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CD, DOS] 바람의전설 제나두1 _ 스토리 기록 (텍스트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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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략리뷰, 팁, 정보글 : https://soulslip29.blogspot.com/2025/04/pce-cd-dos-rpg.html



■■ 스토리 기록

 (리뷰글의 프롤로그 포함)

 * 서장 _ 도망, 최끝의 섬

(과거) 천년전 이스타리아 대륙은 현재보다 평화로웠는데, 어느날 하늘에 암흑세계로부터 날아온 사룡 「다르단디스」가 나타나, 마력을 지닌 「크레네의 돌」의 힘으로 대지를 파괴하고 인간은 도망칠수밖에 없던 어느날 용자 아이네아스가 나타나 적들을 쓰러뜨리고 사룡과의 사투 9일째 사룡의 미간에 성검을 꽃았다. 사룡은 세계의끝 「사란다 봉우리」에 꽃혀 죽었고 아이네아스는 왕으로 추대되었다.

 아이네아스는 대륙을 5개로 나눠 각각 왕을 두어 자치를 맡겼다. 자신은 사룡과의 사투지역인 「아라바토 산」의 정상에 성을 지어 이슈타리아를 다스렸는데, 이것이 400년 역사를 자랑했던 아스텔 왕조의 개막.

 사룡이 가졌던 '크레네의 돌'을 성에 안치했더니 사람들에게 마법능력이 생기기 시작했다.


 (현재) 아이네아스의 후손 아리오스(주인공)는 노인(오프닝 내용을 말해주는)의 충고를 듣지않고 일족의 마을을 떠나 왕도에서 '백기장'이라는 군인 직책이 되었는데, 시기하는 대신들에 의해 서쪽 변경의 '마크리아'로 몬스터토벌 임무를 맡아 보내졌다. 잡병들이 부하인데 싸움이 거듭되는 동안 정규병 정도의 전투력은 낼수있게 되었다고 함.

 어촌에 진을치고 적장 카코-스(늑대인간처럼 생긴 몬스터대장)의 본진을 치는 중 쪽수에 밀리고, 아리오스의 부대장격 '다이모스'는 추후를 도모하기 위해 아리오스를 탈출시키려 혼자 적에게 돌진, 이 사이에 '누스(파랑머리. 다이모스 친구)'라는 남자가 아리오스의 복부를 주먹으로 쳐서 기절시키고, '이쿠티아 섬의 이쿠티아 항구'로 옮긴다. 누스는 아리오스에게 사명이 있다며 여기서 재기를 준비하라고 한다.


▲ 동료들. 좌상측부터 오른쪽 순서대로 다이모스(기사), 류코스(도적), 퓨라(마법사), 누스(군사), 소피아(무녀), 메디아(신관전사)


 바로 위 교회에 가면 시스터(수녀)가, 성지 파르티아의 결정으로 마더로부터 아리오스를 지키도록 엄명을 받았다며 더이상은 말못해준다고 한다. 

 포르다 마을의 '단바'와 카스타마을의 '가스'라는 녀석 둘은 붙어다니는데, 각각 사과주, 포도주를 만들며 서로 자기술이 더 좋다며 싸우는(?) 마을.

 포르다마을 북동쪽 '도마할아버지'는 아들'테오'가 있는데, 술 제조 능력이 너무좋아 마을에서 쫓겨나게 됐다며, 안부를 전해달라고 함.

 포르다마을 북쪽엔 카스타마을이 있다. 옛날 포르다&카스타 라는 힘센용사들이 마을을 만들었고 동생이 포르다이다. '마기'의 언니가 원래 술 제조자였는데 죽고, 조카딸 메리나가 제조중.

 포르다 서쪽 별장엔 귀족애들이 놀러와있는데, 북쪽동굴에 놀러갔다가 머리장식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종자 마티가 위에 구멍이 나서 대신 가주기로.


 카스타마을 북동쪽으로 나가던지, 왼쪽으로 가던지 산지가 나오는데 이제부터 뺑 돌아야 한다. 안쪽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부분 -> 위(맵이동) -> 오른(맵이동) 으로 진행하면 테오의 집이 보이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맵 북서쪽으로 진행시 (맵이동1회 후 왼쪽부분) 동굴이 있다.


(동굴맵1) (상자회수는 알아서) 맵 남동쪽에서 술통들을 발견 후 북동쪽으로 넘어감.

(동굴맵2) 북쪽 즈음 철문이 있지만 안열린다. 상자회수후 철수.


 카스타 마을의 아이 니콜라는 '마기'의 아들인데, 포르다 마을사람들에게 잡혀있고 이유는 술을 훔치려했다는 것이다. 니콜라는 이건 테오(포르다마을 출신)가 메리나(카스타마을 출신)를 위해 만든 술이라고 하지만, 아작크 촌장은 듣지않고 사과받아야 한다며 니콜라를 창고에 가둔다.

 카스타의 마기(니콜라 어머니)를 만나면, 진상은 옛날부터 두 마을이 술로 싸워왔는데, 각 마을의 술 제조자인 메리나,테오가 어느날 해변에서 만났고 같은 술을 만들어 두 마을이 협력하도록 도모하였으나, 술이 완성된날 재수없게 포르다의 단바(NPC이름)에게 걸려서 아작크촌장이, 두사람이 협력하여 만들어진 술을 독점했다.

 메리나를 만나면 산속 오두막의 테오를 만나라고 하니 가면, 테오(포르다마을 출신)는 니콜라(카스타마을 출신)는 동생같은 존재라며 뛰쳐나가, 술 제조방법을 카스타에 넘기겠다고 협박하여 니콜라를 빼오겠다고 하지만, 아리오스가 말리며 제3자인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한다. 테오에게 신작 술 제조법이 적힌 메모를 받고 아리오스는 아작크촌장에게 가서, 술 제조법을 카스타에 넘기겠다고 반협박(?) 하여 니콜라는 풀려난다.


 무역선이 도착하지만, 카스타의 젊은이2명이 복수하겠다며, 동굴에 테오가 숨겨놓은 술병을 부숴버리고 몬스터들이 튀어나오는 사태가 벌어져 무역선은 튀어버린다.

 몬스터들의 정체는 옛날 포르다&카스타가 철문을 세워 막아놓은 '붜밋'이라는 술냄새에 난동부리는 괴물인데, 양측마을 촌장에게서 열쇠+지팡이(손잡이)를 받아 철문을 열고 붜밋을 쓰러뜨리면 양측마을은 화해. 메리나+테오는 함께 살 수 있게 되었다.


 수녀는 이슈탈의 문을 열어 마쿠리아 국의 도쿠사로 워프시켜준다.



* 1장 : 재회 그리고 만남

 (도쿠사 마을)'비카라'라는 두목 패거리가 옆의 노인들의 마을 '미젤'에서 세금을 과하게 걷고있어, '류코스'라는 의로운 도적이 예고장을 3번째 보냈다. 아리오스는 다이모스를 구하러 파괴된 쿠로로스 마을로 건너가기위해 배를 구해야 하는데, 비카라의 부하 '볼프'가 배를 구해줄수 있다고 한다. 볼프는 미젤마을에 온 여행자인데 촌장 아들처럼 지내게 되었다.

 헌데 밤에 볼프와 만나자, 볼프는 비카라의 부하들의 배를 훔칠 계획을 말하고, 아리오스가 도둑질이라며 격렬히 반대하자 볼프는 자신이 류코스라는 정체를 드러낸 후 비카라에게 스스로 잡히는 대신, "아리오스가 자신을 잡은 것이다"고 말하여, 아리오스는 배를 빌려 쿠로로스로 건너갈 수 있게 됨.

 (쿠로로스 마을_파괴된) 동쪽 절망의동굴에서는 물의 결계에 갇혀있는 다이모스를 발견, 다이모스는 자신을 살려둔 게 함정같다고 말한다. 결계 해제를 위해서는 정령을 부릴 수 있는 쿠로로스의 수녀가 필요한데, 교회는 파괴된 상태.

 도쿠사 마을에 돌아오면 잡혀있던 류코스가 다른사람으로 뒤바뀌어 있다. 류코스에게 가면 노숙자가 3끼 밥을 먹을 수 있는 감옥에 들어가고 싶어해서 바꿔줬다고 한다.

 다이모스 얘길 하자 류코스도 마음에 든다며 합류. 쿠로로스 마을 교회에서 숨겨진 계단을 찾아 수녀 '마치아'를 만나 숲에서 숲의정령 '카짐'을 부르면, 카짐은 도와주길 거부하는데, 류코스가 쏘아붙이자 카짐은 바닥에 구멍을 내버리고, 아리오스는 류코스를 밀치고 대신 동굴로 떨어진다. 헌데 여신의 징벌(여신의 의지와 반대로 행동해서?)로 카짐은 기절. 류코스+정신차린 카짐이 구멍으로 뛰어들어오고 마침 다이모스가 갇혀있는 곳인데 카짐이 물의결계를 열어줘서 다이모스 구출.

 - 절망의동굴 숨겨진방 스위치 순서 1,3,2

 기사형태의 보스를 물리치면 아리오스,류코스,다이모스 3명은 함께하기로 하고, 수녀에 의해 마쿠리아국 두부 구리코스 마을로 이동됨.



 *2장 : 승리, 그러나 그때

 북동쪽 다리가 떠내려가 왕성으로 건너갈수없다. 앞 여관의 '힐다'는 기우다(마법석의원료) 채굴장에 몬스터들이 나타났다며 기우다를 구해달라고 하니 갖다주면, 북쪽에 발명가 클리프가 기우다를 이용한 인간대포로 강을 건너는 장치를 만들어 놓았다.

 건너가면 마쿠리아국의 왕 '아루콘'은 재상 '모레노'의 아들이고, 왕이 아닌 여왕만이 왕족의 피를 이었기에 왕은 잡혀산다. 아리오스는 제나 장군(애꾸?)을 만나 병사의 증원을 청하나, 파벌이 '모레노 재상 파 / 제나장군 파' 로 갈라져있어서 어렵다.

 재상과 친분이 있는 산쥬마을의 촌장(예전 다이모스와도 안면)을 만나 소개장을 얻어 재상에게 주면, 왕을 알현가능한데, 왕비가 싸워서 가출한 사이 카코스(적장)가 왕자 '레온'(아이)을 납치해간 후 아리오스를 요구한다.

 왕이 아리오스를 탓하자 류코스가 한마디 하려하나, 다이모스가 구해오겠다고 수습. 동굴에 가서 카코스를 처치하면 "그분의 부활이 머지않았다"고 한다.


 - 비주얼 : 크레네의돌이 어둡게 변하며 마법력이 사라진다. 왕에게 웬 노인이 알현을 청하는데, 희망의 빛을 거부하는자들의 탓이라며 자신이 크레네의돌에 빌면 빛이 되돌아올거라 하고 왕은 그 말을 들어주는데, 노인은 마인의 형태로 변하고 곧 사룡 다르단디스도 부활. 크레네의돌의 빛이 검게 됨으로 사람들은 수련한 사람 이외에는 마법을 못쓰게 된다. 수도의 사람들은 전멸했다고 한다.



*3장 : 이변 검은 빛

 왕도로 귀환하려고 미데니아 국으로 온 아리오스들은 보라스 지방(눈덮인)에 안개를 발견하고 수녀에게 그쪽으로 워프시켜달라고 함.

 원래 예티(설인의 명칭인데 여기서는 털이 수북한 수인처럼 생김)들이 온순하여 인간과 가깝게 지냈는데, 검은빛이 덮은 후 난폭해졌다. 비스키오마을의 애들이 예티 '아르고스'와 놀러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데 프리즘빙동 안에 갇혀있다. '퓨라'라는 여마도사가 등장, 류코스의 도움으로 암호를 풀고 애를 구출하나 예티 아르고스는 아직 제정신이 아니다.

 퓨라는 대현자 에나스의 제자인데, 아리오스가 '드래곤슬레이어'라서 대륙끝 '기무노스'로 데려가라는 명을 받았다고 한다. 또 퓨라는 수련으로 인한 마법을 사용하므로 크레네의 돌이 없이도 마법사용 가능.

 마을촌장에게서 '비스키오의 메모'를 얻어 퓨라한테 주면, 프리즘들을 이용한 임시결계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각 장소에 안치해야 한다.

 - 보라스빙동 대충 위치 : 프리즘빙동 에서 남동쪽으로 돌아 위쪽계단(남동쪽에 있는. 표지판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서 왼쪽 즈음.

 - 가장남쪽봉 위치 : 프리즘빙동에서 남동쪽으로 가면 계단위 표지판(올라가서 오른쪽이 보라스빙동 가는길). 이쪽 위임.


 결계가 완성되지만, 그사이 몬스터들이 나타나 애를 잡아갔으며 다이모스가 쫓아갔다고. 보라스빙동으로 가면 얼음기둥에 막혀있는데, 제정신으로 돌아온 아르고스(예티)를 데리고 가면 빙주를 부술 수 있고, 통과하면 적장 '구라키에스'는 아리오스를 죽여 이름을 떨치려고 하지만 일행의 회복약빨에 쓰러진다.


 퓨라는 비스키오의 메모를 조사하다 작은 보석을 발견했는데, 비스키오가 마력을 쏟아부어 만든 것이며 이걸 삼키면 암흑빛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일행에 합류를 원하는 아르고스가 삼킨다.


 일행은 (미데니아 국)아이마 지구 코테 마을로 워프.



*4장 : 전설. 호수의 사신

 각자 정보수집을 하기로. 서아이마 어업조합장 모릿츠의 딸 미리-가 잠에드는 병에 걸렸는데, 대대로 노신녀 가문(무당쯤?)인 '헬가' 할머니 는 섬의 돌에 사람을 하룻밤 놔두면 된다고 하는데, 안믿는 사람들도 있고 아리오스는 몬스터의 짓이라 의심한다.

 결국 동아이마 마을의 의사 '뮤라'와 조수 '한스'는 독의 효과임을 밝혀내는데, 범인은 투명몬스터다. 투명몬스터를 보이게 하기 위해 헬가는 향로를 만들어주고, 아리오스들은 몬스터를 잡아 혈청을 만들어 사람들을 치료하게 된다.

 잠드는병은 1000년전 마을에서 모시던 신 '투운'이 발생시킨 건데, 용사 아이네아스가 사룡 다르단디스를 물리쳤을 때 사라졌으나 다시 나타난걸로 보아 투운은 신이 아닌 몬스터로 추측. 아리오스는 스스로 독을 주입해 잠드는병에 걸려 적의 신전에 침입(몬스터가 옮겨줌). 결계 해제후 일행과 함께 침입.

 '투운'은 봉인당한 원한을 풀겠다고 하지만 일행에게 쓰러진다.


 퓨라는 실망하지 말라고 하는데, 헬가는 오히려 신녀의 임무를 벗고 할수있는일이 많아졌다며 퓨라에게 아리오스를 잡으라(사랑을 쟁취하라는 뜻)고. 근데 퓨라는 1탄 히로인은 아니고 2탄에서도 포지션이 애매함.

 일행은 왕도 옆 카토제스 지구로 워프하는데, 류코스가 혼자 왕도의 상태를 보고오기로 한다.



*5장 : 악몽. 환혹의 동굴

 카토제스 항구의 수녀에게 류코스의 편지가 남겨졌는데, 환혹의 동굴로 왕도를 향하며, 편지를 보면 뒤를 쫓아와달라는 내용이다.

 환혹의 동굴에서는 다이모스의 친구이자, 서장에서 아리오스를 구출해 항구에 뒀던 남자 '누스'를 만나는데, 길이 막혀있다. 아리오스+퓨라가 밖을 탐사하고 나머지는 동굴안을 탐사하기로.

 누스는 왕국의 군사였는데 스스로 좌천. 다이모스는 아리오스를 보좌하기위해 스스로 좌천. 나중에 나오는 바로 누스는 현자 에나스가 사룡의 부활을 예견했음에도 왕국 관리들이 부패하여 듣지않자 대비를 위해 나온 것이다.

 마법이 사라져서 분지마을 '부로누'가 고립되어 버렸고, 불꽃(폭약)사 구리구는 이걸 폭파시켜 길을 만들려다가 본인 집 주변이 무너져 버렸다. '미란'이라는 할배를 불러 돌을 치우고 구리구에게 폭약을 얻어 부로누 마을에 도착하면 사람들은 아사할 상황에 처해있음. 카토제스항 수녀의 지원으로 사람들은 살아나는데, 북쪽 '산보누루 백작가'에는 백작이 몬스터의 독에걸려 누워있다. 왕도에 매년 가는 사냥을 참가하러 갔다가 사룡의 부활로 도망치다 그랬다고 하는데, 주변사람 말로는 상냥한 백작이었다고 하나...어쨌든 수녀에게 해독제를 얻어 먹이면, 백작은 레지스탕스 결성을 제안하는데 주역을 아리오스로 지정한다. 

 환혹의동굴엔 다이모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밤에만 나타나는 기둥을 작동시키자 바닥이 꺼지고, 다이모스들은 아래로 떨어졌다는걸 알게된다. 동굴을 진행하자 다이모스들을 만나게 되는데, 누스는 백작을 먼저 만나러 간다.

 누스는 사람들에게 마법 없이 살수있는 방법들을 가르치고 백작의 실체를 드러내는데, 백작은 자신은 안전한곳에 있으면서 레지스탕스를 뒤에서 조종하려 했다는 것이다.

 던전보스 갸란로제(장미 던지는 가면남)는 일행을 아름다운 사냥감이라 부르지만 일행에게 쓰러진다.


 누스는 대현자 에나스(퓨라의 스승)로부터 아리오스를 파르티아신전에 데려가달라고 들었다고 하는데, 퓨라는 기무노스에 데려가라고 들었으므로 서로 다른데, 파르티아는 기무노스로 가는 도중에 있다.

 왕도로 갔던 류코스가 합류하는데, 파괴되어 성까지도 가지 못했으며 강력한 마물들이 우글댄다고 한다. 이에 일행은 파르티아 신전으로 먼저 가기로 한다. 파르티아 신전엔 성녀 소피아가 있는데, 소피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크레네의돌이나 수련없이 마법을 쓸 수 있다.

 파르티아로 워프.



*6장 : 성지. 파르티아 신전

 파르티아 항에 도착. 이후 신전으로 가는 길은 아리오스 이외에는 금남이라 나머지 일행은 대기하고 퓨라+아르고스(설인 암컷)만 데리고 다님. 근데 신전이 몬스터의 습격을 받았는데 신관전사 메디아가 신관들을 니쿠스동굴로 전송시키고 자신은 성녀 소피아를 지키기 위해 남았다고 한다. 하지만 신전문을 열 수 있는 '문의사제' '후로스타'가 중상을 입고 발견됨. 문의사제 이외에는 소피아,메디아만 신전문을 열 수 있다.

 마더 휘리아(항구의 최고위 수녀)가 치료를 맡으나 회복이 잘 안되고, 니쿠스동굴의 대신관 제노비아에게 말하면, 신들에게 역할이 부여된것처럼 자신들에게도 역할이 있어, 독약으로 후로스타를 죽인 후 새 문의사제를 임명해야 한다는 소릴 하지만 아리오스들은 반대.

 후로스타가 회복되지만 움직일수 없는 상태인데, 마더 휘리아는 결혼식을 시킨후(자동 파문) 새 문의사제를 임명하는 아이디어를 낸다. 누스는 사기도박을 걸어 다이모스가 결혼상대로 당첨. 난감해하는 다이모스+후로스타의 결혼식 후 사제 '세나'가 문의사제로 임명됨.

 (여기서 다이모스와 결혼한 후로스타는 2탄 오프닝에서도 등장함).

 류코스가 여장을 하여 통과하려다 신전문에서 일행이 튕겨나가는 소동 후, 아리오스+퓨라+아르고스만 신전으로 진입. 메디아를 발견하나 주박+고통의 주문이 걸린 상태.

 1장에서 도움을 받았던 수녀 '마치아'의 도움을 받아 마법을 없애는 '테레의잎'을 구해 약을 제조해 먹이면 마법이 풀린다. 신전 습격자는 강한 마력의 남자라고 하는데, 신전안 아리오스의 조상인 아이네아스의 묘가 있는 곳에 가서 워프하면 소피아가 피신해 있다. 소피아는 이곳은 그 남자도 침입할 수 없었기에 후퇴했다고 하고, 자신이 이곳으로 피신한 것과 아리오스에 대한 내용은 아이네아스의 령이 알려줬다고 한다. 

 아리오스는 소피아를 이미 만난적이 있다고 느끼는데, 아이네아스는 자신은 아리오스의 피에 있다는 둥의 얘길 하면서, 부활한 사룡을 이기기 위해선 사란다 고개에 있는 '드래곤슬레이어'를 먼저 찾아야 하고, 그 힘을 옳게 쓰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만 힘을 얻을수 있다고 한다. 

 보스는 '아레한드라'라는 여마도사다. 적 남자의 부하?

 이기면 소피아의 말로, 그 남자는 드래곤슬레이어를 뽑을 방법을 물어봤지만 소피아는 모르는 얘기였다고 한다. 이에 다이모스+류코스+메디아는 적 남자에 대해 조사하기로 하고, 일행은 현자 에나스(퓨라 스승)을 만나러 가기로 하는데 퓨라는 먼저 알리러 감.

 아리오스+소피아+누스는 기무노스로 텔레포트.



*7장 : 성검. 드래곤슬레이어 

 유배지 기무노스에 도착. 은을 채굴해 수도에 상납하는 지역.

 절벽을 올라 에나스의 집에 도착하지만 퓨라가 울고있고 스승의 편지를 준다. 거기엔 죽었을 터인 남자가 무서운 적이 되어 나타났으며, 자신은 '사란다'로 가지만 따라와선 안되며 아리오스를 그와 싸우게 해서는 안되고 수용소의 '가레오스'라는 남자를 만나라는 내용.

 - 지형기록 : 교회 남동쪽 도구점 => 남동쪽 -> 북쪽 진행시 후쿠로우할배. 교회 북서쪽시 수용소1 => 서쪽 -> 북쪽 지그재그시 수용소2 -> 서쪽 진행시 수용소3


 수용소엔 거의 왕도에서 누명을 써 온 사람들이 있는데, 전 소장 '파뷀 장관'은 잘해주었으나, 파견1달만에 용암굴에 유폐되고 잔인한 후임 '하라구로후 장관'이 소장이 됨(참고로 '하라구로'는 일어로 속이 검다는 뜻). 하라구로후가 은 고작 10000g를 빼돌리는걸 들켜서 파뷀 장관을 죽였다는 소문이 있는데, 원래 파뷀은 하라구로후가 원하는대로 수도로 이직요청을 위해 사신을 보냈으나, 하라구로후는 이걸 자신이 은을 빼돌리는걸 고발하기 위한걸로 오인하여 파뷀을 작업한 거였다.

 또 수인(囚人:갇힌사람들)의 대장 '가레오스'는 폭발사고로 죽은걸로 꾸민후, 현자 에나스의 말대로 화산분화에 대비해 굴을 파고있었다. 하지만 가레오스의 연인격 '파멜라'가 간수까지 대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가레오스는 피난굴의 일을 간수들에게 말하지만 당연히 간수들은 믿지않고 오히려 가레오스가 사형에 처해질 상황. 아리오스들은 용암굴에서 파뷀 장관을 발견, 눈이 실명되어 있었으나 소피아의 치료로 회복된다.

 복귀한 파뷀은 하라구로후를 감옥에 넣고, 나머지는 피난굴을 완성하도록 지시. 가레오스는 에나스의 말을 따라 아레스에게 용암굴->사란다 로 통하는 열쇠를 준다. 피난굴 완성시 건네라고 당부받았다 함.

 아리오스들이 사란다 고개를 향하자 쓰러진 에나스와 옆의 퓨라를 발견. 파르티아 신전을 공격했던 남자 '지드 아이네아스'가 등장하는데, 자신을 아이네아스의 후손이라 드래곤슬레이어는 자기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아리오스가 드래곤슬레이어를 너무도 쉽게 뽑는데, 지드는 소피아가 열쇠였음을 깨닫고, 아리오스를 마비시키고 소피아를 납치해 간다.

 메디아는 소피아와 마음으로 통신할수있어 소피아의 비명을 듣고 일행이 모인다.

 아리오스+류코스+아르고스+메디아는 지드의 본거지로 쳐들어가기로 하고, 나머지는 '카게로우'마을을 찾기로 하는데, 작열의 폭풍(사막)의 에레미아 땅에 있는, 여신 이슈탈이 사는곳이자 아이네아스가 태어난 곳이라고 전해지는 곳이다.



*8장 : 고동. 빙설을 넘어

 다쿠루 마을은 설원인데, 납치범이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납치범이 아니라 몬스터였고, 에레미아에서 온 잡상인은 마법수정구슬을 파는데, 소피아의 모습이 비치는 물건이라 구입후 수리하여 쌍방통신이 가능하게 됨. 소피아와 항상 텔레파시를 할수있는 메디아를 통해 통신.

 소피아는 지드가 사람들을 잡아 빙의탑에 가둬놓는다며 결계때문에 몬스터만 통과할 수 있는데, 몬스터가 가진 보석들이 결계를 통과하는 열쇠다. 몬스터에 잡혔다가 도망친 마을사람들에게서 보석을 얻어 탑에 진입.

 지드의 부하몬스터가 소피아로 변장하여 다가와서, "지드는 사룡을 물리칠것이고 몬스터+인간 모두를 쓸어버리고 세상을 정화하려고 하기에 협력하라"고 하지만 아리오스가 동의하지 않자 본모습을 드러냄.

 워프존으로 날아가서 얼어있는 류코스(대사많음)+메디아 를, 마을에서 독주와 성냥을 구해와 불을붙여 구출. 끝까지 올라가면 지드는 예전 메디아에게 걸었던 마비마법을 일행에게 건다. 마을사람을 납치한 이유는 드래곤슬레이어를 진짜로 만들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지만 고작 마을사람들의 에너지로는 성공하지 못했다며, 이번엔 아리오스를 죽이려고 다가가자 소피아의 외침에 의문의 힘이 발동하여 지드를 어딘가로 날려버린다.

 짐승 형태의 보스를 이기면, 소피아도 "카게로우 마을에 가라"는 목소리가 들린다며, 다이모스들이 먼저 가있는 에레미아 국 라마바도 마을으로 워프.



*9장 : 환상. 사막을 건너는 새

 - 무한맵 지역. 

 다이모스와 만나지만 카게로우 마을에 대한 단서는 못찾은 상태. 그런데 태수(왕)의 제1부인이 어느날밤 에메랄드흉갑을 발견하고, 태수가 그걸 보더니 나가버렸다고 한다.

 마을에서 태수의 아들로부터 서생들을 소개받는데 태수의 형인 별자리학자가 스승이다. 내려오는 미완성서사시의 해석으로, 에메랄드흉갑과 거문고가 필요하다는걸 안다.

 마을 북동쪽에서 거미줄에 묶여 쓰러진 태수를 발견하는데, 카게로우 마을을 발견해 구세주 아리오스(아네모스)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에메랄드흉갑을 거미마물에게 뺏겼다고 한다.

 하지만 떠나있던 류코스가 '리아라'라는 봉제상인을 데려왔는데, 에메랄드흉갑을 발견해왔다. 원래 이걸로 4개의 풍전(신전?)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하는데 류코스는 튕겨나왔다고 한다. 다시 고문서를 해석하니 에메랄드흉갑에 쓰인 주문이 필요하다.

 4개의 풍전에 가면 사자가 힘을 시험하겠다고 하는데 이기면 거문고의 파츠를 얻고, 공중의 대륙(?)의 그림자 아래에서 거문고를 연주하자 아리오스+소피아만 텔레포트된다.



*10장 : 운명. 용자의 조건

  공중마을(요새?) 카게로우로 텔레포트되는데, 밑에서 싸웠던 4풍신들이 있는데 사자가 아닌 인간모습에 날개달린모습이 되어있고 정령전사들이 호위. 4풍신들이 드래곤슬레이어에 의식을 행하는 도중 몬스터가 침입, 알고보니 사막마을에서 리아라가 아리오스의 소매를 기워준게 거미줄이었고 리아라는 거미몬스터였다. 리아라는 지드의 사상에 동조하여 드래곤슬레이어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아리오스는 거절한다. 처음엔 남풍신을 인질로 잡지만 서풍신이 텔레포트해와 쫓고, 두번째는 정령들을 인질로 잡지만 소피아가 실뭉치를 뺏고 아리오스들의 무력에 쓰러진다. 리아라는 몬스터인 자신을 지드가 사랑해줬다며 죽는데, 정령들 말로는 죽는순간 사념은 자신들 정령처럼 깨끗했다고 한다.

 지드는 사풍신과 대치하는데, 드래곤슬레이어에 마지막으로 영혼을 넣어야 한다는걸 알았다며 여신 이슈탈의 영혼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누가 계승자로 적합한지 승부를 내자고 한다. 일대일.

 이기면 지드는, 일족을 변경으로 몰아낸 인간들에게 복수를 다짐했는데 장로들은 그것에 반대하여 지드를 추방했었다고. 힘만 추구했으나 이제와서 추방당한 이유를 알았다며 사망.

 풍신은 이슈탈의 돌을 준다. 소피아는 모든게 기억났다며 드래곤슬레이어의 영혼이 된다.



*종장 :사투. 사룡 다르단디스

 아리오스만 왕성 최하층으로 이동됨. 미로 31층을 올라가서 다르단디스와 붙는데 엘릭서가 많아 질수는 없고, 이기면 크레네쥬엘에서 여신?같은 '크레네'가 나타나더니 무엇이든 이룰수 있으니 원하는걸 말하라고 한다. 아리오스는, 원하는건 없고 노력으로 얻은게 진정한 힘이라 크레네쥬엘 없이도 사람들은 살아갈 수 있다며 사라지라고 하자 크레네는 뜬금없이 화를내며 힘을 느껴보라며 공격.

 보너스전투 격이라 동료들이 나와서 같이 공격. 크레네쥬엘을 깨면, 그동안 마법의 힘으로 편의를 누려왔지만 어긋나 추한 분쟁의 씨앗이 되어버렸으므로, 스스로 걸어나가는게 본래모습이라 함. 크레네쥬엘은 필요로하는 사람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었던 듯(2탄 오프닝에선 크레네쥬엘이 사람들을 지배해 왔다고 나옴).

 퓨라는 자신들 마법사도 수련의 끝에 저렇게 되버릴까 하는데 메디아는 마법은 사용자의 마음도 중요하므로 마음의 수련을 하라고 함.

 다이모스는, 일행이 크레네쥬엘을 부숴버려 마력의 도움을 없애버린 일이 알려질 것에 대해 우려하나 누스는 이렇게 될걸 알고있었음.

 드래곤슬레이어의 보석이 깨지더니 소피아가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고 스탭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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