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 개구리의 그림책 - 일러 힘숨(?) 멀티시나리오 육성 RPG [게임소개, 간략리뷰, 정보] / かえるの絵本 - なくした記憶を求めて / Kaeru no Ehon - Adventure for the Lost Memories

[PS1] 개구리의 그림책 - 일러 힘숨(?) 멀티시나리오 육성 RPG [게임소개, 간략리뷰, 정보] / かえるの絵本 - なくした記憶を求めて / Kaeru no Ehon - Adventure for the Lost Memories


- 타이틀명 : かえるの絵本 - なくした記憶を求めて / Kaeru no Ehon - Adventure for the Lost Memories / 개구리의 그림책 -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1999년 Infinity 제작 / Victor Interactive Software 유통인 것 같은데 표지엔 Victor만.

PS1(플레이스테이션1)으로 일본판 발매.


 인지도 낮은 숨겨진 양작 소개. 여성 감독 게임.

 공략본에 제작자 인터뷰가 있다. 기획총괄 '堀本 玲子(호리모토 레이코)' 씨 인데, 검색하면 동명이인이 나오는 듯 검색은 어렵다.

 (사진은 글 뒤쪽 '그 외' 항목에 넣음)


 장르는 육성+간단한RPG 형식. 일러스트는 표지와 달리 까보면 퀄리티가 다르다.

표지가 2종류인데, 오른쪽이 나중에 나온 것 같다.
표지가 무슨 저예산게임이나 아동용 게임 같아서 관심을 못 끈 것도 있지 않을까.
공략본 표지는 더 심하다.


그러나 인물화를 보면 수려하다.

OST 뒷표지의 아군 일부 + NPC 일부

 캐릭디자인이 '타카다 아케미(高田明美)'로 나름 유명(?) 원화가. 담당 작품은 나무위키에 나오는 바로는 고전애니(만화) 오렌지로드, 밍키모모, 팬시라라, 패트레이버 및 유명 만화가 '타카하시 루미코'의 시끌별녀석들,메종일각 및 같은 PS1게임 '미사의 마법이야기' 등.

 표지나 게임내 그림책의 동화풍 그림은 '카와사키 유미코(川崎由美子)' 라고 함.


 제목 때문에 검색도 어려운 편. 온라인샵에서 검색하면 개구리 관련 애들 책이 나오고 그런다. 해본 사람이 별로 없는지 웹에서 공략도 못찾음.

 그래서 공략본을 구해서 정보 기록함.

 중고가 게임CD 가격은 그냥저냥인데 OST CD 가격은 어마어마하다(2025-12월 시점 야후옥션 검색해보니 45만).


 * 용어

- 공략본 : 공략책 (게임 제목처럼 본(本)이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이므로.).


■ 관련링크

- 진행팁(공략) 기록 (길어서 따로 뺌) : https://soulslip29.blogspot.com/2025/12/ps1.html

- 스토리 기록 : https://soulslip29.blogspot.com/2025/12/ps1_25.html


- 마을BGM (유튭 BGM모음 영상) : https://youtu.be/H7FGNxCzvu4?si=_26MjtFocjC1cvt1&t=112

- 일본인 감상(리뷰)글. 캐릭이미지 등 (일어) : https://gemanizm.main.jp/retrogamejaxx/play_kaeru.html



■■ 플레이시간

 총 루트 3가지.

- 1주차(A루트) 대충 40 시간쯤? 에딧해서 전캐릭 동료로 클리어해봄.

 (스샷으로 계산 대충 46:30쯤?)

- 2주차(C루트) 대충 20 시간 (여러엔딩 보기)

- 3주차(B루트) 10시간?



■■ 프롤로그

 주인공(성별은 게이머가 정함)은 개구리가 된 인간인데, 숲에서 산신령같은 이미지인 현자 '라도'와 만남. 라도는 주인공을 사람의 모습으로 일시적으로 되돌려주지만 1년 안에 저주의 원인을 찾아야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에 주인공은 '코로나 마을'에서 저주를 풀 힘을 기르며 여러 동료를 만난다.

 공략본이 없으면 알기 어려운데, 루트가 3가지로 나뉘고 그에따라 스토리 및 주인공의 정체도 바뀐다.

 주인공은 다짜고자 숲에서 개구리로 시작. 주인공 성별 + 직업 선택가능.
이름을 공란으로 두면, 미리 지정된 이름들이 추천되는데, 정말 많이 준비되어 있어 특이하다.

* 주인공 성별의 차이점은 팁에 설명.

코로나 마을에서는 '알타'라는 남캐가 맨처음 반겨 준다.
왠지 영화 '300'처럼 "디씌쓰빨타!" 를 외쳐도 어울릴 듯한 갑옷+스커트 차림의 캐릭.

 마을에서 이동할 수 있는 장소는 많은데(RPG처럼 자유이동), 캐릭들 만나러 다니는 게 노가다가 됨.
 숙소에서는 육성게임처럼 '훈련' , '일', '휴양' 으로 스케쥴을 짠다.

직업별, 시기별로 출현하는 일 종류가 다르다. 오른쪽 '간수'는 3주차에서만 봄.
직업을 음유시인을 골랐으면 숙소에서 연주하는 아르바이트도 나오고 그런다.

숙소에는 웬 개구리가 있는데, 도움말 역할. 그 중에서도 꽃말들을 알려주는게 특이하다.

시기가 흐를수록 캐릭들을 하나둘씩 만난다. 표정변화도 있다.


 의뢰수행 여부에 따라 초반에 루트가 3가지로 갈리고 목표가 다른데,

● A루트이면, 주인공의 신분은 용자 이고, 목표는 화룡 처치(=힘)이다.

우측스샷 캐릭 '레온'이 주요인물로 등장 + 캐릭 '레틸'이 관련인물.
전형적인 용사물처럼 사람들을 돕는 게 주제인 듯.


● B루트이면 주인공의 신분은 용의아이 이고, 목표는 수룡의 정화(=동료와의 우호도) 이다.

'사람은 혼자서 살수없다' 등이 주제로 나옴.

 캐릭 '롯도(드워프)'가 관련인물이 됨.


● C루트이면 주인공의 신분은 어딘가의 왕족 또는 일반인이고, 목표는 명성이다.


  주인공의 옛친구(?) 왕족이 등장, 주인공의 반대 성별로 나온다. 주인공이 남성이면 '셀디아 공주', 여성이면 '사휄 왕자'.
  캐릭 '레라(연구원)'가 관련인물.

적 세력 3인방이 주요 인물로 등장.
근데 3명다 뭐하는 놈인지 자세히 설명되진 않음.


 이후 주인공은 의뢰수행과 훈련으로 힘,우호도,명성을 쌓고 기억을 찾아 나간다.



■ 캐릭소개


 아군으로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캐릭들은 13명.

* 알타 : 남성. 붉은머리 전사 (좌상 -> 가운데)

* 마로 : 남성. 파란머리 마법사 (좌상단)

* 루 : 여성. 도적 (좌상 -> 오른쪽)

* 쉐릭 : 남성. 버섯머리(?) 사제. 이벤트상 비운의 캐릭인지 개그캐릭인지 모름. (우상단)

* 듀이 : 남성. 기사. 레라의 동생 (좌하단)

* 레틸 : 여성. 전사 (우상 -> 왼쪽)

* 카린 : 여성. 정령사 (우상 -> 가운데)

* 레라 : 여성. 연구원. 듀이의 누나 (좌하 -> 가운데)

* 미유 : 남성. 음유시인 (좌하 -> 오른쪽)

* 롯도 : 남성. 드워프. 무기제작 매니아? (우하 -> 3번째 수염)

* 륫타 : 여성. 호빗. 과자 매니아 (우하 -> 2번째 파마머리녀)

* 라켈 : 남성. 하프엘프 (우하단)

* 윤 : 여성. 엘프 (우하 -> 왼쪽)



■■ 특징

* 다양한 스킬로 장애물을 헤쳐 나간다. 주인공에게 진행에 필요한 스킬이 없으면, 동료를 영입하면 된다.

 ▲ 의뢰수행에 필수 스킬은 미리 알려준다. 다른 스킬들은 없어도 아이템을 못 얻거나 하는 것 뿐인데, 게임이 너무 쉬워서 아이템은 못얻어도 상관 없다.
 튜토리얼에서, 선택한 반대성별 주인공이 나와서 이 사항은 알려준다.

 스킬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 등이 있다.

- (스샷의) 줄건너기 : 줄을 건널 수 있다.

- 점프 : 끊어진 다리를 점프해 건널 수 있음.

- 물건치우기 : 바위를 치우고 지나갈 수 있음.

- 돌풍 : 불을 꺼서 지나갈 수 있음.

- 몬스터어 : 몬스터와 대화 가능


* 하품나오는 전투 난이도

▲ 전투 화면. 일반공격시 직접 달려가서 패고 돌아오는 연출이다.

 게임중 장비와 교환가능한 '로디타이트'라는 아이템이 몇십 개쯤 나오는데, 한번도 교환하지 않아도 된다.

 루트별 난이도는 A=B < C다.

 C루트에서 상태이상 스킬을 가진 보스들이 나오지만, 적 AI도 랜덤(=멍청)이라 크게 어렵지도 않고 아이템도 넘쳐남.

마법 연출은 대충 이렇다

+ 전투는 모두 '도망' 해도 되었음 : 전투중 렙업이 없으므로 할 이유가 별로없음. 명성과 전투경험치(수동능력치 올리기 용)가 쌓이긴 한다.

* 상점에서 무기,도구 한번도 안사도 됨.

* 속도에 따라 턴이 돌아옴 : 도적이 속도가 높아서, 공격력은 낮지만 자주 돌아옴


* 메인스토리 분기는 3개 : 최소 3주는 돌아야 다 볼 수 있음.

 메인스토리 이벤트는 날짜가 되면 무조건 발생한다. 의뢰는 선택해서 수행할 수 있다.

* 주인공은 대사 없고 일러스트도 없음 : 개인적으로 불호.

* 루트와 선택에 따라서 주인공의 신분과 스토리가 바뀐다 : 선택지에 따라 주인공 정체가 바뀌는건 개인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 같다.


* 이벤트 진행에 따라 그림책이 완성되어 간다. 엔딩시 완성된 그림책이 책장에 보관된다.

 (그림책 볼 때 해상도는 게임중 해상도보다 커짐)

▲ 주인공 남/녀 에 따라 그림만 차이나는 정도

세이브를 로드해서 책들 열람 가능.
- (좌) : 색깔붙은 책들이 캐릭이벤트 진행시 완성되는 책들.
 캐릭들 책에는, 게임에서 안나오는 사정 같은게 나옴.
책장 우측끝과 2번째줄의 이름 이상한 책들이 엔딩보고 이름붙힌 책들이다.


* 이벤트에서 동료는 2명 데리고 갈 수 있다. 캐릭이 2번째에 있는지 3번째에 있는지에 따라 거드는 대사가 다르게 나온다.

* 캐릭과 20일동안 말을 걸지 않으면 호감도 -1. 이것때문에 귀찮아진다.

 매일 처음 말 건 캐릭의 호감도+1

처음 말 걸었을때와 아닐때 대사가 다름. 호감도는 광장에서 아무때나 볼 수 있음.
다른캐릭의 호감도 100이 되면, 원래 100이었던 캐릭은 99가 됨.

 매월 말을 걸면 캐릭 개별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캐릭 개별이벤트를 끝까지 볼순 없고 몇명 포기해야.

캐릭 개별이벤트는 1일 소요됨. 전캐릭 다 하려면 매월 13일씩 날아가므로 어려움.

* 수동렙업 : 마을에서 '일' 또는 '훈련' 으로 능력치를 올리거나, 전투경험치를 사용해 능력을 일정치까지 올리면 수동으로 렙업 가능. 새 기술을 익히거나 함.

▲ 숙소에서 경험치를 능력치에 배분하는데, 필요 능력치 달성시 렙업.
만렙(LV10) 이 되면 필살기 생김.

 동료들은 알아서 렙업한다. 막판에 가면 동료들은 다 LV10에 도달되어 있고 필살기도 익힘.

 중간 의뢰 수행도에 따라 렙업을 더 하기도 함. 특히 C루트에서만 나오는 의뢰1개 해결시 막판 전에 LV10 되기도.

* 전투에서 전멸시 : 그냥 마을로 돌아와짐. 동료는 우호도 감소.

 ㄴ메인스토리에서 전멸시는 더이상 메인스토리는 진행 안되고, 의뢰수행만 가능하여 개별엔딩(?) 만 가능.

 ㄴ막판 메인스토리에서 전멸시는 배드엔딩.

* 이벤트중 선택지가 여러번 뜬다 :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완료 퀄리티(?)에 차이가 나게 됨.

* 매월하순 4/23 : 상인길드 로베르토 미니게임 가능. 놓쳐도 상관X.



■■ 그 외 (스포일러 일부)

* 2주차이후 얻을수있는 BGM들을수있는 '오르골' 사용시, 효과음 번호 백개가 넘는데 정작 있는건 10개 정도밖에?


* 캐릭별 스토리 일부로부터

- 루(도둑) : 부모와 화해,이해 주제?

루는 원래 술집에서 아버지 '마논'과 같이 살다가, 고양이를 데려온 이후 마논에게 쫓겨나 따로산다. 
루가 고양이를 찾아다닐때 몰래 찾으러 왔는데, 알고보니 고양이 알레르기였다고.


- 마로(법사) : 오만함에 대한 경고 및 실패,트라우마,난관 극복.

'무지개보주'는 오만함이 있을수록 쉽게 깨지는데, 엘리트인 마로의 마음때문에 보주가 흩어져 버리지만 캐릭들 도움으로 되찾고 벽을 넘음.


- 라켈(하프엘프) : 인간을 혐오하다가 주인공 덕분에 혐오에서 빠져나오는 캐릭인데, 소위 마음의 구원(?) 을 받은 캐릭?

 현실에서는 혐오에서 빠져나오기는 쉽지 않고 구원도 어려우므로 오롯이 본인에게 달린게 아닐까.


- 카린 : 고아이고 점쟁이할멈에게 길러졌는데, 알고보니 멸망한 왕국의 왕녀

정령술을 이어받아 원수(?) 처리


- 륫타(호빗) : 머릿속에 먹을 생각밖에 없는 무사태평 캐릭


- 레라(연구원) : "스스로 해라"
연구원(마법사) 인데 무기는 철퇴

 (캐릭 책내용 중) 레라는 누군가 도움을 청해도 바로 도와주지 않고 "자기 일은 자기가 하라" 는 태도를 취하는데, 이유는 그사람에게 스스로 해결할 힘이 있다고 생각해서이고, 이건 나름의 '호의'이다.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을때만 도와준다.
내용이 마음에 든다.
  현실에서도, 의지가 없거나 공짜마인드로 "내놔" 같은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을 도와줘 봤자 좋은 결과는 안나오고 주변사람들 인식에 오히려 악영향을 주며, 절실하지 않은 사람에게 뭘 해줘 봤자 당연한 줄 아는 것 같다. 도와줄 가치가 있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게 나름의 인생 데이터이다.

* 버섯머리 사제 '쉐릭'의 이벤트 : 쉐릭이 고백해버리면 책 완성이 안된다. 고백을 못하게 해야 됨.

 고백하면 상대방 대사도 없음. 고백 안하면 상대방 대사 있음.

▲ 주인공이 기껏 몬스터를 맡아주면, 대뜸 직장상사에게 고백공격을 날린다.
우측스샷의 '티아누'는 과부 사제.
(가운데) : 고백하게 냅두면 상대방은 대꾸도 없다.
(우) : 쉐릭의 고백을 막아야 대화가 된다.

고백공격(?)을 막아야만 그림책의 페이지도 이렇게 완성이 됨.


근데 쉐릭은 C루트에서 주인공이 여성(호감도100) 이어도 고백함.

쉐릭 이쉐이 대체 뭐하는 쉐릭?


* 필살기 일부 캡쳐 (주인공을 제외하면 후반에 저절로 익히므로 보긴 쉬움)

일러+대사 후 연출


* 필살기 일부 GIF 캡쳐해봄


1인 공격 필살기도 있음.
주인공 필살기는 직업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군들과 직업이 겹치면 동일하게 나오는 듯.


* 공략본(=공략책)의 만행 : 작은모양 캐릭으로 일러스트 일부를 가려 버림.

기껏 일러스트 실어놓고 왜 가려버리나...이런 만행(?)을 저지른 공략집은 또 처음 본다.

 왼쪽이 타카다 아케미 씨, 가운데가 기획총괄 호리모토 레이코 씨, 우측은 제작1팀 칲프로듀서 라고




■■ 장단점, 소감

■ 장점

* 유명원화가의 작화.

* 역경극복의 스토리

* 캐릭 CG가 표정만 바뀌는게 아니라 동작도 다르게 여러장 준비됨.

 상반신 정도가 나오므로 초상화 수준은 넘은 일러스트.

 필살기땐 좀더 아래쪽까지 나옴.

* 많은 NPC들에게도 표정변화까지 일러스트가 충실하다. 일러스트가 최대 장점.

* 나름 2D 동작들(물건 건네주는 등) 그려짐.

* 다양한 주제

* 각 이벤트 실패시에도 이벤트와 대사들이 준비되어 있음 (ex: 봉인을 풀어야 하는데 안풀고 간다거나)

* 전투 도망확률 높음.

* 세이브슬롯 15개라 일반 PS1 RPG보다 많음.

* 동화책 감성.



■ 단점

* 최대단점1 - 귀찮음 유발 : 인물간 20일 이내에 말 한번씩 걸지 않으면 우호도 감소. 제작진 최악의 아이디어.

* 최대단점2 - 캐릭중 1명(시인)은 랜덤 출현이라, 대화 못해서 우호도 깎이는 게 어쩔 수 없는듯.

 ㄴ숨바꼭질마냥 맨날 찾으러 돌아다닐때마다 뭔짓인지 모르겠음.

▲ 얘가 문제다. 스샷은 건물에 가려진 곳에 숨어있는 경우.
도서관에 숨어있을 수도 있고, 출현 장소도 많아서 여러군데 돌아다녀야 됨.

* 훼이크 : 가벼운 게임인 척 하면서, 엔딩조건을 여럿 숨겨놓았다. 공략본 없으면 넘겨버리기 쉬운데, 다시하려면 시간 소모가 많아서 빡칠 수. 특히 분기C루트.

* 캐릭음성 없음.

 C루트의 적들 정체설명 부실.

* 인터페이스 문제

 ㄴ평소 로드가 안됨.

 ㄴ아이템 정렬이 안되어 답답.

 ㄴ맵이동시 장애물에 막히면 빗겨서 지나가지 못하고 그냥 제자리에서 달리고있음.

* 전투가 너무 쉬워 하품나오는 난이도 + 잦은 인카운트 느낌 : 전투에서 렙업되는게 아니라서 전투의 의미가 별로 없다. A루트에서만 좀 의미있을 뿐.

 적종류도 몇가지 안되고 색깔만 바꿔서 계속나옴 = 결론은 '도망'. 전투를 성실히 하면 바보되는 느낌.

* 게임제목은 '~그림책' 인데, 각 캐릭터별 그림책에 그림은 별로 없고 거의 글씨만 빼곡하다.

 캐릭 개별엔딩(메인스토리 안하고 호감도100) 때도 CG 없고 글자로만 기록됨.

* 매월 발생하는 동료이벤트의 효과를 미리 알수없다 : 컨디션100%회복 같은게 나오는데 운처럼 생각해야 하는듯.

* 일어판만 발매됨.



■ 소감

 대화를 20일 이내마다 전캐릭 해야하는 요소만 없었어도 귀찮음이 크게 줄었을 것. 매우 안좋은 요소를 가지게 됨. 전투도 별 의미가 없어서 인카운트율 1/3 이하에, 난이도는 좀더 높았으면 좋았을 듯.

 그러나 적당히 괜찮은 BGM과 수려한 일러스트와 무난하고 다양한 스토리와 주제가 내세울 거리인 듯.

 지나고 보니 생각나는 작품. 아무래도 시각요소(초상화 일러스트)가 큰 듯 합니다.

 이런 숨겨진 작품은 발견하기 어려운데 운좋게 찾아서 잘 한 듯.

 또한 역경극복의 스토리를 현실에 대입해 보자면, (우물안)개구리로 머물지 말고 벗어나보자 정도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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