로 크림조로부터 크림조니아들을 실어 지상으로 나른다. 시그마들은 페이리아에 진입하나 소형비공정은 방어시스템의 포격으로 못쓰게 됨.
근데 오메가가 쫓아왔다(부하들은 죽으러 온것처럼 보이는데 막상 죽이면 "이런데까지 와서 죽기싫다" 고). 오메가는 공주전함에 숨어타 크림조로 간뒤, 거기서 소형비공정을 타고왔다고. 하지만 그 소형비공정도 망가짐.
(오메가는 자신을 길러준 기자로프를 존경하는 듯. 완성된 개조를 받았다는걸 증명하려함).
오메가를 쓰러뜨리고 시그마가 랑그릿사를 들고 능력을 쓰려하지만 잘 안된다. 이때 오메가가 일어나서 자신을 이겼으니 결함품이 아니라며 서로의 증폭장치를 싱크로시켜 능력을 발동하게 해주고 사망. 시그마는 능력을 발동하여 페이리아를 자폭시킴.
탈출수단이 없는데 비라쥬가 소형비공정을 타고 구하러 왔다.
하지만 폭발의 여파에 의해 항법장치가 망가진다. 하지만 레인폴스가 원격으로 목적지를 지상으로 설정했다. 하지만 폭발의 여파로 크림조 또한 다시 궤도를 벗어나게 되었다.
레인폴스는 마지막 비공정을 지상으로 보낸후 자신은 크림조에 남았기 때문에, 200년 후에 돌아오겠다며 시그마에게 지상을 부탁. 시그마는 그때까지 평화를 깨뜨리지 않겠다고.
■■■ 엔딩 후일담 정리 (의미가 통하도록 번역)
- 최종 스테이지 전 캐릭 선택지에서 알프렛,란포드를 고르면 고백X 처럼 진행됨.
ㄴ란포드 선택시, 고백 조건만족 캐릭중 가장 높은 캐릭을 알려줌. 만약 3명다 불만족이면 대사가 약간 달라짐(짧게 끝).
- 후일담이 바뀌는 조건
1) 활약도 일정치 이하 / 이상
2) 격퇴수 0 / 1이상
3) 히로인과 맺어질 시 / 그렇지 않을 시 (편의상 이하 '고백O / 고백X' 로 표기)
=> 세세하게 여캐는 8가지, 남캐는 4가지로 나뉜다.
■■ 1. 활약도 만족시
● 시그마 :
* (고백X. 활약도와 관계없음) 그의 희생으로 크림조와 지상은 지켜졌으나, 그와 행동을 같이 했던 몇명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일은 없었다. (로 짤막하게 끝).
* (마리 고백O) 크림조니아를 돕게된 마리를 도와 양 대륙을 왕래하게 됨. 세계수들을 방문중 세계수들의 도움으로 기억을 되찾아감.
* (클라렛 고백O) 엘사리아_카르자스에 귀환. 길모아의 영지가 된 리그리아 지방을 되찾아 거주하게 됨. 카르자스 부흥 후 신혼여행차 방문한, 자신이 태어났던 성에서 기억을 되찾고 공사 양면으로 클라렛을 도움.
* (브렌다 고백O) 크림조랜더와 크림조니아의 융합을 위해 힘써 양 대륙을 왕래하게 됨. 마동기사(기술자)가 기억상실에 관심을 가져 기억이 서서히 돌아옴.
ㄴ(마리+브렌다 고백O 공통) 기억이 회복된 탓에 황제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눌림. 하지만 히로인 덕분에 이겨냄.
- (공통) 그와 성검 랑그릿사의 전설은 미래영겁 회자될 것.
● 마리 : 지상에 마나가 다시생겨 마동병기가 가동하게 되었으나, 마리의 세계수와의 통신능력으로 마나를 조절해 병기들을 못쓰게 만들며 활동.
* [격퇴수 0] 결과적으로 세계엔 큰 전쟁은 없게 됨.
ㄴ(고백O) : 그녀의 옆에 항상 시그마가 있었기 때문.
ㄴ(고백X) : 그녀는 양대륙 역사에 조정자로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 [격퇴수 +] 힘이 무한이 아니라 쓰러진다.
ㄴ(고백O) 힘을 잃고 병약해지지만 회복하여 살아남는다.
ㄴ(고백X) 비라쥬 등 크림조랜더의 간병에도 불구하고 사망. 그자리에 세계수가 자람.
● 클라렛
의회 의장에 레나드공작을 앉힘. 마크렌은 장군, 제시카는 궁정마도사가 됨.
길모아의 잔당은 마크렌에 의해 진압되어감.
제시가의 제안으로 서쪽 예레스대륙과 국교를 맺고 나라는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 [격퇴수 0]
ㄴ(고백O) : (위 내용의 문장 조금 다름). 수년후 주위로부터 축복받으며 시그마와 거식(결혼식)을 올림. 그녀는 마음 가득한 행복에 얼굴이 활짝 폈다.
ㄴ(고백X) : 이윽고 그녀의 이름은 양대륙에 명군으로 퍼짐.
* [격퇴수 +]
ㄴ(고백O) 수년후 시그마와 맺어졌으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고, 전란으로 피폐해진 몸을 혹사시킨 탓에 병상에 눕게되고 시그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잠드는 듯 죽어갔으며 표정은 편안했다.
ㄴ(고백X) 그러나 제국재건에 무리한 탓에 싸움에서 입은 상처로 젊은 나이에 사망.
● 브렌다
달이 없어진 탓에 일어나는 자연재해를 줄이려 크림조니아들이나 마리와 활동. 크림조니아와 크림조랜더 간의 골도 메워져감.
* [격퇴수 0]
ㄴ(고백O) : 하지만 주변으로부터의 중압에 때로는 그녀조차도 꺾일것 같은 때도 있었는데 다정하게 지탱해준건 시그마였다. 상냥하게 감싸준 시그마가 있었기에 비로소 그녀는 두 세력을 융화시킬 수 있었다.
ㄴ(고백X) : 그러나 마음이 쉴날은 없었고 중책에 눌릴 때마다 밤하늘을 올려보며 결의를 다졌다고. 200년후 돌아올 사랑스런 사람을 생각하며.
* [격퇴수 +] : 그러나 무리하여 쓰러짐.
ㄴ(고백O) 시그마와 비라쥬가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한 얼굴로 사망.
ㄴ(고백X) 비라쥬나 마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잠들듯 사망. 마음에 한명의 남자의 이름을 숨긴 채(시그마 or 레인폴스?).
● 알프렛
란포드의 추천에 의해 연방군 사관이 됨. 가문의 오명을 씻으려 활동.
* [격퇴수 0] : 어떤 곤란한 임무든 해내어 평판이 올라감. 어느때 연방령 롯토바일 지방 대규모 지진에 신속한 지휘로 피해가 최소화. 이 일을 계기로 장군이 됨. 이후 란포드+에미리와 협력하여 연방 발전에 기여.
* [격퇴수 +] : 각지의 작은 반란을 평정하는 등 맡은일을 끝까지 해내어 결국 장군이 됨. 그러나 반란평정중 입은 상처로 인해 말년엔 누워지내다 아내와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둠.
● 란포드
정치적 수완을 발휘해 우호국 카콘시스의 협력을 얻고 엘사리아의 카르자스와 국교도 맺어져 국가발전.
* [격퇴수 0] : 그의 정력적 활동으로 연방은 문화,경제 양면발전하여 유래없는 황금기를 맞이. 그의 이름은 예레스뿐 아닌 엘사리아에도 퍼지고 연방사에 깊이 새겨짐.
* [격퇴수 +] : 그러나 무리한 탓에 젊은 나이에 사망했으나 큰 과업을 이룬 덕분인지 잠든 얼굴은 편안했다.
■■ 2. 활약도 불만족시
● 시그마 : 3년이나 배양액 속에서 산 그는 블랭크(기억손실을 의미하는듯)의 영향인지 싸움에서 눈에띄는 활약은 없었으나 그가 있었기에 동료를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고백 X시는 활약도 만족시와 같음).
* (고백O_클라렛) : 두사람은 맺어짐. 길모아의 영지가 되어있던 리그리아 영지를 되찾음.
틈이 있으면 기억을 찾아 리그리아로 향했으나 눈에띄는 수확은 없었다. 하지만 끈기있게 리그리아를 찾는 중 조금씩이지만 기억의 파편이 돌아왔다. 그리 멀지않은 미래에 모든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 것.
* (고백O_브렌다) : 두사람은 맺어짐. 크림조랜더와 크림조니아의 융화를 도움. 하지만 과거의 응어리로 잘 진행되지 않으나 세상은 안좋은 일만 있는게 아니었다. 양대륙을 오가는 사이 서서히 시그마의 기억이 돌아옴. 언젠간 다 돌아올 것.
* (고백O_마리) : 두사람은 맺어짐. 크림조니아에 힘을 빌려주게 된 마리를 도와 예레스,엘사리아 양대륙을 왕복하게됨. 도중 기억이 돌아올 징조가 보임. 지금은 무리라도 기억이 돌아올 날은 머지 않았을 듯.
● 마리
개조당한걸 신경쓰고 있어서인지 전투에서 성과는 없었음. (활약도 만족시와 동일하게) 비라쥬로부터 마동병기 억제를 제안받음. 그러나 크림조에 마나를 보내는데 힘을 써서인지 세계수와 동조율이 낮아져 대규모의 마나를 조종하는 일은 할수없게됨.
* [격퇴수 0] : 그래도 그녀의 꾸준한 노력 덕에 서서히 마동병기가 전쟁에 사용되는 경우가 줄어듦.
ㄴ(고백O) : 그 그림자에는, 같이있으면 꺾일것 같은 때 그녀를 계속 격려해준 시그마의 모습이 있었다.
ㄴ(고백X) : 완전히 사용되지 않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듯 하나 그녀의 타고난 끈기로 차분히 하고있다.
* [격퇴수 +] : 뿐만아니라 체내의 세계수가 성장을 시작해 그녀의 몸과 동화되기 시작
ㄴ(고백O) : 시그마가 그녀의 변화를 눈치챘기에 나무가 되는건 막았으나 댓가는 커서, 그녀는 다시는 (병상에서)일어날 수 없게 되었다.
ㄴ(고백X) : 크림조니아의 기술로도 빼내지 못하고 결국 1그루의 세계수로 변함.
● 클라렛
* [격퇴수 0] : 한번 무기력해진 국민을 되돌리는 일은 어려워 개혁이 곤란. 하지만 노력의 결과 서서히 사상이 퍼지기 시작하고 수년후 서서히 사람들의 얼굴에 생기가 돌아오기 시작.
ㄴ(고백O) : 몇년후 시그마와 맺어져 딸을 낳았는데 말괄량이공주가 혈통인지 둘이 고생했다고.
ㄴ(고백X) : 그녀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까진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
* [격퇴수 +] : 실력부족으로 싸움에서는 힘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같이가면 발목을 잡았다. 페이리아로부터 귀환후 제국을 다시 세우려 마크렌을 장군으로, 제시카를 궁정마도사로 임명하고 예레스대륙과 국교도 추진. 하지만 점점 오만해져 자기말을 안듣는 자들을 버림.
ㄴ(고백O) : 그 결과 뜻을 같이한 시그마의 손에 의해 암살당해 버린다. 그때문에 카르자스제국은 다시 전란의 시대로 역행하게 되었다.
ㄴ(고백X) : 결국 더이상 그녀를 따르지 못하게된 레나드공작이 반란을 일으켜 국가에서 추방됨. 그후 소식은 요연하나 풍문에 의하면 원한을 갖고있던 길모아잔당에게 죽었다고.
● 브렌다
전투에선 자신의 용병부대에 기대기만 해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못함. 페이리아에서 귀환후 크림조니아와 크림조랜더 간의 골을 메우려 활동.
그러나 양측은 예상외로 골이 커서 서로 다가가려는 기색조차 안보였다(격퇴수 0일때와 아닐때 문장 좀 다름).
* [격퇴수 0] : 그러나 그녀와 비라쥬들의 성실한 노력으로 5년후 드디어 서로 다가가기 시작.
ㄴ(고백O) : 큰일을 끝낸 그녀는 시그마와 함께 정처없는 여행을 떠남. 결코 편하진 않았으나 그녀에게 있어서는 행복했다고 한다. 본적없는 토지에 자리를 잡은 둘은 검소하지만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ㄴ(고백X) : 대사일을 끝낸 그녀는 용병으로 돌아감. 국가간 전쟁이 줄어든 지금 많이 벌 순 없었으나, 자유로운 공기를 만끽하고 있다 함.
* [격퇴수 +]
ㄴ(고백O) : 화가 난 그녀는 양측의 융화를 강행하여 한번은 양측이 가까워짐을 보였다. 하지만 너무 성급한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게된 크림조니아의 1부세력의 자들이 회담석상 돌연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시그마가 달려왔을땐 이미 흉도에 목숨을 빼앗긴 뒤였다.
ㄴ(고백X) : 결국 포기하고 난폭자(남?)들을 모아 용병단을 재편성. 하지만 실력없는 그들에게 일은 없었고 언제부턴가 야도(노상강도)가 되어 신세를 망침. 그런 그녀를 토벌한건 아이러니하게도 크림조니아+크림조랜더의 합동부대.
● 알프렛
여행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전투에서는 할생각이 없었는지 충분히 활약못함. 반란가문의 오명을 씻지못하고 레이놀즈지방을 몰수당함.
* [격퇴수 0] : 가문의 재건을 포기하고 엘사리아대륙으로 건너가 예레스대륙과의 문화와 풍토의 차이를 이용한 무역을 시작. 하지만 처음엔 익숙하지 않은데다 사람좋은 탓에 실패의 연속. 하지만 꾸준한 노력에 서서히 고객이 늘어감. 만년(말년)에는 문화,경제의 교류를 촉진한 공로자로서 이름이 알려짐.
* [격퇴수 +] : 하지만 풍파엔 강해서 엘사리아로 넘어가 신천지를 꿈꾸지만 건너가는도중 해적에게 습격당해 죽음. 지금 그는 바다깊은곳에서 조용한 조개가 되어있다고. (장난으로 적었나?).
● 란포드
연방국의 원수가 되었으나 정치적 수완이 없어 연방 부흥때 고생.
* [격퇴수 0] : 카르자스로부터의 국교수립 요청에 서서히 문화,경제교류가 시작됨. 카콘시스왕국의 윌러 제독의 지원도 있어 서서히 연방 부흥의 징조가 보이기 시작. 그의 쉬지않는 노력 덕에 이전과 같은 번영을 되찾기까지 오래걸리지 않을 것.
* [격퇴수 +] : 카르자스로부터의 국교수립 요청도 살리지 못함. 연방부흥의 격무중 무리로 쓰러져 죽기전까지 연방의 미래를 걱정.
■■■ 드라마CD 'Drama Album' 내용 : 게임과 관련없음
5개 트랙중 1,2번만 20분가량. 3번은 7분.
4,5번 트랙은 노래.
* 1화 : 아키하바라에 시그마+클라렛이+마리+알프렛이 옴. 알프렛이 혼자 군중에 섞여 뒤쳐져 뒤늦게 옴. 알프렛은 클라렛의 어깨갑옷때문에 클라렛들은 군중이 피해간다고 하니 클라렛은 치한방지용이라고. 그러다 일행이 알프렛을 알프싯(게임내 S-?4)에 등장했던, 주인공들로 변장한 가짜들)이 아니냐며 대화.
클라렛의 말로는 오늘 랑그릿사5 발매일이라 사인해주는 기획이라 온건데 자기들은 스타라고 하자 알프렛이 어째서 전차로 오는거냐고 딴지.
브렌다는 하루 먼저 와있는데 시그마가 설마 사인연습은 아니겠지 하자 부정하지만 손에 굳은살이 생겨있음.
게임 상영을 일행이 보는데, 어떤 사람의 목소리도 낼 수 있다는 '성우'들이 하는거라고.
곧 게임구매자에게 사인식 시작, 브렌다는 화장 고치러 감. 진행자의 소개가 "클라렛과 그일행" 인데, 클라렛이 이벤트 주최라서.
브렌다가 자리에 앉으려는데 대기열이 짧은곳임. 브렌다는 시리즈를 지탱해온건 배꼽노출 히로인인데 어째서 짧냐고 하자 람다가 그시대는 끝났다고. 클라렛은 옛 히로인은 추위와 설사로 고생해서 안된다고 하자마자 브렌다의 배에서 신호가 와서 화장실로.
남자중엔 시그마가 자기줄이 더 길다고 알프렛에게 사과하는데 알프렛은 처음부터 이길생각 없었다고. 와중에 여성팬 한명이 와서 "널 죽이겠다"고 말해달라고. 시그마가 말하자 똑같다며 감(건담W 주인공의 대사임).
클라렛에게 어떤팬이 악수해달라고. 람다는 요즘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히로인이 인기라는걸 증명해주겠다고. 람다에게 팬이 악수해달라고 하자 "최근 사람들과 잘 접촉한적 없지만 당신손은 따뜻해보인다"라는 걸로 악수하고 대기열이 람다쪽으로 이동. 둘이 기싸움.
잠시후 진정되는것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니 건너편쪽으로 사람들이 흘러감. 그쪽은 레인폴스+루시리스(빛의여신). 자고있는 브렌다에게 핸드폰이 울려 받으니 레인폴스. 레인폴스는 침은 닦으라고. 시그마가 넘겨받음. 레인폴스는 제대로 아이템을 모아 소환했다며 근성을 보이라고.
클라렛이 자기한테 맡기라고 하는데 모두는 "타인에게 의존만 하는"이라고. 클라렛은 테이블위에 올라가지만 진행자가 스트립회장이 아니며 랑그릿사는 전연령지정이라며 아슬아슬한 모습 하지말라고.
이번엔 루시리스가 브렌다의 전화로 클라렛에게. 클라렛은 대대로 신세지고있다고. 루시리스는 "젊은데 꽤 피부가 안좋다"며 규칙적 생활과 밸런스 식습관을 가지라고 하자 클라렛은 냅두라고.
* 2화 : 클라렛은 알몸은 아니고 수영복이라 하자 시그마는 속옷인줄 알았다고. 알프렛은 플스나 닌텐도64와 다르게 새턴엔 연령제한이 있다고.
일행은 뒷풀이로 노래방에. 클라렛이 비용은 각자부담이라 하자 알프렛이 사인회의 급료가 있지않았냐 하자 클라렛은 카르자스가 민주제가 되는 바람에 그렇다고 하지만 사실 클라렛이 급료를 독차지하기위한 거짓말.
시그마가 화장실에 있을때 레인폴스가 칸에서 나옴. 시그마는 승부를 내자고 하지만 볼일보는중. 레인폴스는 웃으며 자기방에 오라고. 방에가자 레인폴스+루시리스+이름없는지휘관3명 이 있고 점원이 심판. 5명이 노래불러 합산점수로 승부하자고 시그마는 항의하려고 하지만 클라렛이 자기 미성을 귀에 박아주겠다고. 진쪽이 대금을 내기로.
갑자기 거의 노래를 다 부른 장면으로 전환됨. 람다 덕에 5점차로 좁혀짐. 알프렛+브렌다는 낮은 점수를 얻은걸로 되어있음.
클라렛+시그마 vs 루시리스+레인폴스 가 남음. 루시리스는 '나는 도라에몽'을 부르고 시그마가 홀림. 최고점인 92점.
시그마는 랑그릿사노래. 오프닝에 쓰이려다 말았다고 하다가 그것도 아니라고 함(개인적으로 촌스러워서 오프닝곡으로는 빵점) 89점. 8점차.
레인폴스는 세일러문주제가 문라이트전설. 일행은 여유부리려 일부러 어려운걸 고른거라고 하는데, 마지막에 일부러 가사도 틀렸음에도 88점. 브렌다는 세일러마스 성우라서 일부러 틀린걸 눈치챔.
클라렛은 레인폴스도 모르는, 비기커맨드를 입력해야 나오는 카르자스 국가를 부른다고 하는데, 내용은 국가가 아니라 사랑노래? 최고점 96점으로 동점이 됨.
특별룰로 퀴즈.
첫번째 퀴즈는 2탄주인공...이라고 할때 알프렛이 버튼을 누르지만 문제가 끝까지 나오지 않았음. 3탄주인공 후손이자 엘윈의 라이벌이 누구냐는건데 레인폴스가 맞춤.
레인폴스의 요청으로 시그마들은 1달후 위로회 준비를 맡게됨. 일행은 책임을 알프렛에게 떠넘김.
* 3화 : 알프렛이 준비중. 회장은 확보됐는데 온천에서 하기로 됨(일행 의견?). 전날 클라렛이 후속작에 캐스팅되었다며 알프렛이 이걸 성공시키면 알프렛도 캐스팅되게 해줄수도 있다고.
시그마가 와서 자리순서를 보더니 "주인공이 모이는 테이블이 아니면 안된다"고. 알프렛은 "주인공중 존재감이 없다는걸 아는거 아닐까" 라고 중얼거림.
이번엔 중년여성캐릭 이멜다,제시카 를 생각하는데 브렌다가 와서는 히로인다운 배치를 기대한다고. 알프렛은 "히로인인 생각일까" 라고.
이번엔 마리가 와서 히로인은 자기라고. 알프렛이 마리는 크리스(1탄 히로인), 리아나(2탄 히로인)와 같이있는 배치라고 하니 그럼 좋다며 감.
이번엔 레인폴스가 간식을 갖고옴. 알프렛이 감사하려고 하자 레인폴스가 자리배치를 보더니 오메가는 라이벌이지만 광대같은 역할이라 라이벌석엔 자기가 어울린다고.
알프렛은 화장실에 가는데, 클라렛+루시리스 발견. 둘의 대화에서 루시리스가 거짓말해도 되냐고 말하여 알프렛은 속편이 거짓인걸 알게되고 절규.
* 4번트랙 'Let's Go' : 노래방에서 클라렛이 부른 곡 풀버전.
* 5번트랙 '성검 랑그릿사' : 노래방에서 시그마가 부른 곡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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